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있는 마을엔 '제이드가든'이라는 수목원이 있습니다. 관련해서 동네 주민은 입장료가 좀 더 저렴하기도 해서 1년에 한-두번은 꼭 방문을 하는데요. 제이드가든에 가서 바람도 쐬고, 닭갈비도 먹고오는 코스가 연례행사가 되었습니다. 특히 새로운의 해의 시작을 알리는 봄이 되면 말이죠.



    니콘의 D5500을 사용한지 6주가 넘었습니다. 처음에 제품을 받아들고 친구들과 떠난 남원여행에서 꽤 마음에 드는 사진들을 뽑아내곤 했는데요. 빠른 AF와 틸트형 LCD, 초심자를 위한 ADL 기능은 초심자도 '사진'을 찍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관련해서 오늘은 앞서 언급한 제이드가든의 '봄'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니콘 D5500으로 말이죠.



    니콘 D5500, 제이드가든


    니콘 D5500, 제이드가든


    니콘 D5500, 제이드가든


    제이드가든의 입구입니다.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송혜교가 살던 그림같던 집이 바로 여깁니다. 입구 좌측에 위치한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하고 그냥 입장하면 되는데요. 날씨가 따뜻해서인지 주중(금요일 오후) 인데도 방문객들이 꽤 있네요. 어제 전반적으로 하늘에 구름한 점 없이 맑은 하늘이라 제이드가든의 취지인 '가드닝'에는 부합하는 좋은 날씨였지만 사진을 찍기에는 다소 밋밋한 그런 하늘이었습니다.




    니콘 D5500, 제이드가든


    니콘 D5500, 제이드가든


    니콘 D5500, 제이드가든


    니콘 D5500, 제이드가든


    제이드가든의 잔디와 숲이 파릇파릇하지 않아, 아직 봄의 느낌이 물씬 들지는 않않습니다. 하지만 곳곳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포인트가 있었는데요. 식물원 한켠에서 묵묵히 핀 꽃 한송이와 분수대에 흩뿌려지는 물줄기와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무지개가 겨울과 봄의 경계선에서, 한발 더 봄에 무게를 두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거기다 당일 날씨가 영상 10도를 웃돌았기 때문에, 살짝 땀이날 정도더라구요.



    니콘 D5500, 제이드가든


    니콘 D5500, 제이드가든


    니콘 D5500, 제이드가든


    지난 겨우내 얼어있던 개천은 겨울의 흔적없이 힘을내어 흐르고 있었으며, 정상(?)에 있던 풍년화의 모습과 그 특유의 향은 '진짜' 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지인들과 함께 벤치에 앉아 풍경을 보면서 시원한 음료수와 차분한 음악을 함께 듣는다면 딱일 것 같네요. 다음엔 친구들과 함께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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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콘 D5500, 제이드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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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모바노 (KIBEOM SONG)
    • BlogIcon 라오니스
      2015.03.22 13:38 신고

      드라마에서 제이드가든 보면서 ..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되었습니다..
      거리가 좀 있어서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데 ..
      아무튼 .. 그 아늑한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네요 .. ㅎㅎ

      • BlogIcon 모바노
        2015.03.22 14:22 신고

        네 볼거리는 별로 없지만 한번 들려서
        산책하고 가시는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

    • BlogIcon 단적비
      2015.03.23 09:34 신고

      아직은 이른듯하지만 그래도 멋지네요!!

      • BlogIcon 모바노
        2015.03.23 09:35 신고

        네 4-5월쯤 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