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파빌리온 X2 휴대성 어떨까? (HP Pavillion X2)

    윈도우 태블릿이자 (자체 키보드 커버를 이용해) 노트북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HP 파빌리온 X2. 벌써 사용한지 1주일이 넘어가는데요. 오늘은 HP 파빌리온 X2를 들고 인근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외부에서 늘 애용하던 11인치 맥북 에어와 함께 말이죠.

       

    0. 주요 스펙

    항목

     내용

     프로세서

     인텔 아톰 베이트레일 N3745D

     운영체제

     윈도우즈 8.1 위드 빙 

     디스플레이

     10인치 IPS 터치스크린 / 1280*800 해상도

     메모리

     2GB DDR3 SDRAM / 64G eMMC / 마이크로 SD카드 확장

     I/O 포트

     USB 3.0 / 마이크로 USB / HDMI / 헤드폰,마이크 콤포 / 마이크로 SD카드 슬롯

     배터리

     2Cell 리튬 이온 폴리머 (35Whr)

    크기/무게

    슬레이트 : 가로 26.4cm x 세로 17.0cm x 두께 0.97cm

    키보드 커버 : 가로 26.4cm x 세로 17.0cm x 두께 0.73cm

    태블릿 : 593g , 키보드 : 335g 총 무게 : 928g

       


    1. 11인치 맥북에어와 크기 비교

    HP 파빌리온 X2 (HP Pavillion X2)

    HP 파빌리온 X2 (HP Pavillion X2)

    (키보드 커버를 장착한) HP 파빌리온 X2는 11인치의 맥북 에어보다 약간 더 두꺼웠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사이즈는 좀 더 아담 했는데요. 무게는 HP 파빌비온 X2가 152g 더 가벼운 928g으로 한손에 들기에도 가볍고 사이즈가 작아 들기에 좋았고, 굳이 노트북 백팩이 아니더라도 수납하기에 좋았습니다. 참고로 사진 속 가죽 파우치는 13인치 서피스 프로3용입니다. 수납과 휴대 부분에서 13인치 노트북과 비교하면 확연히 차이가 날 것 같네요.


    HP 파빌리온 X2 (HP Pavillion X2)

    HP 파빌리온 X2 (HP Pavillion X2)

    키보드 커버를 통한 거치 면에서는 각도 조절에 있어 맥북 에어나 서피스 프로3 만큼 자연스럽지가 않네요. 노트북이라면 모니터를 밀거나 당길 것이고, 서피스 프로3라면 킥스탠드를 밀거나 당길 것 입니다. 하지만 HP 파빌리온 X2는 1) 커버의 날개를 접고 2) 태블릿 후면부 로고 아래에 커버의 한 부분을 부착해주어야 합니다. 각도 조절면에서는 3가지 정도로 제품을 사용하는데는 쓸만하지만, 이것을 자연스럽게 쓰는데는 어느 정도 학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잘 사용할 줄 모르는 것 일수도 있구요. 본격적인 2-in-1 제품으로서의 후기는 후속 포스팅에서 공유해드리겠습니다. 



    2. 웹서핑 / 문서 작성 / 슬라이드쇼

    HP 파빌리온 X2 (HP Pavillion X2)

    HP 파빌리온 X2 (HP Pavillion X2)

    카페에서의 와이파이를 잡아 연결하거나, 그게 아니라면 스마트폰 LTE 데이터 테더링을 통해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별도로 크롬이나 파이어폭스를 설치해 이용할 수도 있으나, (번들로 설치된) IE를 통한 웹서핑은 액티브X가 필요한 공기관 사이트나 은행사이트에서 강력(?)해집니다. 그냥 EXE파일을 깔아버리면 되니깐요. 인터넷 뱅킹도 USB를 이용해 본 제품에 공인 인증서를 복사해두면 됩니다. 어차피 일반 PC와 동일한 윈도우 8.1이니 별도의 '학습'은 필요 없습니다. 단 스마트폰의 뱅킹보다 편리하다고는 말씀드리기 어려울 것 같네요.


    HP 파빌리온 X2 (HP Pavillion X2)

    MS 오피스 2013을 1년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번들로 설치된 오피스에서 동봉된 종이에 적힌 시리얼키를 넣어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1년간 오피스 365 퍼스널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면 원드라이브 용량도 1TB로 늘어납니다. 개인적으로도 블로그 포스팅에 오피스2013의 원노트를 2년 넘게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오피스 365를 무료로 쓸 수 있다는 점은 꽤 메리트 있었습니다. 원노트나 워드 등의 프로그램에서 타이핑시 키보드 커버의 키감은 장시간 타이핑해도 피로감을 느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자판 자체가 작은게 아쉬울 뿐이구요.


