패러렐즈9 후기. 맥북에어에서 사용해보니..

    패러렐즈9는 윈도우즈와 OS X 응용 프로그램을 맥에서 함께 실행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맥 유저라면 아실 부트캠프처럼 재부팅하지 않아도 각각의 OS로 전환하는것이 무척 빠른데요.


    관련해서 사용중인 맥북에어(2013mid)에 패러렐즈9를 설치해보았습니다. 제 맥북에어의 용량과 메모리가 적다보니, 게임을 구동하거나, 대용량 파일을 윈도우즈에 저장해두는 것은 다소 부담스러웠습니다. 단, 맥에서 힘들었던 몇몇 요소들을 패러렐즈9를 통해 해결할 수 있었는데요. 그 후기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1. 패키지 및 구성품

    패러렐즈9

    패러렐즈9

    패러렐즈9

    패러렐즈9의 패키지입니다. WOW라는 큼직한 텍스트가 눈길을 끄네요. ㅎㅎ 패키지 안쪽에는 패러렐즈9의 특장점이 적혀있습니다. 박스 내부에는 시작가이드와 제품키가 적혀진 페이퍼만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패러렐즈8의 경우 CD도 있었는데, 이번엔 빼버렸나봅니다.



    2. 패러렐즈9 설치

    패러렐즈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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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러렐즈 사이트에서 패러렐즈9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실행하였습니다. 설치시에는 패러렐즈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앞서 받은 제품키를 입력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후엔 윈도우즈8(외에도 크롬OS. 안드로이드, 리눅스) 설치 과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3. (패러렐즈9를 통해) 윈도우즈8 설치

    패러렐즈9

    패러렐즈9

    패러렐즈9

    패러렐즈9

    패러렐즈9의 제품키 인증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새로운 OS를 설치합니다. 크롬OS, 우분투, 안드로이드를 무료로 제공하는데요. 저는 외장ODD를 이용해 윈도우즈8을 설치했습니다. 관련해서 윈도우즈DVD가 없더라도, ISO파일이나 USB를 통해 설치가 가능합니다.



    패러렐즈9

    윈도우즈8 설치시에는 지난 패러렐즈8처럼 'MAC과 유사하게', 'PC와 유사하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MAC과 유사하게에서는 윈도우즈 프로그램을 MAC 바탕화면에서 표시되며, 'PC와 유사하게'는 윈도우즈 프로그램을 윈도우즈 바탕화면에서 표시해줍니다. 


    패러렐즈9

    또한 '윈도우즈8 경험''윈도우즈7 경험'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윈도우즈 8 경험'에서는 모던UI의 첫화면으로 부팅이, '윈도우즈7 경험'에서는 데스크탑 모드에서 부팅이 됩니다. 저의 경우 윈도우즈8 경험으로 선택 후, 데스크탑 모드를 윈도우즈7 LOOK으로 설정해서 사용중입니다. 


    패러렐즈9

    패러렐즈9

    패러렐즈9

    패러렐즈9를 통해 윈도우즈8 설치가 완료되었는데요. 이렇게 설치된 윈도우즈8은 맥에서 PVM파일로 저장됩니다. 또한 환경설정에서 보안설정 (백신 설치)과 윈도우즈와 OS X간 파일 공유 설정이 가능하였습니다. 



    4. OS X ↔ 윈도우즈8 / 트랙패드 활용

    패러렐즈9

    패러렐즈9

    패러렐즈9

    OS X, 윈도우즈8간 전환이 매우 용이한데요. 맥북 트랙패드를 통해 윈도우즈8에서도 멀티 터치를 통한 화면 확대/축소, EXPOSE 활성화, 응용프로그램 전환이 쉽게 가능했습니다. 



