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HP 엔비 14-j015TX 입니다. 해당 제품은 HP의 고성능 제품 라인업으로 알려진 엔비의 최신작인데요. 인텔 코어 i7-5500U 프로세서(5세대 브로드웰)와 8GB RAM, GTX 950M의 별도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웹서핑이나 문서 작성을 비롯해 그래픽 작업과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데 보다 좋은 환경을 가졌다 합니다. 거기다 1TB의 넉넉한 HDD을 탑재하였으며, 기가와이파이/기가인터넷/블루투스 4.0을 지원해 다른 기기와의 연결과 확장성에도 유리하고요. 관련해서 오늘은 본 제품의 외관 디자인과 성능을 살펴보겠습니다.





    본 제품은 실버 컬러를 베이스로 둔채, 미세한 노이즈 패턴을 두어 꽤 세련되어 보입니다. 풀 알루미늄 코팅으로 알려져 있는데, 완전히 유광이었다면 촌스러워보였을 법 한데 나름 잘 구현하였네요. 또한 중앙의 HP 로고는 전체적인 재질과 상반되게끔 양각으로 처리하였는데, 그 배경이 아예 거울처럼 반사되게끔 만들어 꽤 그럴싸 합니다. 후면부 상단에는 촘촘히 배치된 방열구가 있었으며, 그 위와 하단에는 미끄럼을 방지하는 패드가 있었습니다. 또한 하단부에는 스피커 홀이 있는데,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거쳐간 녀석(?)들이 뛰쳐 나올것만 같았는데요. 이런 뱅앤올룹슨 사운드는 키보드 좌/우측과 후면부에 위치한 스피커홀로 다소 입체적으로 들려왔습니다.






    풀 사이즈의 키보드는 손이 큰 저도 타이핑하기 수월하였습니다. 키감과 키 스트로크 모두 적당하였으며 빠르게 타이핑할 때 경쾌한 느낌마저 났습니다. 다만 상/하 방향키가 작은 편이라 피파온라인3 같은 게임을 하기에는 다소 어렵더라고요. 또한 야간에도 백라이트가 들어와 문서 등을 작성하기에 괜찮은 환경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본 제품 뿐만 아니라, 여타 노트북의 키보드에서도, 펑션키를 함께 눌러야만 온전한 F1~F12 기능을 지원하는게 불편하더라고요. 자주 사용하는 F2/F5/F11키 때문인데, 아예 처음부터 해당 기능을 온전히 사용 가능하게끔 구현해주면 좋겠습니다. 아마 설정에서 가능할 것 같긴 하더라고요.







    하단 중앙부에 넓직하게 자리잡은 터치패드는 제법 시원시원하게 마우스 커서를 옮길수 있고, 좌/우 클릭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두 손가락을 터치패드에서 스와이프 하면 웹페이지나 문서의 상/하 스크롤이 가능하였는데요.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시 작업보기나 가상 데스크탑 이동 등을 어떤 제스쳐로 지원할지 궁금합니다. 지금은 핀치 줌이나 세손가락 쓸어넘기를 통해 이전/다음 구간(사진) 이동 등은 가능하고요. 또한 터치패드 좌측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있으며, 이것을 통해 잠금화면의 잠금을 해제하거나 웹사이트의 로그인 등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선 후속 포스팅에서 좀 더 다루어 보겠습니다. 또한 키보드 좌/우측에는 앞서 언급한 스피커가 길다랗게 배치되어 있었고요. 또한 모니터 상단 베젤의 중앙에는 HD해상도의 웹캠과 마이크가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본 제품의 두께는 2.27cm로 꽤 두꺼운 편인데요. 그만큼 성능과 확장성에 중점을 두었으나, 휴대성은 기대하기 어려웠습니다. (2KG 정도로 무겁기도 하고요.) 좌측면에는 켄싱턴 락 포트와 풀사이즈의 HDMI포트, 2개의 USB 3.0포트, 3.5mm 이어폰 잭, SD카드 슬롯이 배치되어 있었고요. 우측면에는 유선 랜 포트, 충전포트와 USB 3.0 포트가 나란히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관련해서 USB키보드와 마우스, 아이폰과 라이트닝 케이블로 연결하면 딱일 만큼 USB 포트가 구성되어 있어서 유용할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본 제품은 휴대하면서 쓰기보다는 집에서 메인 PC로 사용할 가능성이 농후한데 기계식 키보드, 게이밍 마우스 포기할 수 없거든요. (놓치지 않을거에요~)






