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와 살펴볼 제품은 로지텍 K400 PLUS입니다. 이 제품은 전용 무선 동글을 사용하는 무선키보드로 키보드 우측에 터치패드가 달려있는 일체형 제품인데요.


    대략 1주일 정도 사용해보니 정교한 그래픽 작업이나 (마우스 컨트롤이 필요한)게임을 자주하는 노트북, 데스크탑보다는 미니 PC(스틱PC), 태블릿에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스마트TV를 쓰는 분들에게도 제법 잘 맞을 것 같고요.



    패키지


    로지텍 무선키보드 K400 PLUS. 스틱 PC와 태블릿에 추천



    제품의 패키지 박스입니다. 이 제품의 모습과 특징을 전면에 잘 보여주고 있는데요. 제품의 모습 전체를 실물 사진으로 프린팅해놨고, 배경에 TV와 거실 쇼파를 두어 스마트TV나 TV와 연결하여 사용하는 미니PC(스틱PC)에 적합하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로지텍 무선키보드 K400 PLUS. 스틱 PC와 태블릿에 추천



    패키지 후면에는 제품의 특징을 텍스트로 자세하게 설명해두었는데요. 터치패드가 내장된 일체형 키보드&마우스라는 점을 먼저 어필하였습니다. 


    리고 10미터 거리에서도 무선으로 사용가능한 점, 미디어 컨트롤에 최적화된 키 레이아웃을 설명하였고요. 소형 동글를 꽂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배터리 수명에 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구성품 및 외관


    로지텍 무선키보드 K400 PLUS. 스틱 PC와 태블릿에 추천



    구성품으로는 이미지 위주로 설명한 간단 설명서와 유의사항이 적히 다국어 설명서, USB 동글, 로지텍 K400 PLUS였는데요. 사진엔 없지만, 키보드 밑면에 건전지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이 건전지는 매일 2시간 사용을 기준으로 18개월 정도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로지텍 무선키보드 K400 PLUS. 스틱 PC와 태블릿에 추천


    로지텍 K400 PLUS는 좌측에 키보드가 우측에 터치패드가 배치되어 있는데요. 자판 배열은 일반적인 키보드와 거의 비슷하나, 방향키를 별도 영역으로 따로 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방향키에 홈, 페이지 업, 페이지 다운, 엔드키가 함께 구성되어 있고요. 또한 상,하 방향키가 상당히 납작합니다.


    터치패드의 세로사이즈는 키보드 총 세로사이즈에서 70% 가량 되고요. 상단에 볼륨 음소거, 볼륨 다운, 볼륨 업 버튼이 차례대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스틱 PC (윈도우10)




    저희 집 거실에는 고가의 스마트TV 대신 저가의 HD 해상도 TV가 한대 있는데요. 평소엔 IPTV 셋탑박스만 연결해서 사용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HDMI단자가 많아 크롬캐스트를 이용해 스마트폰이나 NAS에 있는 영상을 스트리밍으로 즐기곤하는데요. 여기에 HDMI 플러그가 있는 스틱PC를 꽂아 서브PC로도 활용합니다. 





    이 스틱 PC에 로지텍 K400 PLUS를 꽤 유용하게 사용하였는데요. 스틱PC의 풀 사이즈 USB 단자나 마이크로 USB단자에 OTG 케이블을 이용해 로지텍 무선키보드의 동글을 꽂아주기만 하면 되거든요.



    로지텍 무선키보드 K400 PLUS. 스틱 PC와 태블릿에 추천



    사실 기존에도 거실에 있는 TV에 스틱PC를 연결하고, 무선키보드와 무선마우스를 사용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키보드는 허벅지나 무릎위에 두더라도, 마우스의 위치는 상당히 애매했는데요. 로지텍 K400 PLUS는 아예 터치패드가 달려있어 이런 애매함을 덜었습니다.



    로지텍 무선키보드 K400 PLUS. 스틱 PC와 태블릿에 추천



    키보드 우측에 있는 터치패드로 마우스 좌/우 클릭과 커서의 위치를 변동할 수 있고요. 터치 패드가 멀티 터치를 지원해, 줌 인&아웃은 사진이나 웹브라우저의 확대, 축소가 가능합니다. 또한 웹페이지를 보다 두 손가락을 터치한 상태에서 밑으로 쓸어넘기면 아래로 스크롤이 가능하고요.



    로지텍 무선키보드 K400 PLUS. 스틱 PC와 태블릿에 추천


    터치패드 상단에 볼륨 음소거, 볼륨 다운, 볼륨 업 버튼이 배치되어 있어, TV(스틱PC)로 영상 컨텐츠를 보다가, 굳이 리모컨을 찾을 필요가 업성 편리하였습니다.



    로지텍 무선키보드 K400 PLUS. 스틱 PC와 태블릿에 추천



    넘버키 위에 각종 기능을 수행하는 핫키가 배치되어 있는데요. 펑션키를 누르면 각각 F1~F12 버튼을 누른셈이 되며, 그게 아니라면 자판에 그려진 것과 같은 기능을 수행합니다. 


