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와 함께 살펴볼 제품은 니콘의 플래그십이자 크롭바디 DSLR인 니콘 D500입니다. 이 제품은 153포인트의 넓은 커버리지를 가진 AF시스템과 초당 10매의 고속 연사 성능을 가졌는데요. 또한 DX 포맷의 CMOS 센서는 고성능의 화상처리엔진인 EXPEED 5를 탑재하였습니다.

    이런 니콘 D500을 지난 4개월 동안 사용해오고 있는데요. 주어진 환경에 큰 상관없이 원하는 결과물과 경험을 매번 제공주고 있어 꽤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성능이나 기능에 대한 이야기보다 가평 이화원에서의 정적인 출사 후기를 정리해볼까 합니다.


    플래그십 카메라. 니콘 D500으로 담아온 이화원

    플래그십 카메라. 니콘 D500으로 담아온 이화원

    이화원은 가평 자라섬 초입에 있는 식물원입니다. 한겨울에도 봄처럼 따뜻한 온도를 유지해 다양한 식물들과 나비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영하의 날씨에 집에서 자라섬까지 걸어오다보니 니콘 D500에 물린 렌즈에 김이 서렸습니다. 그 결과 소프트필터를 장착한 것과 같은 사진이 촬영되었네요. 


    플래그십 카메라. 니콘 D500으로 담아온 이화원

    플래그십 카메라. 니콘 D500으로 담아온 이화원

    플래그십 카메라. 니콘 D500으로 담아온 이화원

    이화원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데요. 그 안에는 열대관 식물과 한국관 식물들로 나뉩니다. 이러한 식물들이 화분처럼 나뉘어진게 아니다보니 광각으로 담기에는 다소 지저분해보였는데요. 

    이럴때는 니콘 D500에 물린 니코르 18-300mm 3.5-5.6G ED VR렌즈를 활용해 망원으로 확 땡겨 촬영합니다. 피사체가 정적이기에 동체추적 기능을 사용할 필요는 없는데요. 단 어쩔 수 없는 흔들림은 렌즈와 바디가 보정해주었습니다.


    플래그십 카메라. 니콘 D500으로 담아온 이화원

    플래그십 카메라. 니콘 D500으로 담아온 이화원

    플래그십 카메라. 니콘 D500으로 담아온 이화원

    꽃에 있는 꿀 빠느냐 바쁜 나비들을 망원 화각으로 찍는 재미가 상당한데요. 팔랑거리는 날개와 망원 화각으로 인한 손 흔들림을 카메라 바디와 렌즈가 보정해줍니다. 거기다 이 화각에서 두드러지는 배경의 아웃포커스와 보케가 상당히 이쁘장하네요. 물론 피사체인 나비와 꽃은 아주 선명하고 생상하게 잡아줍니다.


    플래그십 카메라. 니콘 D500으로 담아온 이화원

    플래그십 카메라. 니콘 D500으로 담아온 이화원

    피사체를 나비로 정한 상황에서 꽃과 곷의 줄기들이 피사체를 가리곤 해 빠른 AF를 방해하곤 했는데요. 그땐 아예 AF모드를 AF-C로 변경 후, 초점 추적 고정 기능을 사용했습니다. 

    우선 피사체 가림에 대응하는 포커싱 속도와 움직의 불규칙 정도를 셋팅하였는데요. 피사체인 나비가 날개를 팔랑거리긴 하지만 그 빈도가 적고 속도가 빠르지 않아 속도는 AF 대응은 4레벨로, 피사체 움직임 역시 일정 속도로 지정해주니 원하는 피사체 집중한 결과물을 내어 주었습니다.




    이렇게 니콘 플래그십 DSLR인 D500으로 이화원 출사에 다녀온 후기를 정리해봤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봄처럼 따뜻한 식물관에서 사진을 찍는 경험은 꽤 근사했는데요. 거기다 얕게 팔랑거리는 나비라는 피사체도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후속 포스팅에서는 니콘 D500으로 담아온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5개월간의 총평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그럼 3월에 만나요~ 











    Posted by 모바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