    - HP 엔비 14-j015TX 스펙 -






    3D MARK 스코어는 퍼스트 스트라이크 1.1 / 클라우드 게이트 1.1 / 아이스 스톰 1.2가 각각 2,347 / 3,887 / 47,493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PC마크 8에서 그래픽 작업 (이미지 편집/ 동영상 인코딩)에서의 척도를 알려주는 크레이티브 3.0에서는 3,510점을 기록하였고요. 비교 대상으로 인텔 코어 i5-4570 프로세서에 8GB RAM, 128GB SSD, GTX 550Ti의 별도 그래픽 카드를 탑재한 데스크탑 PC를 골랐습니다. 관련해서 HP 엔비 HP 엔비 14-j015TX가 해당 데스크탑의 3D마크 스코어보다 20%정도 낮게 기록되었고요. PC마크 스코어는 되려 HP 엔비 14-j015TX가 근소하게 더 높은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크리스타일 디스크마크에서, SEQ/512KB/4KB/4KB QD32 모두 한꺼번에 테스트해보았는데요. SSD를 탑재한 데스크탑 PC 대비 쓰기/읽기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았습니다. 또한 시네벤치에서의 OPEN GL 스코어는 GTX 550Ti의 그것과 비슷했으며, 4세대 인텔 코어 i5-4570 프로세서를 탑재한 저의 데스크탑 PC의 스코어 대비 20% 정도의 낮게 기록되었고요.








    실질적으로 4K 영상을 윈도우 미디어플레이어로 구동하거나, 10여장의 RAW파일을 포토샵 CS6을 불러와 편집하는데 성능상 큰 문제점이 없었습니다. 다만 동영상 편집의 경우, 제가 프리미어나 베가스를 사용할줄 몰 라 파워디렉터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봤는데요. 동영상 클립의 구간 이동은 빨랐으나, 초기에 클립을 적용할 때와 편집된 영상을 미리 볼때 딜레이가 꽤 있었습니다. 물론 이는 동영상 편집 툴에 따라 다를 것 같긴 하네요.







    고스펙을 요구하는 GTA5를 본 노트북을 통해 구동해보았는데요. 낮은 옵션에서 스토리모드 플레이는 원활하였으나, 습격 등의 온라인 플레이시에는 딜레이와 하드웨어의 발열이 아주 심한 편이었습니다. 또한 무기 교체 등을 위해 별도의 마우스가 꼭 필요하였고요. 화질 자체는 마찬가지로 낮은 옵션에서 즐기고 있는 메인 데스크탑보다 훨씬 더 나아보였습니다. 물론 이는 비슷한 해상도에서 데스크탑에서는 27인치 모니터에서 보니, 다소 선명하지 못한게 아닐까 싶네요. 후속 포스팅에서 HDMI케이블을 이용해 모니터로 확장해 게임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피파온라인3의 경우 최저 옵션에서 멀티플레이는 겨우 할만했고, 리그 플레이는 원활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리그 오브 레전드나 서든어택 등의 온라인 게임들은 안정적으로 구동할 것 같네요. 관련해서 후속 포스팅에서는 본 제품의 전반적인 사용성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혹시 궁금한게 있으시면 댓글로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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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모바노 (KIBEOM SONG)

    • 2015.07.17 18:05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모바노
        2015.07.18 10:12 신고

        문서작성이나 이미지 편집, 피파온라인3 정도의 게이밍에는 괜찮을 것 같읜데, 프로그래밍은 제가 전혀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