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근 앱 장인(?)으로 거듭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앱을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 런처로 Arrow라는 이름을 가졌는데요. 


    재밌게도 이 런처는 오피스(원드라이브)계정과 연동해 홈화면에서 디바이스나 클라우드에 있는 문서의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분더리스트와도 연동하며 이 역시 홈화면에서 보여주고요.




    앱 설치 / 런처 선택


    MS가 만든 안드로이드 런처. ARROWMS가 만든 안드로이드 런처. ARROW



    구글플레이에서 Arrow 런처를 받아 폰에 설치해주었습니다. 이후 열기 버튼을 눌러주거나, 홈버튼을 눌러 사용할 런처를 Arrow로 선택해주기만 하면 메인 런처로 바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기존에는 유료 버전의 노바 런처나 순정(?) 터치위즈 홈을 번갈아 사용했습니다.  




    홈 첫화면 - 자주 사용하는 앱


    MS가 만든 안드로이드 런처. ARROWMS가 만든 안드로이드 런처. ARROW



    홈화면에는 자주 사용하는 앱을 보여주는데요. 런처를 처음 시작할때 가장 자주 사용한 앱을 선택하라고 합니다. 물론 이후에도 앱서랍에서 건져와서 추가시킬수 있고요. 기존 런처들과 다른점은 폴더 생성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저의 경우 자주 사용하는 앱이 한정적이라 이 구조가 그리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앱 서랍에서 영문 알파벳으로 앱을 분류할 수 있는데요. 한글 초성은 지원하질 않아 원하는 앱을 찾기 다소 불편하였습니다. 그나마 앱 검색을 지원해서 다행인데, 여기서도 한글 초성은 안되네요. 아쉽습니다.




    최근 = 타임라인?


    MS가 만든 안드로이드 런처. ARROWMS가 만든 안드로이드 런처. ARROW



    앱 목록이 있는 첫화면 좌측에 최근이라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이 페이지는 최근에 사진을 찍거나 스크린샷 뜬 사진의 썸네일을 목록으로 보여주고요. 그 하단에는 다운로드하거나 실행한 앱, 전화, 문자 내역이 최신순으로 차례대로 나옵니다.


    이를 위해선 갤러리와 전화등의 내역을 연동할 수 있는 4개의 권한을 허용해야 하고요. 해당 기능의 사용을 원하지 않는다면 설정에서 최근을 비롯한 여러 탭메뉴를 제외시킬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여기서 보여주는 사진을 특정 폴더의 사진만 볼 수 있게 지정이 가능하면 좋을 것 같네요.




    사람 = 통화/문자 내역


    MS가 만든 안드로이드 런처. ARROWMS가 만든 안드로이드 런처. ARROW



    앱 목록을 보여주는 첫화면 우측에는 사람이라는 목록의 페이지가 있는데요. 이는 전화와 문자에 대한 최신 내역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상대방의 사진 썸네일과 이름, 날짜가 표기되어 있고요. 문자의 경우 메시지 일부를 볼 수 있습니다. 이모티콘도 이 화면에서 확인 가능하고요.


    다만 잘못 터치하게 되면 상대방에게 바로 전화가 간다는 단점을 가졌습니다. 실제 런처에서 이 화면을 켜둔 상태에서 음악을 듣다가 두어본 지인에게 두어번 전화까지 했는데요. 이 페이지는 제거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거 것 같습니다. 




    미리 알림 = Wunderlist 연결


    MS가 만든 안드로이드 런처. ARROWMS가 만든 안드로이드 런처. ARROW



    사람 페이지 우측에는 미리 알림이라는 페이지가 있는데요. 이 페이지에 할일들을 메모 적듯이 적어놓으면 됩니다. 그로 인해 굳이 메모나 투두리스트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작디 작은 위젯을 쪼아보지 않아도 되고요. 또한 분더리스트 앱과 연동이 되어 메모나 할일 목록을 PC나 다른 디바이스와 함께 관리하기에 용이합니다.




    문서 = 원드라이브 연동?


    MS가 만든 안드로이드 런처. ARROWMS가 만든 안드로이드 런처. ARROW



    제일 마지막 페이지는 문서라는 공간인데요. 스마트폰 내부저장소에 있는 문서파일을 화면 큼직하게 보여주고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두면 오피스 계정(원드라이브)에 올려놓은 문서를 이 문서 페이지의 목록으로 볼수 있습니다. 또한 오피스 모바일이나 전용 앱을 설치해두면 문서를 열고 편집할 수도 있고요.



    위젯 목록


    MS가 만든 안드로이드 런처. ARROWMS가 만든 안드로이드 런처. ARROW



    제일 첫번째, 좌측에 있는 페이지는 위젯 전용 공간입니다. 여기에 통신사 멤버십 바코드 위젯이나 날씨, 음원 앱 등의 위젯을 몰아놓으면 되는데요. 멤버십 위젯의 경우 영화관이나 음식점에서 생각보다 자주 사용되어, 이렇게 화면을 따로 구성하는 것도 쓰임새가 꽤 좋을 것 같습니다.



    iOS 느낌의 제어 센터 / 런처 설정


    MS가 만든 안드로이드 런처. ARROWMS가 만든 안드로이드 런처. ARROW



    또한 홈화면의 앱서랍 아이콘 부분을 끌어 올리면 제어 센터가 나옵니다. 여기에 앱 아이콘들이 배치되어 있어, 다른 페이지를 보다가 앱을 빠르게 실행할 때 유용할 것 같은데요. 런처 화면외에선 이 제어센터를 불러오지 못하기에 그리 소구점이 없었습니다. 


    앱 아이콘 하단에는 항공기모드, 와이파이, 블루투스, 손전등, 자동회전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아이콘이 배치되어 있고요. 그 하단에는 화면 밝기를 조절하는 바가 있습니다.


    런처 설정에서는 분더리스트나 오피스 계정에 바로 로그인할 수 있는 계정이라는 탭이 존재하고요. 각 페이지별 앱, 사람, 최근이라는 머리글의 유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엘지 스마트폰처럼 노크온을 사용하게 세팅해줄 수 있고요. 다만 이는 노바런처에서 지원한 기능이라 그리 새롭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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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모바노
    • BlogIcon OCer
      2016.07.08 08:48 신고

      나쁘지 않네요. 사양이 낮은 폰에서도 잘 돌아가면 어무니 폰에 슬쩍~

      • BlogIcon 모바노
        2016.07.08 09:20 신고

        네 ㅎㅎ 일단 저는 노트5에만 설치해보았습니다 ㅎㅎ

      • 강현
        2017.10.11 22:09 신고

        제가 쓰는 lg volt에도 깔았는데 음성검색 안되는거 빼고는 잘돌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