    5. 윈도우즈 응용프로그램 - IE/ OFFICE

    패러렐즈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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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 X의 DOCK에 패러렐즈9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윈도우즈8 응용프로그램 아이콘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맥에서 사용할 수 없는 IE나 맥과는 다른 OFFICE2013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패러렐즈9

    패러렐즈9

    패러렐즈9

    액티브X 설치가 필요해 사파리에서 이용할 수 없는 사이트를 사파리 상단에 있는 e버튼을 눌러 IE로 접속할 수 있으며, 액티브X 설치가 가능해, 아직 맥이나 IE외의 브라우저를 지원하지 않는 은행/쇼핑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IE가 필요한 사이트가 많은지라,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접속 속도나 액티브X 등의 설치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패러렐즈9

    패러렐즈9

    패러렐즈9

    패러렐즈9

    그리고 맥 오피스는 윈도우 오피스와 호환성이 많이 떨어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과거 회사에서 맥 오피스로 PPT 작성시 슬라이드 노트가 윈도우 오피스와 서로 맞지아니하니, 자주 빡침이 있곤했는데요. 아예 패러렐즈9으로 오피스2013을 이용하니 이러한 문제점은 없었습니다. 거기다 패러렐즈9를 통해 오피스2013을 사용할 때, 빠릿삐랏한 구동 속도와 딜레이 없이 편집이 가능했습니다.


    패러렐즈9

    참고로 오피스2013으로 작성한 문서들을 원드라이브에 저장하면, 맥북의 용량을 덜 차지할 뿐만 아니라, 다른 PC에 설치된 오피스2013에서 원드라이브 올려놓은 문서를 바로 편집할 수 있어, 엄청 편리합니다. 위의 스크린샷을 자세히 보면 '송기범님의 원드라이브' 라는 불러오기 항목이 있는데요. 원드라이브에 저장해놓은 문서를 오피스에서 (내 문서에서 불러오 듯) 아주 쉽게 불러올 수 있습니다.



    6. 윈도우즈 7 LOOK

    패러렐즈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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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윈도우즈7 LOOK이라는 기능이 있는데요. 윈도우즈8 데스크탑모드에 시작버튼을 쉽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각각 응용프로그램을 실행하거나, 폴더로 이동할 때,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7. OS X 받아쓰기, 윈도우즈8에서도 사용

    패러렐즈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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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 X의 받아쓰기 기능을 윈도우즈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피스2013에서 사용할 때 꽤 쓰임새가 괜찮았습니다.



    8. 총평

    앞써 말씀드린대로 패러렐즈9를 통해 고사양의 게임을 하거나, 하드한 프로그램을 돌리는데는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맥에서 정말 필요한 1) 윈도우즈의 몇몇 응용 프로그램(IE/OFFICE)을 사용할 의도라면, 윈도우즈 전환을 위해 2) 재부팅 하는게 귀찮다면, 패러렐즈9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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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모바노
    • BlogIcon SenseChef
      2014.05.02 17:30 신고

      패러렐즈를 쓰면 맥 환경에서도 Windows를 완벽하게 이용할 수 있군요 ^^ 전 맥을 이용해 본 경험이 없어 몰랐는데 ActiveX 때문에 은행 등 이용 시 불편이 많겠네요! 거꾸로 PC에서도 맥 OS를 설치할 방법이 있을거라 짐작이 되네요 ^^ 잘 보고 갑니다.

      • BlogIcon 모바노
        2014.05.02 17:33 신고

        넵 ㅎㅎ 맥에서 윈도우즈의 몇몇 프로그램을 쓰기 딱 안성맞춤입니다. PC에서 맥을 사용하실려면 VMWARE라는 걸 사용하면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BlogIcon 글쓴이입니다
      2014.05.02 18:25 신고

      아직 맥에서 펠러렐즈8을 쓰고 있는데~

      아직 쌩쌩하니까요~


    • 2014.05.18 22:29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모바노
        2014.05.18 22:32 신고

        말씀하신 프로그램들을 제가 잘 몰라서 정확히 답변해드리기는 어려우나
        맥프레 정도라면 패러렐즈를 사용하셔도 무리 없지 않을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