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영등포에 생긴 새로운 놀만한 곳에 대한 정보입니다. 그것은 바로 CGV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새롭게 오픈한 VR파크인데요. 


    VR파크는 바른손과 CGV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공간으로 4D 시뮬레이터부터 360도 영상까지 VR콘텐츠를 쉽게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 주, 그 곳을 방문해 4DX부터 HTC 바이브, 오큘러스 리프트를 사용하는 VR 컨텐츠을 직접 경험 해보았는데요. 그 경험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영등포 놀만한 곳. CGV VR파크 후기




    타임스퀘어 7층에 위치

    영등포 놀만한 곳. CGV VR파크 후기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들어선 후, 4층에 있는 CGV에 입장하였습니다. 이윽고 CGV 내부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7층으로 이동하였는데요. 


    방향 표시를 보며 다다른 곳에 VR파크의 인포데스크와 입구/출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곳에서 인당 2만원의 요금을 내고 입장하면 되는데요. 오픈일에 방문하였음에도 현장에 많은 영화 관람객들이 VR기기를 체험하는걸 확인하였습니다.



    전번 입력하고 문자로 알림받기

    영등포 놀만한 곳. CGV VR파크 후기


    VR 파크에 방문객이 많다고 해서, 줄을 서며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입구에서 큼지막한 태블릿에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입장이 가능하다는 알림메시지를 보내준다고 하네요. 


    VR 파크 입장

    영등포 놀만한 곳. CGV VR파크 후기


    VR파크에 입장하면 4개의 체험존이 구성되어 있는데요. 복도처럼 구성된 가운데에 짐과 외투를 벗어놓고 각 체험존으로 가서 VR기기를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 속 1이라고 써있는 방은 4DX 존인데요. 좌석에 앉아있는 방문객의 체험이 끝나지 않았다면 곳곳에 배치된 VR기기를 먼저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영등포 놀만한 곳. CGV VR파크 후기


    VR파크 한켠에 구성된 VR 기기들이 구성되어 있는데요. 스마트폰을 장착한 제품으로 유튜브나 전용 앱을 이용한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였습니다. 


    4DX

    영등포 놀만한 곳. CGV VR파크 후기


    앞서 언급한 4DX 체험존입니다. 4DX 체어에 앉은 후 안전벨트를 착용하였습니다. 이후 스태프의 안내에 따라 삼성 스마트폰이 장착된 기어VR을 착용해주었는데요. 빌리언의 초대라는 콘텐츠가 재생되었습니다. 장르는 롤러코스터이고요.



    영등포 놀만한 곳. CGV VR파크 후기


    빌리언의 초대라는 콘텐츠는 4DX 롤러코스터였는데요.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된 가상 현실에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레일을 달렸습니다. 사용자는 하늘과 바다를 날아다니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요. 4DX 체어의 현란한(?) 움직임이 VR 롤러코스터라는 콘텐츠에 생생함이라는 버프를 걸어주었습니다. 




    빌리언 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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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빌리언 후드라는 게임입니다. 고성능 PC와 HTC 바이브라는 VR기기, 전용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디펜스 게임입니다. 게이머는 자신의 성으로 공격해오는 원숭이들이 성문을 부시기 전에 최종병기 활로 처치해야 되는데요.


    컨트롤러의 버튼을 눌러 각각 활과 화살을 잡고, 활을 화살에 걸어서 당기고 버튼을 놓는 제스쳐를 취해야 합니다. 이윽고 원숭이에게 조준을 제대로 한 다음 있던 컨트롤러의 버튼을 놓으면 활이 발사되는데요. 



    영등포 놀만한 곳. CGV VR파크 후기


    한조 느낌 충만한 게이머라면 오른쪽의 일반 화살을, 저처럼 정밀한 에임에 소질이 없다면 왼쪽의 폭탄 화살을 사용하면 쉽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단 폭탄 화살은 5발만 사용할 수 있고요. 저 개인적으로는 이날 체험한 VR콘텐츠 중 가장 재밌었습니다.



    슈팅 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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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보여드린 빌리언 후드와 비슷한 스타일의 게임 '슈팅 팝'입니다. HTC 바이브를 착용한 후, 역시나 컨트롤러로 두개의 총을 잡습니다. 이후 점점 전진해오는 해적을 향해 총을 싸서 점수를 획득해야 하는데요. 컨트롤러의 버튼을 누르면 총알이 발사되며, 총알을 모두 사용하면 컨트롤러로 총을 잡아서 사용해야 합니다. 마치 오버워치의 리퍼처럼 말이죠.


    해적 외에도 날으는 돼지를 잡으면 피버모드가 진행됩니다. 만약 5명의 해적이 마을로 쳐들어오면 게임이 종료되고요. 이 게임 역시 꽤 재밌었는데, 향후엔 실제 FPS 게임의 일부를 이식해온 것 같은 느낌의 콘텐츠도 개발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투더리듬

    영등포 놀만한 곳. CGV VR파크 후기


    인투더리듬 역시 HTC 바이브와 전용 컨트롤러를 이용한 VR게임인데요. 자리에 앉은 후, 북을 치키 편한 높이로 설정해줍니다. 그리고 양쪽 컨트롤러의 버튼을 누르면 북의 높이고 고정되고요. 



    영등포 놀만한 곳. CGV VR파크 후기


    북을 치는 제스쳐로 플레이할 노래를 선택하며, 역시나 가사의 드럼 스틱으로 내려치는 제스쳐를 해 6개의 북으로 다가오는 노트를 타이밍에 맞게 춰주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게임이 VR파크에서 제일 어려웠는데요. 평소 리듬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꽤 재밌어 할 것 같습니다.




    M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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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외에도 VR파크 한켠에 상호교감 게임으로 알려진 M 프로젝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오큘러스 리프트를 사용하는 이 콘텐츠에는 소녀가 나타나는데요. 게이머는 소녀와 스카이다이빙을 하거나, 석양이 지는 해변에서 물장구를 치기도 합니다.


    따로 컨트롤러를 사용하지 않는 컨텐츠이지만, 교감이라는 다소 낯선 주제를 풀이해놓은 듯 한데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같은 느낌이 나지만, 가상현실이라는 환경을 잘 사용해 다소 오묘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마치며...

    이렇게 영등포 타임스퀘어 새롭게 생긴 VR파크에 대한 경험담을 모두 정리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마트폰에 장착하는 VR기기만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HTC바이브나 오큘러스 리프트 같은 고성능 기기로 즐기는 VR콘텐츠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특히 빌리언후드나 슈팅팝은 평소 키보드와 마우스, 혹은 스마트폰 터치로만 게임을 하는 저에겐 꽤 신선했는데요. 구글링 해보니, VR파크의 컨텐츠 대부분 NR스튜디오라는 곳에 제작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언리얼4 엔진 기반의 액션게임, 인투더리듬의 업그레이드 버전도 개발 중이라니 기대해봄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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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모바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