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킥스타터에 올라온 신박한 제품 하나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제품의 이름은 Krimston TWO로 아이폰6와 6S를 위한 듀얼심 케이스인데요. 재밌게도 이 케이스를 아이폰에 씌우면 듀얼심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신사 투폰서비스를 부러워(?)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자체적인 알림 LED에 약간의 배터리팩이 가미되어 있기까지 합니다.



    아이폰에 케이스를 씌우자


    아이폰 듀얼심 케이스


    위 사진 속 흔하디 흔하게게 생긴 배터리팩 케이스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Krimston TWO입니다. 아이폰6와 6S를 이 케이스를 씌우고 하단에 있는 라이트닝 플러그에 아이폰의 단자를 도킹해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두개의 회선을 하나의 아이폰으로 사용이 가능해 굳이 폰을 두대 들고다니거나 기존에 껴둔 유심(해외 여행시 현지심)을 교체할 필요가 없어 꽤 편리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 듀얼심 케이스



    심카드는 우측면 유심슬롯의 트레이에 넣고 꽂으면 되는 구조인데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데, 아직은 3G/GSM만 지원하는 것 같습니다.


    보통 중국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나 노키아의 루미아 시리즈에 듀얼심 모델이 꽤 많은데요. 평소 출장이 잦은 아이폰 사용자들이 로밍 대신 현지심을 많이 이용하던데, 기존에 아이폰에 껴둔걸 뺄 필요없이 추가로 사용하면 되니 꽤 편리해 보입니다. 국내에서도 다른 통신사의 유심을 꽂아 사용할 수 있고요.




    SMS/전화/주소록 접근


    아이폰 듀얼심 케이스



    거기다 전용 어플리케이션에서 기존 아이폰에 등록되어 있는 주소록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도, 전화통화도 가능하고요. 만약 업무용으로 이 케이스를 사용할거면, 업무용 연락처를 따로 그룹핑해두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폰 듀얼심 케이스



    또한 케이스를 통해 추가된 회선에서 발생되는 각종 이벤트에 대한 알림을 밑면의 LED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통신사 투폰 서비스처럼 두번째 회선의 전화/문자 알림 등을 인디케이션바나 별도의 팝업창를 통해 알려주진 않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 휴대폰 번호로 가입을 해 사용하는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가 2번째 회선을 인식하지 못할 것 같아, 다소 한계점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핫스팟, 배터리팩까지..


    아이폰 듀얼심 케이스



    2번째 회선도 핫스팟이 가능합니다. 급하게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사용해야하는 이슈가 발생할 때 꽤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특히 해외 여행이나 출장시 첫번째 회선의 데이터 기능은 모두 꺼놓았다면 말이죠.




    아이폰 듀얼심 케이스



    또한 1700 mAh의 배터리팩이 케이스에 탑재되어 아이폰 배터리에 대한 이슈를 조금은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6S는 아이폰6대비 95mAh가 줄었다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요.


    이 케이스를 이용해 배터리 용량이 거의 2배가 되니 꽤 쓰임새가 좋아보입니다. 단 두꺼운 몸매는 어쩔 수 없는 데슷티니겠지만 말이죠.


    제품은 99달러부터 펀딩이 가능하며 올해 7월부터 배송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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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모바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