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드린 Ulefone Power를 기억하시는지요. 6050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나름 괜찮은 스펙을 가지고도 189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을 가졌습니다. 


    실제 직구해서 사용하시는 분의 소감을 들어보니 마감은 좋으나, 프레스 이미지와는 다르게 구라베젤이 형성되어 있고, 배터리 효율도 나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카메라와 한국어 번역에 있어 자잘한 버그가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가격을 염두에 두면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전해왔습니다.


    관련해서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지난주의 그것에 비해 스펙도 딸리고, 배터리 용량도 한참 적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소구점을 갖고 있습니다. 바로 8만원대의 아주 저렴한 가격을 가지고도, 꽤 그럴싸한 디자인으로 구현되었습니다.






    본 제품의 이름은 Bluboo Xfire2(이하 엑스파이어2)입니다. 아담한 사이즈의 이 스마트폰은 4가지 컬러의 풀메탈 바디를 채용하여 꽤 세련되어 보이는데요. 8만원대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과는 상이한 디자인으로 구현되어 있습니다.거기다 HD(1280*720) 해상도의 5인치 IPS 디스플레이는 170도의 시야각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아이폰6S, 갤럭시노트5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처럼 전면부 글래스의 측면부에 2.5D 커브드 글라스를 덧대었네요. 또한 메탈프레임과 후면카메라와 지문인식 스캐너를 감싸는 테두리를 다이아몬드 컷팅처리하여 꽤 이뻐보입니다. 


    그런데 보통 대륙의 스마트폰들이 이렇게 프레스 이미지만 그럴싸하고, 실제론 심하게 별로라는 풍문을 들어왔는데요. 그런데 테크 크레센도라는 해외 매체의 리뷰를 보니 실제로도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보이는 것처럼 본 제품은 배터리 일체형으로 제작되었는데요. (사진엔 잘못 표기되었지만) 가로 사이즈는 70.5mm, 세로 사이즈는 142mm, 두께는 7.6mm를 가졌습니다. 비교하자면 아이폰6S 보다 약간 더 크고 두껍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무게는 135g으로 아이폰6S보다는 가볍고, 2150mAh의 배터리 용량을 가졌습니다. 전반적으로 RAM과 배터리 용량이 다소 아쉽긴 하네요. 물론 가격이 착하니 그러려니 해야겠습니다. 컬러는 화이트, 블랙, 골드, 로즈골드로 나뉘어져있고요. 컬러 마저 아이폰6S와 비슷하네요. 


    다만 로즈골드는 좀 촌스러워 보입니다. 좌측 측면에는 볼륨버튼과 전원 버튼이 차례대로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측 측면에는 마이크로 심 슬롯 하나, 마이크로 심과 마이크로 SD카드가 함께 붙어있는 슬롯 하나가 보이는데요. 듀얼심 모델이며 3G만 지원한다고 합니다. 


    쇼핑몰의 상세페이지를 보니 국내에서도 3G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네요. 밑면에는 마이크로 USB포트와 마이크,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윗면에는 3.5mm 이어폰 잭이 있는데, 요즘 트렌드가 밑면에 이어폰 잭을 넣고 있고, 기존에 그렇게 써온 분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부분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면부 상단에는 리시버와 조도/근접 센서홀, 전면카메라, LED플래시가 배치되어 있고, 하단에는 멀티태스킹 버튼, 홈버튼, 이전 버튼이 터치키 형태로 구현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미디어텍의 MTK6850라는 1.2 Ghz 64비트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였습니다. 1GB LPDDR3 RAM과 8GB eMMC 5.0 타입 스토리지를 가졌고요. 그나마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이 있어 최대 32GB까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5.1 롤리팝을 운영체제로 사용하고요. 지문인식 스캐너를 화웨이의 메이트8, 아너 5X처럼 후면에 배치하였습니다. 이 지문인식 스캐너의 이름은 터치ID이며 다섯개의 지문을 등록하고, 앱과 잠금화면의 잠금 해제를 지원하는데요. 


    전반적인 디자인 화웨이의 그것과 많이 닮아 보입니다. 그리고 후면 카메라 위에 레노버 팹플러스처럼 작은 사운드바가 있는 것 같은데, 홈페이지에 이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는 걸 보니 그냥 미관상 만들어놓은 훼이크 같습니다. 디자인은 뭐 나쁘지 않네요. 


    만약 이 부분의 촉감이 오돌토돌하면 (영상을 보거나, 후면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 그립감에 버프를 걸어줄 것 같네요.






    전면 5백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고요. 재밌게도 전면과 후면 카메라 모두 LED플래시를 하나씩 갖고 있습니다. 또한 전면카메라 역시 88도의 넓은 화각을 갖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갤럭시처럼 뷰티모드를 지원합니다. 


    관련해서 작년에 잠시 써본 갤럭시 J7에도 전면카메라에 LED 플래시가 있었는데요. 셀피를 자주 찍지 않아서 그런지, 그닥 실용적이진 않았습니다. 다만 전문 셀기꾼들에겐 어떻게 작용(?)하고 어떤 결과물을 낼지 궁금하네요. 좀 더 자세한 스펙은 하단의 표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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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모바노
    • BlogIcon 베짱이
      2016.02.20 13:13 신고

      8만원이란 가격에 혹해서 봤는데
      갤럭시넥서스를 사용하는데... 8만원이면 차라리 고민이.. ㅋㅋ

      • BlogIcon 모바노
        2016.02.20 13:19 신고

        네 아무래도 중고폰 구형폰이라는 대체재들을 생각해야겠죠 ㅎㅎ 그래도 출고가가 8만원대라는 점은 대단한것 같습니다

    • BlogIcon 수원아재
      2017.03.12 09:05 신고

      어떻게 이 가격에 출시가 가능한 걸까요?그럼 국내 폰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