    HP 파빌리온 X2 (HP Pavillion X2)

    HP 파빌리온 X2 (HP Pavillion X2)

    또한 PPT의 슬라이드쇼 뷰어로도 나쁘지 않았는데요. 회의실에서 다수의 인원과 함께 한다면 마이크로 HDMI 케이블을 이용해 모니터나 프로젝터에 큰 화면으로 쏴줘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카페에서 1~2명과 (예를 들어) 조별과제나 발표자료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수정할 사항을 체크하기에는 10인치의 스크린 사이즈가 작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거기다 위의 사진처럼 거치하는 것도 꽤 안정적이었구요. 

       


    3. 동영상 / 음악 감상

     HP 파빌리온 X2 (HP Pavillion X2)

    HP 파빌리온 X2 (HP Pavillion X2)

    HP 파빌리온 X2 (HP Pavillion X2)

    거기다 위의 사진처럼 거치하는 것도 꽤 안정적이었구요. 카페에서 친구와 동영상을 감상하기에, 위 사진의 거치모드는 꽤 쓸모가 있었습니다. 커버의 자력이 강해 떨어지는 경우는 없었구요. 또한 태블릿 좌/우측 스테레오 스피커에서 뿜어내는 사운드도,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연결했을 때의 사운드도 꽤 준수한 편이었습니다.

       

       

    4. 게임

    HP 파빌리온 X2 (HP Pavillion X2)

    HP 파빌리온 X2 (HP Pavillion X2)

    HP 파빌리온 X2 (HP Pavillion X2)

    윈도우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한 게임을, 키보드 커버를 뗀 상태에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스팔트8이나 GT 레이싱 같은 게임으로 키보드로도 조정이 가능하구요. 단 지속적인 영상 감상과 게이밍 시에는 배터리 소모량이 꽤 높은데요. 기본 배터리 용량도 적기도 해서, 동영상과 게임을 자주 즐기는 분들이라면 대용량 보조배터리가 필요할 듯 합니다. 


    1080P의 고화질 동영상을 반복 재생하였을 때, 총 6시간 45분 동안 배터리 유지가 가능하였습니다. 영화 세편 정도를 볼 수 있는 정도의 배터리 타임을 지원하는데, 온라인 게임을 구동한다면 더 빠르게 소모 될 것으로 보이네요. 그외의 경우인 웹서핑이나 문서 작성시에는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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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1 - HP 파빌리온 X2 컨텐츠 뷰어로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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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모바노
    • BlogIcon TISTORY
      2014.12.04 10:52 신고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이 게시글의 이미지가 12월 4일자 티스토리 앱 카테고리 배경이미지로 소개되었습니다. 항상 좋은 글과 사진으로 활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BlogIcon 모바노
        2014.12.04 13:51 신고

        기왕 쓰시는 김에 티스토리나 다음 메인에도 써주시지 그러셨어요 흘흘

    •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4.12.04 17:36 신고

      휴대성 하나는 참 좋은것 같아요. 저도 애용 중~

    • BlogIcon RGM-79
      2014.12.04 18:14 신고

      각도조절이 상당히 걸리는군요.
      그냥 쓰는 김에 영화보고 이러니 얼마 정도 걸린다는 말씀을 해주시면 감이 더 잘왔을텐데요..
      어차피 대용량은 들고 다니긴 하지만요.

      그나저나 HP는 전력관리 어게 해결할까요?
      듕궉이나 대만보다 더 못한 것 같아서 말이죠.

      • BlogIcon 모바노
        2014.12.04 18:31 신고

        네 본 포스팅에서 텍스트로라도 추가 설명을 넣겠습니다 ^^

      • BlogIcon 모바노
        2014.12.06 10:55 신고

        동영상 재생시 배터리 얼마가나 테스트해서 본문 하단에 추가해두었습니다 ㅎㅎ

      • BlogIcon RGM-79
        2014.12.06 13:24 신고

        방금 이걸 보니 살만 하겠네요.
        솔ㅈ직히 영화 돌리면 4시간 안쪽 그러니까 3시간 대겠거니 했는데.

        짐순이는 1000p급은 전혀 안보니까요. 헤헤..
        주로 웹서핑과 저화질 동영상 감상, 그리고 pdf, 문서작성 쪽이니..

        윗 댓글에서 은근히 디스하다 순간 설레는데요.
        이것들이 이젠 각성한 건가??
        미워도 다시 한 번 가는 건가.. ㅋㅋㅋ

      • BlogIcon 모바노
        2014.12.06 15:19 신고

        영상만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배터리 타임인듯 합니다. 웹서핑, 오피스, 영상 감상하기엔 뭐 ^^ 카트라이더 정도의 온라인 게임은 3시간 정도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