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3주간 사용한 인바디밴드에 대한 경험담을 풀어볼까 합니다. 해당 제품은 여느 스마트밴드처럼 만보계 역할을 하면서도 체지방, 근육량을 체크해주는 인바디를 손목 위에 구현시켜두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일전에 사용해본 샤오미 미밴드나 소니 스마트밴드, 화웨이 토크밴드 대비 전용 앱 구현이 아쉬웠습니다. 다만 체성분을 체크하는 기능은 소구점이 있었는데요. 저처럼 산책 위주의 가벼운 운동을 하는 분들보다는 헬스나 러닝 등의 격한 운동을 즐기는 분들에게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데이터 동기화


    사전에 인바디 앱을 다운로드 한 후 폰의 블루투스를 켜주어 페어링을 해줍니다. 이후엔 본 제품을 통해 축적한 걷기 데이터(거리/시간/소모 칼로리)와 수면 데이터(수면의 질량 체크)를 앱이 실행되면 자동으로 동기화 해줍니다. 이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연동되고 있는 건 아닌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는 매일 아침 인바디 체크를 하면서 전날 밤과 새벽의 수면데이터까지 동기화 해주곤 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용 앱보다는 스마트폰 제조사의 건강앱과 연동되어 체성분 검사분과 심박수 검사 분을 해당 제조사의 전용 앱에 던져주는 방식도 어떨까 싶네요. 현재 제가 사용중인 노트5와는 연결 고리가 없어보였습니다.



    인바디 체크




    인바디 체크를 위해선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앱에서 인바디 검사 버튼을 누르고 두 손가락으로 제품의 전면을 누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우측면의 버튼을 눌러 인바디체크를 선택한 후, 앞서 언급한 프로세스를 진행하면 됩니다. 다만 인바디 결과를 상세하게 보려면 어차피 앱을 이용해야 하고요. (밴드 내에선 체지방률만 퍼센티지로 알려줍니다.) 인바디 검사를 완료하면 미리 검사 전 팝업창에서 입력한 체중에 입각해 근육량과 체지방량, 체지방률, BMI 지수를 알려줍니다. 저의 경우 근육량을 제외하면 모두 표준 이상이라 다이어트와 근력 운동이 필요하다는 결과 해설까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상담사 연결


    전문 상담사 연결이라는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마치 상담사와 카카오톡처럼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운동과 인바디밴드, 전용 앱 사용 방법을 물어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저같은 운동 초보를 위해서 그날 그날 추천 운동법이나 식이조절 방법, 앱 사용 팁을 알려주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주간 / 전체 리포트




    이렇게 인바디 체크한 항목을 주간/전체 리포트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주간 리포트를 보니 지난 주 초까진 운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가, 부산 여행을 가면서 많이 걸어서 그런지 체지방량, 체지방률이 많이 줄어들었네요. 근육량이 늘어난 건 기분탓이겠죠? 또한 인바디 밴드를 사용하는 다른 친구들과 점수로 랭킹을 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제 지인 중에는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분이 없더라고요.




    기본 기능 - 밴드




    측면 상단의 버튼을 누르면 기본적으로 시간이 보여지며, 그 이후엔 버튼을 몇번 누르면 인바디 체크, 걸음수, 거리, 시간, 소모칼로리, 심박수 등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운동한 데이터를 굳이 앱을 통해 안볼 수 있어 편했고요. 또한 전화나 문자 등을 진동과 함께 노티해주는데, SNS 등의 앱에서 푸쉬하는 알림은 확인할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후속 버전에서는 누구에게 전화가 왔는지, 어떤 내용의 문자가 왔는지 짤막하게 보여주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SNS의 경우 진동 정도만 지원해줘도 될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제가 책상에 앉아있어 움직임이 거의 없으면 움직(MOVE)이라고 채근해주곤 했고요. 또한 한번 완충하면 4.5일 정도 충전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기본 기능 - 앱






    앞서 보여드린 인바디 체크 뿐만 아니라 인바디 밴드를 통해 축적한 운동 데이터와 수면 데이터를 앱을 통해 보다 상세하게 보여줍니다. 운동의 경우 보행수를 기준으로 데이터를 알려주며 목표 달성일 수와 기초 대사량과 견주어 데이터를 내기도 하더라고요. 수면 데이터의 경우, 사용자가 본 제품을 손목에 착용한 채 잠을 잤을 때 뒤척임 등을 계산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식사를 한 데이터는 수동으로 아침/점심/저녁 식사별로 수동으로 입력해야 되는데요. 음식 DB에 있어 갤럭시노트5의 S헬스 대비 DB가 별로 없어 이내 수동으로 입력하는게 귀찮아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노트5의 S헬스처럼 DB를 많이 보유하거나, 외부에서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끌어오는걸 지원하면 더 좋을 것 같고요. 앱 디자인이 좀 산뜻해졌으면 합니다. 




    본 인바디밴드 소개글은 업체로부터 제품을 대여를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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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모바노 (KIBEOM 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