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에어도 아닌 유니바디 맥북(일명 : 흰둥이)을 사용했을 때, 애플의 동영상 편집툴 '아이무비'를 알게되었습니다. 그후에는 iOS '아이무비'로 갈아탔는데요. 특히 아이폰5S로 촬영한 영상을 바로 아이무비로 편집해서, 바로 유튜브에 올리곤 했던 경험은 꽤 특별했습니다. 물론 내장 스토리지 용량이 64GB 정도는 되어야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었구요.


    하지만 4인치의 작은 화면에서, 영상을 편집하는게 그리 녹록치 않았는데요. 특히 구간편집 할 때  갑갑해서 이내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는 PC에 여러 영상 편집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해봤는데, 생각보다 진입장벽이 높더라구요. 관련해서 오늘은 초심자가 사용하기에 좀 더 쉬운 동영상 편집 툴 '파워디렉터 13'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1. 편집 시작 & 미디어 불러오기

    파워디렉터13

    파워디렉터13

    파워디렉터13

    파워디렉터13

    파워디렉터13에서 편집할 사진/영상/음악 등의 미디어 파일을 불러오기 위해서는 편집>가져오기에서 편집할 때 사용할 영상/사진/음원 등이 담겨진 폴더를 선택해 통째로 긁어오거나, 특정 파일 하나를 선택해서 추가해줄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피파온라인3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을 이용해 녹화한 게임 영상을 불러오고자 하였는데요. 그런데 파워디렉트13에서 지원하지 않은 포맷이라 그런지, 미디어 가져오기에 오류 알럿을 맞닥뜨렸습니다. 그리하여 뜻밖의 여정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2. 뜻밖의 여정..아니 인코딩

    파워디렉터13

    그나마 많이 사용해봤던 다음 팟인코더를 PC에 설치하여, 해당 영상등을 파워디렉터13에서 불러올 수 있는 포맷으로 인코딩해주었습니다. 인코딩에 걸린 시간은 총 40분이었는데, 관련해서 파워디렉터13 내부에서 영상을 불러올 때 '지원하지 않는 포맷의 영상입니다. 인코딩 하시겠습니까?' 정도의 알럿 호출 후, 파워디렉터13 내부에서 인코딩을 해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는 당연히 시간이 필요할테고요.


    3. 동영상 삽입 및 구간 편집

    파워디렉터13

    파워디렉터13

    인코딩이 완료된 영상을 폴더째 불러왔습니다. 관련해서 해당 동영상 썸네일을 하단의 편집 바에 드래그해서 옮기면 되는데요. 이렇게 옮겨진 영상은 한 뭉텅이로 편집 바 위에 오디오 파일과 비디오파일로 분류되어 배치됩니다. 영상을 클릭한 채 그 위치를 바꾸면, 해당 씬의 재생 위치가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영상의 양 사이드를 마우스로 클릭한 상태에서 좌/우로 드래그하면 원하지 않는 부분은 지워버릴 수 있었습니다. 되려 이미지나 텍스트의 경우 이렇게 늘리면 재생되는 시간이 늘구요.


    4. 텍스트 삽입

    파워디렉터13

    파워디렉터13

    파워디렉터13

    파워디렉터13

    파워디렉터13

    영상 곳곳에 원하는 텍스트를 삽입해줄 수 있습니다. 단 이것은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자막과는 다른 타입입니다. 영상 속에서 강조할 부분을 텍스트로 입력해줄 수 있는데, 기본 템플릿으로도 제법 괜찮은 텍스트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PC의 폰트를 끌어와서 사용하는 것 같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자주 사용하고, 선호하는 나눔고딕을 쓸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텍스트 입력이 완료되었다면 삽입은 편집 바에서 사전에 삽입했던 영상 밑의 바에 배치됩니다. 포토샵 PSD파일의 레이어로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것 같은데요. 편집바에서 텍스트 사각형의 크기를 줄이거나 늘이면 노출되는 시간과 지점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5. 전환 효과

    파워디렉터13

    구간별로 멋드러진 전환효과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효과를 편집바의 영상 끄트머리에 덮어쓰기해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은근 전환 효과의 퀄리티가 괜찮았습니다. 종류도 많았는데, 단순한 페이드인-페이드아웃 효과에 질렸다면 제법 괜찮은 기능일 듯 하네요.


    6. BGM 삽입

    파워디렉터13

    파워디렉터13

    파워디렉터13

    동영상을 처음에 삽입했을 때, 해당 동영상에서 품고있는(?) 오디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혹은 여러가지 영상을 붙이면서 그런 오디오간 연결이 서로 매끄럽지 않다면, 편집바 오디오 부분에서 마우스 우측키를 누르고 음소거를 해줍니다. 그리고 편집 > 미디어 가져오기에서 음원 파일을 가져와서 드래그만 해오면 멋드러진 BGM을 깔아줄 수 있는데요. 문제는 저작권 이슈로 인해 유튜브에서 블럭 당할 수 도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관련해서 저의 경우 아이무비에서는 번들로 제공되는 무료 BGM을 사용하거나, 아예 오디오가 없는 채 영상을 만든 후, 유튜브에서 무료 BGM을 적용해주곤 했습니다. 저는 금번에 유튜브 무료 음원을 선택했습니다.



    7. 동영상 내보내기

    파워디렉터13

    파워디렉터13

    파워디렉터13을 통해 동영상 편집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한 버전은 무료체험 버전이라, 영상 초반에 잠깐 파워디렉터13 워터마크가 노출되네요. 아무튼 영상은 AVI,MPEG,WMV,MOV 등의 여러 포맷으로 내보내기가 가능하였습니다. 관련해서 저는 만만한 WMV를 선택했습니다. 2분 가량의 영상을 해당 포맷으로 저장하는 과정에서 대략 5분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8. 유튜브 업로드 / 무료BGM 삽입

    파워디렉터13

    파워디렉터13

    해당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였습니다. 업로드시 알려주는 게재 위치 URL을 클릭하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일단은 음소거 한 상태에서 올렸기 때문에,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관련해서, 해당 페이지에서 오디오 아이콘을 눌러 (광고가 없으며 수익창출이 가능한) 무료 음원을 적용해주었습니다. 10분 정도 지나니, 해당 영상에 제가 선택한 음원이 영상과 함께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단의 영상이 바로 위에서 언급한 '파워디렉터13으로 편집한 영상'입니다.


    9. 제작 영상 및 이용 소감

    파워디렉터13으로 만든 영상입니다. 개별 10분이 넘는 영상을, 원하는 부분만 잘라서 쓰면서 구간별로 전환 효과도 텍스트 삽입도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단 처음에 파워디렉터13에서 지원하지 않은 포맷의 영상을 편집하고자 할 때, 오류 알럿만 호출되는 부분이 사용자의 진입 장벽을 더 높게 만든 부정적인 요소라고 생각되는데요. 관련해서 자체적으로 인코딩을 지원하던지, 아니면 함께 사용할 인코딩 프로그램을 추천해주는 등의 배려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처음 프로그램을 실행했을 때, 초심자를 위한 튜토리얼이 있다면 더더욱 좋을 것 같네요.



    본 파워디렉터13 소개글은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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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모바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