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스틱PC, 미니PC를 위한 (iOS/안드로이드) 리모트 앱을 만들면 어떻겠냐는 포스팅을 기억하시는지요? 당일 해당 포스팅을 작성하고, 설탕몰의 하나 포인트로 대우루컴즈의 스틱PC를 구입하였는데요. 주변의 페이스북 친구 분들이 인텔의 컴퓨트 스틱대비 발열이 심할것이라는 우려를 주셨지만, 해당 설탕몰에서 대안이 없어서 발열이 심하면 리뷰 후 팔려고 했습니다. 관련해서 오늘은 윈도우 8.1을 품은 대우루컴즈의 스틱PC를 개봉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설치기도 함께 곁들여아 하는데, 그닥 설치할만 한 것이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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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7 - MS, 스틱PC 위한 리모트 앱 만들면 어떨까?






    아이폰의 패키지의 디자인이 오버랩되는 스틱PC의 그것입니다. 겉 커버를 열자 커다란 USB메모리 같은 스틱PC가 배치되어 있었는데요. 속 커버 하단에는 스틱PC에 대한 메뉴얼과 USB 키보드나 마우스와 연결해 사용하라는 OTG 케이블과 전용 충전기가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패키지와 별도로 HDMI 연장선과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를 제공해주었고요. 전반적으로 구성품은 심플하였으나, 전용 충전기의 부피가 꽤 큰편이었습니다. 실제 테스트시에는 해당 충전기는 접어놓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사용중인 충전기를 사용했었는데요. 좀 슬림하게 만들어줘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품의 크기는 크롬캐스트와 비슷한 두께에 1.5배 정도 더 긴 길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제품의 좌측 측면부에는 마이크로 USB포트와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이 있었으며, 우측면에는 풀사이즈의 USB포트와 전원포트, 전원 버튼 등이 있었습니다. 각 측면부 중앙에 방열구가 있는데, 따로 팬은 없다고 하니 선풍기라도 틀어줘야겠네요. 또한 전면부 인텔 로고 하단에 램프가 있어 전원이 들어와있는지에 대한 확인이 가능합니다.





    금번에 스틱PC를 구입한 이유 자체가 스마트TV를 염두에 두었기 때문인데요. 지난번 포스팅처럼 NAS와 크롬캐스트라는 유통망(?) 없이 영상 파일을 바로 때려 받을..다운로드 하여 영상을 보려고요. 거실에 있는 TV의 HDMI 포트에 해당 스틱 PC를 꽂아준 후, 처음엔 그 옆의 USB포트를 이용해 전력을 감당해보려했으나 안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쓰던 충전기를 꽂아주니 전원이 들어오더라고요. 





    스틱PC에 전원을 넣으니 대우루컴즈 스틱PC에 대한 로고와 윈도우 8.1 부팅화면으로 이어지더니 초기 셋팅 화면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집에 마땅히 쓸만한 USB 키보드가 없어서, 번들로 제공된 무선 키보드를 써보려 했는데요. AAA 건전지가 총 4개가 필요한데요. 집에 단 한개의 AAA 건전지도 없기에 테스트에 필요한 셋팅은 AAA건전지를 마련하거나 쓸만한 USB 키보드와 마우스를 수배한 후 진행해야 겠습니다. 후속 포스팅에서는 PC에서의 사용성과 스마트TV로 쓸만한지 다뤄보고자 하는데요. 혹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로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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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모바노
    • BlogIcon 신기한별
      2015.07.22 23:09 신고

      스틱PC가 이렇게 생긴거군요 ㅋ

    • BlogIcon RGM-79
      2015.07.30 16:00 신고

      음.. 사용기를 올려주세요! 현기증이 난단 말여욧!(19미터짜리가 넘어지면 주위에 타격이 큽니다 -_-;; ) 키모드, 마우스를 번들로 주는군요..

    • 강충헌
      2015.08.22 15:51 신고

      와 겁나 궁금해집니다. 초기 세팅이랑 정품 인증 어떻게 하는지 보고 싶어요. 제가 윈도우 8하고 8.1에 관심이 많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