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만우절 거짓말처럼 카메라 한대를 들였습니다. 그 주인공은 파나소닉 루믹스 LX100 (실버)로 지인이 소장하고 계시던 중고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였는데요. 기존에 사용하던 펜탁스 DSLR K-S1과 16-50 스타렌즈를 처분하고, 조금 더 가볍고 빠른 카메라를 원해 LX100을 선택했습니다.


    오늘은 제품의 개봉기와 외관을 살펴보고, 잠시 실내외에서 촬영한 샘플샷을 공유해볼까 하는데요. 후속 포스팅에서는 이 카메라를 메인으로 사용하면서 겪는 경험을 차근차근 풀어보겠습니다.



    파나소닉 루믹스 LX100 실버 개봉기




    패키지 & 구성품

    파나소닉 루믹스 LX100 실버 개봉기


    파나소닉 루믹스 LX100의 패키지입니다. 검정색 박스에 파나소닉, 루믹스 로고와 모델명 등이 적혀 있고요. 박스 한켠에는 제품의 실제 모습이 프린팅되어 있는데, 제품이 실버 모델이지만, 패키지 속 제품은 모두 검정색인가 봅니다.



    파나소닉 루믹스 LX100 실버 개봉기


    구성품으로는 LX100 본체외에 기본 사용설명서, 유의사항 안내서, 루믹스 전용 스트랩, 충전기 및 케이블, 전용 소프트웨어가 담긴 DVD, 작은 사이즈의 외장 플래시 정도 입니다.



    외관 살펴보기

    파나소닉 루믹스 LX100 실버 개봉기


    파나소닉 루믹스 LX100의 전면부입니다. 우선 제품 전반적으로 퍼져있는 실버 컬러가 알루미늄 바디와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들고요. 고동색의 가죽 그립부와 우측 상/하단의 루믹스 로고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중앙부에는 환산 화각 기준으로 24-75mm의 표준 줌렌즈가 탑재되어 있는데요. 이 표준 줌렌즈는 라이카 주미룩스로 F/1.7~F/2.8의 밝은(?)조리개를 갖고 있습니다. 거기다 3cm의 접사를 지원하고요.



    파나소닉 루믹스 LX100 실버 개봉기


    밑면에는 삼각대 소켓과 배터리/SD메모리카드 수납부가 있는데요. 제품 구매시 기본으로 리튬이온 배터리팩 (7.2V / 1,025mAh / 7.4Wh) 하나가 제공됩니다. 


    그런데 이 배터리팩, 그 적은 용량만큼 상당히 빠르게 소모된다고 하네요. 추가 배터리를 사기 전까지 당분간은 뷰파인더로 사진을 찍어야 겠습니다. 아 전자식 뷰파인더라 이것도 배터리를 많이 소모할런지 모르겠네요.


    삼각대 소켓 좌측에는 제품에 대한 인증 마크, 시리얼번호, 제조년월이 등이 적힌 영역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좌측에는 스피커가 있는데요. LX100으로 촬영한 영상의 소리를 이 스피커로 들을 수 있습니다.



    파나소닉 루믹스 LX100 실버 개봉기


    윗면에는 외장 플래시 이용을 위한 핫슈와 그 앞에 동영상 녹화시 사용하는 스테레오 마이크가 구성되어 있고요. 그 우측에는 두툼한 크기의 셔터스피드 다이얼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전원 버튼이 배치되어 있고요.


    또한 셔터스피드 다이얼 옆에는 줌 레버와 IA버튼, 노출보정 다이얼, 필터 버튼 등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렌즈에는 조리개 링, 초점 선택 스위치 (MF/AF/AF 접사) 등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사진 비율을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가 배치되어 있고요.



    파나소닉 루믹스 LX100 실버 개봉기


    앞서 언급한 윗면의 줌 레버로 줌을 조절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DSLR, 미러리스 카메라와 비슷한 경험을 제공하는 장치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렌즈에 줌링있으며, 이를 뷰파인더나 모니터를 확인할 수 있고요. 


    핫슈 커버에서는 과거 니콘, 펜탁스 DSLR에서 사용하던 외장 플래시를 장착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패키지에 동봉된 작은 사이즈의 플래시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아직 사용법은 숙지하지 못했습니다.



    파나소닉 루믹스 LX100 실버 개봉기


    후면 좌측 상단에는 전자식 뷰파인더가 달려 있으며, 파인더 옆에 눈을 인식하는 센서가 있습니다. 그로 인해 LCD모니터로 사진을 찍다가 눈을 뷰파인더에 대면 모니터가 꺼지게 구현하였고요. 또한 디옵터 조절 다이얼도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우측에는 두개의 버튼이 있는데요. LVF 버튼은 뷰파인더 사용 유무를, Fn3 버튼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이 버튼에 매핑하는거라 알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는 와이파이 연결 여부를 알리는 램프가 구성되어 있고요.



    파나소닉 루믹스 LX100 실버 개봉기


    Fn2 버튼 우측에는 동영상 녹화 버튼과 AF/AE 락 버튼이 구성되어 있습나다. 그리고 전면부 그립부처럼 후면부에도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얹일 동일한 가죽 재질의 그립부가 있고요.


    위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그립부 하단에 퀵메뉴 버튼, 재생 버튼, Fn1 버튼, 디스플레이 버튼이 컨트롤 다이얼을 삥 둘러 구성되어 있습니다. 컨트롤 다이얼에는 MENU / SET 버튼이 중앙에 원형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감도, 화이트밸런스, 드라이브 모드, 측거점을 조절하는 키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샘플샷

    파나소닉 루믹스 LX100 실버 개봉기


    파나소닉 루믹스 LX100 실버 개봉기


    파나소닉 루믹스 LX100 실버 개봉기


    위 사진들은 LX100의 셔터스피드 조절 다이얼에서 A모드를 선택한 후, 초점 선택 스위치에서 AF-접사로 셋팅후 촬영한 샘플샷입니다. 모두 RAW파일을 DNG로 변환한 후, 포토샵에서 명료도와 밝기를 보정해주었는데요.


    실내였음에도 광량이 충분하여 피사체인 화분 속 꽃들을 선명하게 담아주었습니다. 파나소닉 카메라는 처음이기도 하고, 아직 사진을 많이 찍어보지 않아 색감이나 질감 표현에 대해 확실히 얘기할 시점은 아닌듯 한데요. 후속 포스팅'들'에서 다양한 상황별 파나소닉 루믹스 LX100의 쓰임새와 후기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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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모바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