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일본 사가 여행에 이어 올해 12월에도 부모님과 일본 오사카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금번에는 서울서 회사 다니는 동생님과 4인조(?)로 가나 싶었는데요. 직장인이라 휴가가 결정되면 항공권을 추가로 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항공권 구입을 위해 스카이 스캐너 웹사이트에서 오사카로 검색해보았습니다. 가장 최저가로 뽑아준 항공사가 바로 피치항공이었는데요. 유류 할증료, 제세공과금, 공항이용료, 좌석 선택으로 인해 요금이 조금 더 부과되었지만 그래도 제일 저렴하였습니다.



    피치항공 웹사이트 > 항공권 검색



    일본 여행 준비. 오사카 항공권 피치항공에서 구입


    피치항공 웹사이트 첫화면 좌측에 항공권 작은 레이어형태로 항공권을 검색하는 조건을 선택하는 메뉴가 구현되어 있는데요. 여기에서 출발하는 도시(인천)와 도착하는 도시(오사카)를 선택하고 일자, 사람 수를 선택해 주었습니다. 


    여행 날짜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스카이스캐너에서 12월 한달을 모두 선택한 후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찾았고요. 그 중 부모님 일정이 겹치지 않은 6일부터 7일을 선택하였습니다.




    12월 6일, 8일 해피피치 당첨(?)


    일본 여행 준비. 오사카 항공권 피치항공에서 구입


    사실 금번 오사카 항공권 구입 전에도 피치항공 웹사이트에서 일본 항공권을 여러번 검색하곤 했는데요. 그때마다 해피피치라는 탭의 저렴한 항공권은 선택하기 어려웠습니다. 잘 나오지도 않았고요.


    그런데 이번엔 가는 항공편과 돌아오는 항공편 모두 편도 35,000원의 해피피치가 가능하였습니다. 아마도 12월 항공권이라 티켓이 많이 여유있어서 그럴 것 같네요. 사실 이렇게 시간을 많이 남겨두고 여행을 준비해본 적이 처음이라서 잘 모릅니다. 전에 사가는 2주만에 티켓사고 셔틀버스랑 료칸 예약했거든요.


    왕복 항공권의 일자와 시간을 선택하고 가격을 확인해보니 제세공과금, 유류 할증료, 공항 이용료 등을 합한 금액이 34만7천원 정도였습니다. 참고로 스카이스캐너에서 확인한 1인당 최저가가 12만8천원이었는데요. 이 정도면 선방(?)이라 생각하고 다음 페이지로 이동하였습니다.  




    탑승자 정보 입력


    일본 여행 준비. 오사카 항공권 피치항공에서 구입


    항공권 왕복 일자를 모두 선택 후 탑승자 정보를 입력하였는데요. 여권을 보며 영문 이름과 여권 번호를 입력해주었습니다. 이후 성별이나 생년월일, 발행국, 국적, 유효기간 등은 셀렉트박스에서 알맞게 선택해주기만 하면 되었고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저와 부모님이 함께 가는 여행이라, 3명의 정보를 한 페이지에 나란히 입력해주었습니다. 예전에 다른 항공사에서는 결제 이후에 여권정보를 기입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피치항공은 결제 전에 이 절차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가는편 좌석 선택


    일본 여행 준비. 오사카 항공권 피치항공에서 구입


    앞서 여권 정보를 입력한 후 좌석을 지정하는 화면으로 이동하였는데요. 원래 원하던 자리는 비상구 근처의 넓은 좌석이었는데, 그게 없어서 맨 끄트머리 좌석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좌석별로 가격이 다르더군요. 옛 기억을 떠올려니 사가 여행시에도 좌석을 선택하고 따로 요금을 지불한 기억이 있습니다. 


    세명 중 키가 가장 큰 저는 통로를 선택했습니다. 피치항공이 굉장히 좁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부모님이 불편하실 것 같다하시면 창가로 가서 사진을 찍을거고요. 



    여정표 디자인 선택


    일본 여행 준비. 오사카 항공권 피치항공에서 구입


    좌석 선택이 끝나고 여정표(티켓) 디자인을 선택하는 화면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디자인은 두가지로 아무것도 없는 공백과 피치항공 항공기 모양의 그림을 넣을 수 있는데요. 두 디자인 모두 무료이나, 딱히 선택할만한 옵션이 안되어 보입니다. 


    차라리 (일본여행을 위한 항공권이니) 일본 대표 관광지의 풍경을 티켓으로 프린팅해주던가 말이죠. 아니면 이미지 파일 업로드를 지원해서 소액으로 여행 기분 좀 내게 해주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왠지 일본어 사이트에서는 이런걸 지원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신용카드 결제


    일본 여행 준비. 오사카 항공권 피치항공에서 구입


    결제는 신용카드와 피치포인트로만 가능하였습니다. 저의 경우 피치항공 이용이 처음이라 포인트 없이 신용카드로만 결제해야 했고요. 카드번호를 입력하고 보니 1인당 지불수수료라는게 또 있네요. 앞서 항공권 요금과 유류할증료, 제세공과금, 공항이용료 등과 더해 총 41만4천원 정도를 결제하였습니다. 


    피치항공 사이트에 접속하기 전 스카이스캐너에서 확인한 인당 가격에서 1만원이 추가되었네요. 좌석 지정을 안했으면, 조금 더 저렴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국내 저가항공사의 최저가가 16만원대부터 시작하던데요. 이 정도면 조금 더 저렴한 것 같습니다.




    예약 완료


    일본 여행 준비. 오사카 항공권 피치항공에서 구입


    이렇게 예약 및 결제가 완료되었습니다. 예약번호와 그 내역을 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여정표를 확인을 눌러 PDF로 저장 후 폰에 옮겨놨습니다. 그리고 폰에서 무선으로 프린트해두었고요.  이제 여행이 110여일 남았는데, 다음달에는 오사카 주유패스와 라피트 왕복권을, 다다음달에는 숙소를 예약해야겠습니다.


    혹시 괜찮은 숙소나 저렴하게 패스권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아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그리고 오사카 주유패스를 기준으로 2박 3일 코스를 짜려고 하는데 암담합니다. 알...살려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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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모바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