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이폰에서도 안드로이드웨어 스마트워치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기존에도 안드로이드웨어와 iOS에 별도의 앱을 깔아 알림을 확인하거나, 음악을 컨트롤 하는 정도는 가능하였는데요. 아이폰과 안드웨어간 연결이 뚝뚝 끊기는 등의 문제가 발견되곤 하였습니다. 


    그런데 금번에 구글이 iOS 앱스토어에 정식으로 안드로이드웨어 앱을 런칭하였는데요. 마치 과거 사라졌던 유튜브와 구글 지도가 컴백한 것처럼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관련해서 저의 LG 워치 어베인과 아버지의 아이폰5에 연결해 사용해 본 체험담를 공유해드릴까 합니다.







    일단 아이폰5의 블루투스를 켜주고, 앱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웨어를 받아 설치해주었습니다. 동시에 엘지 워치 어베인도 제가 갤럭시노트5에서 쓰던 것이 남아있어 초기화를 해주었고요. 


    LG 워치 어베인의 초기화가 완료되고, 재시작 된 후,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웨어 앱을 구동하면, 큰 문제 서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다른 점은 쌍으로 연결시 직접 코드를 입력하는 정도였고요.






    아이폰5와 LG워치 어베인의 연동이 완료된 후, 아이폰5의 일정 등의 정보의 접근을 허용해주니, 캘린더에 있던 일정이 안드웨어 고유(?)의 카드 디자인으로 보여주더라고요. 다만 아이폰의 기본 미리 알림 앱과 메모 앱과는 연동되지 않아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메모 앱에 오늘 구입해야할 음식들을 적어두는데, 그걸 볼 수 없으니 다소 아쉽더라고요. 미리 알림은 앱 자체를 살펴볼 순 없겠지만, 사전에 지정한 시간이 되면 노티 정도는 줄 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아이폰의 전화/문자/카카오톡/페이스 북 등이 푸쉬해주는 내용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다만 LG G4 등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결했을 때 보다 그 기능이 많이 제한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카카오톡 대화창의 세부 내용을 텍스트로 확인할 수 있고, 음성 입력 및 변환으로 간단한 회신을 할 수 있고요. 


    또한 오케이 구글을 외친후 문자나 이모티콘을 그려 보낼 수 있는 기능도 아이폰과 사용할 때의 지원되는 기능에서는 제외되었습니다. 다만 G메일은 음성으로 회신을 보낼 수 있다고 하네요. 관련해서 아직 지원되는 기기도 LG워치 어베인 뿐이니 다음을 기대해봐야겠습니다.







    또한 기본 음악 앱의 구간 이동과 볼륨 조절 등의 컨트롤도 매끄럽게 가능합니다. 본 아이폰5에는 애플 뮤직을 사용하지 않고 있어서, 테스트해보지 못했으나 애플 뮤직을 비롯해 다양한 서드파티 음원 서비스들도 지원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관련해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기본 비디오 앱의 컨트롤도 가능했는데, 그 부분은 아직 테스트해보지 않았네요. 여전히 LG워치 어베인의 심박 센서를 이용한 심박수를 체크할 수는 있는데요. 이것이 아이폰의 건강 앱과 연동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건강 앱의 장비에 LG워치 어베인이 추가되진 않는 것 같더라고요.






    기본 시계 모드 몇개 외에도 안드로이드웨어 앱을 통해 시계모드를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안드로이드웨어 iOS앱에 자체적으로 와치페이스 기능이 추가될 것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구글 플레이에 있는 미니런처, 웨어 레코더, 와치 멤버십 등의 쓸만한 안드로이드웨어 앱을 사용할 수 없는 점은 굉장히 아쉽습니다. 


    나중에 애플워치처럼 안드로이드웨어를 위한 iOS앱이 나올런지 궁금해지네요이것까지 지원해주면 갓구글~ 갓애플~



    본 포스팅 중 LG워치 어베인은 LG전자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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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모바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