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엘리트패드 1000 G2를 사용한지 벌써 1주일 되어갑니다. 관련해서 금번 포스팅에서는 구태연한 윈도우 스토어 앱 부족, 이북 컨텐츠 스토어 필요, 온라인 게임 구동 등은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일전에 11개의 윈도 태블릿을 리뷰하면서 그 얘기는 충분히 한것 같아서요. 단 여타 베이트레일 윈도우 태블릿과는 다르게 4GB RAM에 64비트 윈도우 8.1를 탑재한 점과 그리고 전용 도킹스테이션을 중심으로 파(?)보았습니다.


    프로세서

    Intel® Atom® Z3795

    소프트웨어

    Windows 8.1 Pro 64

    메모리

    4GB RAM

    저장용량

    64GB eMMC

    디스플레이

    10.1인치 WUXGA(1920x1200)

    카메라

    전면 210만 화소 / 후면 800만 화소

    통신규격

    Broadcom 802.11a/b/g/n / LTE / HSPA+

       

    HP 엘리트패드 1000 G2에서 3DMARK 13과 크리스탈디스크마크를 구동해보았습니다. 3DMARK 스코어는 여느 베이트레일을 품은 윈도우 태블릿들과 비슷하며, eMMC를 탑재한 여느 윈도우 태블릿과도 비슷한 크리스탈디스크마크 스코어를 기록하였습니다. 단, SSD를 탑재했던 레노버 믹스2 11 등 보다는 다소 떨어지네요.


    윈도우즈 8.1의 기본 비디오 앱으로 4K 해상도의 영상을 구동하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일부 코덱이나 자막이 필요한 영상은 곰플레이어나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를 사용하시면 되구요. 이밖에도 서든어택이나 카트라이더 등의 게임을 안정적으로 구동하였습니다. 단 마우스와 키보드가 있어야 게임을 하실 수 있구요.
       

    제가 입수한(?) HP 엘리트패드 1000 G2는 LTE/HSPA+를 지원하는 셀룰러 모델 인데요. 제가 사용중인 마이크로 심(나노심 + 어댑터)은 정상적으로 인식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먼저 체험하신 블로거 바다야크님에 따르면, 데이터 쉐어링 유심을 사용하면 LTE를 사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참고 : http://www.badayak.com/3330)
       


    HP엘리트패드 1000 G2를 비롯한 윈도우 태블릿은 윈도우 PC와 동일한 오피스나 그래픽 툴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툴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선, 키보드와 마우스가 꼭 필요하다는 단점이 공존하고 있었습니다. 그걸 해결하기 위해 HP는 전작인 엘리트패드 900부터 도킹스테이션을 별도로 판매하였었는데요. 금번 엘리트패드 1000에서도 도킹스테이션이 존재합니다.

     

    -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어요 -

    HP 엘리트패드 1000 G2의 도킹스테이션은 다수의 USB 포트가 있어 유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쓸 수 있고, VGA/HDMI 포트가 있어 모니터를 확장해서 쓸 수 있어, 굉장히 쏠쏠한데요. 이밖에도 유선랜포트, 이어폰 잭, 충전 포트 등이 있어 실내에선 준PC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고퀄의 온라인 게임만 포기하면요. 



    이런 준 PC 환경에서 포토샵이나 오피스 등을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니터도 확장할 수 있고, 유선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4GB RAM에 64비트 윈도우를 사용하면서 다량의 RAW사진을 포토샵에서 한번에 불러와도, 보정을 해주어도 딜레이나 그래픽 깨짐 등의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수의 문서를 열고 편집할 때도 괜찮았구요. 하지만 이를 실외에서 사용하기에는 무리라고 보여집니다. 차라리 서피스 프로3처럼 타입커버나 도킹 키보드가 있고, 유선 마우스를 연결할 수 있는 (태블릿 본체에) USB 포트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 USB포트 말구요.

     

    느낌표

     

    개인적으론 금번에 어도비에서 새롭게 공개한 포토샵CC와 일러스트레이터 CC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과거 서피스 프로3 발표시 MS에서 첨언했던 것처럼, 금번에 공개한 버전에서는 터치 지원에 있어 획기적인 발전이 있다고 합니다. (참고 : 어도비 코리아 페이스북) 이는 오피스2013과 함께 윈도우 태블릿의 생산성을 끌어올려줄 것 같은데요. 구글 플레이나 앱스토어처럼 앱을 윈도우 스토어에 유치하기 보다는, 차라리 오피스나 포토샵같은 (기존에 윈도우에서 활성화되었던) 생산성 툴들의 (정말 쓸만한) 터치 지원을 유도하는 것이 MS의 미션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본 HP 엘리트패드 1000 G2 추천글은 (유)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대가성 없이 대여 받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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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모바노
    • 올바이블
      2014.10.21 16:55 신고

      귀한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제가 눈이 빠지게 찾고 있는 모델입니다.
      그러나 국내에 아직 판매가 되지 않는가 봅니다.
      제가 원하는 모델은 HP 엘리트패드 1000 G2 WIFI 128GB 모델입니다.
      눈이 빠지도록 찾고 있는데 어렵습니다.
      어떻게하면 구입할 수 있을까요? 절실한 도움 부탁드립니다.

      • BlogIcon 모바노
        2014.10.21 16:58 신고

        국내엔 정발 되지 않았고, 아마존닷컴 등에서 직구하셔할 듯 합니다.

    • BlogIcon 박인호
      2015.11.12 09:15 신고

      잘 만든 제품이고 비싼데도 그 흔한 USB포트가 없고 무쟈게 비싼 도킹스테이션을 사게 만든건 에러중에 에러.... 욕 나옴 ...
      연구하고 연구하다 블루투스 마우스와 블루투스 키보드를 3~4만원 정도에 구매하여 잘 쓰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