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맞이하여 아버지께 드릴 선물로 구스다운 이월상품(20만원대) 하나를 구입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머렐의 윈드스토퍼라는 라인업인데요. 재작년에 출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작년에 구입한 머렐 구스다운 자켓에 꽤 만족을 해서 올해도 머렐로 구입했는데요. 상의엔 도톰한 니트 하나 입고, 하의엔 히트텍 하나 걸치고 해당 자켓을 얹으면 살을 에는(?) 춘천 날씨에도 꽤 버틸만 하더라고요. 










    제품은 전반적으로 무광 블루 컬러를 베이스로 하였습니다. 후드가 달린 부분은 또 유광 블루였는데, 희미하게 검정색 체크 버튼을 넣었더라고요. 그리고 가슴팍과 소매위엔 블랙 컬러의 멜란지 원단이라는 걸 사용해 뭔가 세련되어 보일려고 노력한 듯 했습니다. 그리고 가슴팍 우측 부분에 있는 지퍼를 열면 얇은 수납공간이 하나 배치되어있고요. 제품의 지퍼에 주요 특징이 담긴 종이들이 많이 걸려있는데, GORE사의 윈드스토퍼 원단과 최고급 헝가리 구스다운을 사용했다는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참고로 윈드스토퍼는 고성능 직물로서 완벽한 방풍기능과 투습성을 가졌다고 하네요. 다만 사진 속 종이에는 거의 대부분이 일본어로 표기되어 있어서 쇼핑몰에서 밝힌 내용을 퍼왔습니다.







    전면 중앙부에 있는 지퍼는 그 앞에 얇은 패딩이 두번 감싸져 지퍼 사이로 바람이 들어오는 문제를 방지했습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후드는 큼직한 크기에 두툼한 패딩이 더해져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분리도 됩니다. 그리고 가슴팍을 비롯한 몸통에도 적절히 거위털이 배치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작년에 구입한 모델과 라인업이 동일한데 뭔가 거위털이 푸짐(?)하다는 느낌이 덜했습니다. 사이즈가 달라서 그런건지 기분탓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어깨와 팔, 등짝(?)이 서로 엇비슷하면서도 다른 컬러와 패턴을 적용했습니다. 그리고 어깨와 팔 부분에 내마모성 강화 소재라는걸 썼다고 하는데 마찰시 마모되는 걸 최소화 했다는 것 같네요. 일단 전년도에 구입한 모델은 마찰과 마모로 인한 보푸라기가 나거나 거위털이 빠지는 등의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해당 제품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안감은 짙은 네이비 컬러를 유광으로 구현하였는데 촉감이 매우 부드러웠습니다. 이 역시 전년도에 산 제품처럼 니트와의 콜라보(?)로 인한 정전기가 안생겼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좌측과 우측에 큼직한 포켓이 배치되어 있는데, 좌측에는 지퍼처리가 우측에는 지퍼가 달려있지 않았습니다. 사이즈가 비슷한 지갑은 우측에 휴대폰 등은 좌측 포켓에 안전하게 보관하는게 좋겠네요. 




    해당 제품은 100사이즈인데 평소 105, 엑스라지를 입는 저도 입을만 하였습니다. 다만 타이트한 느낌이 들었는데 생각보다 가볍고 부드럽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엉덩이까지 가려주는 전체적인 길이와 큼직한 후드가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정말 추울땐 저런 사소한(?) 부분이 아쉬울 때가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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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모바노 (KIBEOM 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