    F1부터 F4까지 (이전, 홈, 멀티태스킹, 메뉴 버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최적화되었다면 F5부터는 윈도우를 운영체제로 사용하는 미니 PC에 적합해 보였는데요. 


    F5키를 눌러 웹 및 윈도우내 파일 검색을, F6버튼을 누르면 실행중인 창을 최소화하며, 다시 누르면 창을 다시 띄웁니다. F7버튼을 누르면 현재 자그맣게 띄워놓은 창을 최대화하고요. F8은 디스플레이 확장(혹은 복제)기능을 불러옵니다.



    로지텍 무선키보드 K400 PLUS. 스틱 PC와 태블릿에 추천



    F10키부터 F12키는 동영상 및 음원에 대한 컨트롤을 담당하는데요. F10키와 F12키는 구간 및 이전/다음곡 이동을 의미하며, F11키는 일시정지와 재생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곰플레이어로 영상을 재생했을 위 버튼들로 컨트롤이 가능하였습니다.



    로지텍 무선키보드 K400 PLUS. 스틱 PC와 태블릿에 추천



    TV에 연결한 스틱PC로 동영상을 감상할 때, 미디어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이를 컨트롤하는 도구로 로지텍 K400 PLUS는 꽤 괜찮았는데요. 


    거기다 간단하게 문서를 작성하거나, 웹서핑하는데 이런 터치패드, 키보드 일체형 구조는 나쁘지 않았고요. 거실에서 쇼파에 몸을 기울인 후, 무릎이나 허벅지 위에 이 무선키보드를 얹어놓고 쓰기에 좋았습니다.


    키감은 무선키보드 치고 꽤 괜찮았는데요. 자판 자체의 쫀득한 맛은 없으나 키스토로크가 많이 짧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문서 타이핑을 오래해도 그리 문제되진 않았고요.




    태블릿 (안드로이드)


    로지텍 무선키보드 K400 PLUS. 스틱 PC와 태블릿에 추천



    앞서 스틱PC에 꽂은 OTG케이블에 로지텍 K400 PLUS의 동글을 꽂아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연결하였습니다. 기존에도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를 이런 조합으로 사용해왔는데요. 앞서 스틱PC처럼 태블릿에서도 바로 인식합니다.



    로지텍 무선키보드 K400 PLUS. 스틱 PC와 태블릿에 추천



    OTG 케이블을 이용해 전용 동글을 태블릿과 연결하니 화면에 마우스커서가 생겼습니다. 터치패드로 특정 앱을 실행하거나 노티바를 불러오고, 앱서랍으로 들어가 각종 앱의 목록을 확인할 수 있고요. 앱 아이콘을 더블클릭하여 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로지텍 무선키보드 K400 PLUS. 스틱 PC와 태블릿에 추천



    키보드 상단 좌측에 마우스 좌 클릭 기능을 수행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그래서 화면을 터치하거나, 우측에 있는 터치패드에 오른손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앱 내의 버튼을 클릭하는 용도로 괜찮더라고요.


    또한 넘버키 상단에 안드로이드 제품에 어울리는 기능 버튼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F1은 이전, F2는 홈, F3는 멀티태스킹, F4는 메뉴 버튼을 의미하는데요. 앞서 언급한대로 펑션키 사용없이 바로 이 버튼만 누르면 각각의 기능을 실행합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무선 키보드를 쓰는 저로서는 꽤 소구점이 있는 버튼 구성이네요.



    로지텍 무선키보드 K400 PLUS. 스틱 PC와 태블릿에 추천



    앞서 스틱 PC처럼 볼륨 및 일시정지, 구간 이동에 대한 컨트롤을 넘버키 상단과 터치패드 상단에 있는 버튼들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로지텍 무선키보드 K400 PLUS. 스틱 PC와 태블릿에 추천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전 이 태블릿에 무선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해 문서를 작성하는데 사용하는데요. 우선 마우스를 따로 들고 다니지 않아서 휴대하기엔 좋더라고요.


    거기다 에버노트나 MS워드에서 텍스트와 사진 첨부 위주의 문서 작성을 하기에는 꽤 편했습니다. 다만 정교한 그래픽 작업이나 방향키와 마우스가 꼭 필요한 게임에는 다소 적합하지 않았고요. 


    물론 제품 자체가 스마트TV나 미니PC에 특화되었다보니, 그 작업들에 로지텍 K400 PLUS를 사용한다면 이런 면은 그리 중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마치며..


    로지텍 무선키보드 K400 PLUS. 스틱 PC와 태블릿에 추천



    이렇게 제품에 대한 소감을 마무리해봅니다. 전반적으로는 마우스를 따로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점, TV(스틱PC)나 태블릿에서 터치패드는 나쁘지 않은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이 꽤 마음에 들었는데요.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가방에 휴대할 때는 USB 동글을 키보드 내에 수납할 수 있으면 더 좋았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다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게끔 상단 베젤이 넓고, 거기에 고정할 수 있는 홈이 파여져 있음 어떨까 싶네요.




    본 포스팅에 사용한 로지텍 K400 PLUS는 업체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신고






    Posted by 모바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