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부산 초량 이바구 야시장에서 슬램덩크 피규어 하나를 득템하였습니다. 해당 제품에는 강백호와 정대만, 그리고 북산고교 농구부의 감독인 영감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강백호의 머리가 삭발하기 전의 빨간 곱슬인 걸 보니 해남전 이전의 상황인 것 같네요.






    패키지의 앞면을 보니 세명의 등장인물의 뒷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박스도 허름한 걸 보니 한번 꺼냈다가 다시 넣은 듯한 느낌이 드네요. 기분 탓이 아니라 진짜 그런거 같더라고요. 킁... 여튼 정확히 어떤 장면인지 가늠하기 위해 뒷면을 보니 딱 눈치챌 수 있었습니다. 본 피규어는 자신은 언제 출전하냐고 영감님의 턱을 툭툭 치며 어루만지는(?) 강백호와 그런 마사지(?)를 당하고 있지만 여전히 KFC 할아버지 돋는 인자한 영감님, 그리고 그 뒤에서 당황하는 정대만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앞서 언급한 모습이 고스란히 피규어에 담겨 있습니다. 강백호와 정대만은 마치 SD캐릭터 같은 비율로 만들어졌는데 왠지 영감님은 비율과 사이즈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네요. 전반적으로 머리는 크고 굴곡없이 통통한 몸매가 이 인물들을 귀엽게 표현하였습니다. 특히 뒤태는 완전 유치원생 같네요. 다만 강백호의 얼굴이 웃는 모습이 아니라, 실제 만화처럼 (출전 시켜달라) 찡얼거리는 모습을 닮았다면 더 코믹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바닥면을 농구코트처럼 표현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지금은 농구 코트의 일 부분을 바닥 배경으로 선택한 듯 한데요. 아예 농구코트 전체를 바닥의 크기에 맞게 축소하였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나중엔 서태웅이나 윤대협과 함께 있는 것을 한번 구입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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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모바노
    • BlogIcon 구해바
      2015.12.03 17:23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백호의 저 익살스러운 표정 ㅋㅋㅋㅋㅋ 하지만 코치님의 턱살은 저도 한번 만져보고 싶네요 ㅋㅋㅋ

      • BlogIcon 모바노
        2015.12.04 09:19 신고

        네 저도 영감님 턱 한번 만줘보고 싶습니다 ㅎㅎ


    • 2016.03.08 21:51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모바노
        2016.03.08 23:51 신고

        부산 초량 이바구 야시장에서 구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