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사용중인 JBL 블루투스 이어폰 Synchros Reflect BT입니다. 본 제품은 제가 사용해왔던 소니 워크맨 NWZ-M504나 코원 블루투스 이어셋 BT3처럼 별도의 기기에 이어폰을 꽂지도, LG 톤 플러스처럼 목에 거는 타입도 아닌데요. 운동에 특화된 블루투스 이어폰 답게 별도의 기기(?)가 없어 운동을 즐기는데 걸리적 거리지 않았습니다. 물론 플러그는 없으며 전체 길이가 꽤 짧은 편입니다. 사이즈 조절은 가능하구요.



    1. 외관




    본 제품은 별도의 기기없이 굉장히 심플한 모습을 갖추었는데요.. 이어폰 유닛이 자체적으로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합니다. 충전은 우측 이어폰의 유닛의 덮개를 열면 마이크로 USB포트가 있어,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충전 USB 케이블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USB 케이블은 동봉되어 있구요.) 완충에는 5시간이 소요되며, 음악감상 시간도 5시간 정도라고 합니다. 관련해서 운동중이거나, 출퇴근 용도로는 이정도 충전/재생시간이 나쁘지 않을 것 같으나, 이어폰 사용시간이 많으신 분들에겐 배터리가 아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어캡과 유닛이 먼지가 잘 붙기도 하고, 제가 수령한 제품의 컬러가 블랙이라, 운동 후 매번 닦아줘야했습니다.



    2. 페어링



    따로 NFC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들어,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를 활성화 시켜준 후 본 제품 리모컨 중앙의 재생/일시정지 버튼을 꾹 눌러 페어링을 시도했습니다. 단 이는 배터리가 없으면 페어링이 안될터이니, 사전에 충전을 꼭 해주어야 합니다. 폰에서의 기기 검색 후, 사용할 수 있는 기기에 노출된 본 제품의 이름을 선택해 등록을 마무리해주었습니다.




    3. 착용감 & 사용성



    본 이어폰의 이어캡은 총 3가지 사이즈로 나뉘는데, 이어캡 꼬리 부분(?)에 S/M/L이라고 표시되어 있어, 쉽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캡 속에는 좌/우측 여부를 표시 해두었구요. 이어캡을 이어폰 바디에 착용(?)하는건 꽤 용이했으나, 이어캡 꼬리의 위치를 감안하여 잘 돌려주어야 했었습니다.





    관련해서 이어폰에 L사이즈, S사이즈 이어캡을 번갈아가며 착용해봤습니다. (좌측 L / 우측 S) 착용전에는 이어캡으로 인해 이물감이 있어, 착용감이 별로 안좋을 것이라 생각했는데요. 생각보다 착용감이 좋았고 이어캡 사이즈별 그 착용감의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 거기다 이어캡의 구조로 인해 일반 커널형 이어폰보다 안정적이었습니다. 하지만 2시간 이상 착용할 때는 귀에 피로감이 좀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운동에 특화된 제품이니, 1-2시간 정도의 운동시에만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네요.







    재밌게도 본 제품은 이어폰에 자력이 있어 서로 붙기도 합니다. 그로 인해 목에 걸고 다니기에도 수월하고, 운동이 끝나면 열쇠 걸이 등에 걸쳐놔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목이 두꺼우면, 목에 걸어두기엔 너무 짧고, 자력으로 붙이기 쉽지 않다는게 함정이더라구요. 텐셔너를 통해 줄의 길이를 조절해도 말이죠. 좌측 이어폰의 케이블에는 볼륨조절과 일시정지/재생/통화 기능을 수행하는 버튼으로 구성된 리모컨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일시정지/재생 버튼을 빠르게 누르면 다음곡으로 이동하구요. 하지만 그리 자주 사용하게 될만큼 편하진 않더라구요. 관련해서 저는 스마트워치(G워치)를 함께 사용해서 음원/영상의 컨트롤은 스마트워치에 맡기는 걸 선택했습니다.



    4. 음질 & 통화품질





    본 제품의 음질은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이란 점과 하드웨어를 감안하면 준수한 편이었습니다. 거기다 이동시에 끊김이 그리 잦지 않았구요. 볼륨이 75% 이상일 때는 울림이 좀 심한편이었구요. 단 중저음이 강하고 외부 소음을 많이 차단해주어 운동시 비트감 강한 노래를 들을 때, 그 몰입감이 꽤 좋았습니다. 단 고음은 가끔씩 조금 거슬릴 때가 있더군요. 그리고 리모컨 후면의 마이크로 통화가 가능한데요. 생각보다 통화음이 깨끗하고 품질이 좋았습니다. 말을 건내는 저나, 그 말을 드는 지인도 통화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단 역시나 리모콘의 중앙 버튼을 눌러 통화를 하는 것 보다는 폰을 꺼내거나, 스마트워치에서 컨트롤하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이게 습관때문에 익숙한건지, 편하지 않아서 그런건지는 좀 더 사용해봐야 알 것 같네요.



    5. 생활 방수 테스트





    이어폰에 스프레이를 통해 물을 흠뻑 뿌려주고, 이를 2시간 정도 두고 보았습니다. 이후 수건으로 살짝 물기를 닦아주었는데요. 운동시 자연스럽게 발생되는 땀과 비오는 날이라는 가정하에 발생될 수 있는 침수를 염두에 두고 '생활방수 테스트'를 스프레이로 해보았습니다. 관련해서 이어캡 안쪽과 유닛쪽으로 물이 새어들지 않았으며, 이후 본 블루투스 이어폰을 다시 폰에 페어링하고 음원을 즐기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4-5년전 사용했었던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이 땀으로 인해 제품이 망가진 경험이 있었는데, 그런 문제는 덜어낸 것 같네요.







    본 JBL 블루투스 이어폰 소개글은  JBL ()테크데이타 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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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모바노
    • BlogIcon 행복박스
      2015.01.31 13:06 신고

      이거 착용감이 상당히 편해보이는데요^^

      • BlogIcon 모바노
        2015.01.31 13:08 신고

        네 생각보다 이물감없이 꽤 편하였습니다. ^^

    • BlogIcon 맛있는여행
      2015.01.31 19:18 신고

      운동시 정말 편리하겠네요.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시간 되십시요^^

      • BlogIcon 모바노
        2015.01.31 20:36 신고

        네네 착용감이 무척 좋더라구요. 운동하기에도 좋구요. ^^

    • BlogIcon RGM-79
      2015.02.01 21:58 신고

      역시 갖고 싶은 물건의 최우선 조건은 예산!! 그런데 요즘 블루투스의 한계를 매우 깊게 느끼는 중이라 이어폰은 어떨라나 궁금하긴 하네요. 생활방수 부분은 맘에 드는데 배터리 효율이 좀 나쁘군요.

      • BlogIcon 모바노
        2015.02.01 22:46 신고

        네 잠깐씩 운동하는데 쓰라고 만든 제품인가 봅니다 ㅎㅎ


    • 2015.08.10 20:18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모바노
        2015.08.11 04:22 신고

        아 저는 지인에게 양도했는데, 그때 다 넘긴 상태라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