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와 개봉할 제품은 삼성전자의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8 오키드 그레이입니다. 이 제품은 18.5대9의 화면비를 가진 5.8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는데요. 


    거대한 화면을 가졌으면서, 상/하 베젤의 크기를 줄이고, 좌/우 베젤을 엣지 패널로 대체해 상당히 슬림하면서도 한손에 잡을 때의 그립감이 좋았습니다.


    거기다 후면부와 측면에서는 어둡고 오묘한 보랏빛을 보여주는데요. 이런점은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아크틱 실버 색상과는 사뭇 달라보였습니다.



    갤럭시S8 오키드 그레이 개봉기



    패키지

    갤럭시S8 오키드 그레이 개봉기


    갤럭시S8의 패키지입니다. 전면부에는 전작과는 다르게 S8이라는 로고가 가운데에 음각으로 표시되어 있는데요. 이를 푸른색 계열로 표현했는데, 이는 삼성전자의 브랜드 컬러를 보여준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갤럭시S8의 색상에 따라 이 로고의 컬러를 달리 표현했다면 더 근사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갤럭시S8 오키드 그레이 개봉기


    우측면 중앙에는 KT로고가 프린팅되어 있고, 좌측면 하단에는 오키드 그레이 로고가 배치되어 있습니다.그리고 후면에는 제품의 디스플레이, 카메라, IP68 등급의 방수/방진 등의 주요 스펙이 텍스트로 표기되어 있는데요. 이런 구조는 전작의 패키지와 큰 차이가 없어 보였습니다.


    사진엔 없지만 윗면에는, 하얀색 스티커 하나가 부착되어 있는데요. 그 스티커에는 제품의 저장공간 용량과 색상, 통신사를 비롯해 각종 바코드와 제품 모델명이 적혀져 있습니다.



    개봉 및 구성품

    갤럭시S8 오키드 그레이 개봉기


    패키지를 감싼 커버를 벗겨내고, 겉 뚜껑을 열었습니다. 검정색 종이 박스 안에 가장 처음에 배치된 건 바로 갤럭시S8 오키드 그레이인데요. 디스플레이에 검정색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데, 그 스티커에는 제품의 주요 특징들이 적혀 있습니다.


    갤럭시S8을 고정시키고 있는 틀을 제거하자, 하나의 작은 상자가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 안에는 제품의 설명서, 삼성페이 설명서, 유의 사항 안내서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유심 트레이를 빼는데 사용하는 핀이 꽂혀 있고요.



    갤럭시S8 오키드 그레이 개봉기


    구성품으로는 갤럭시S8 오키드그레이 본체(?)외에 AC 어댑터, 이어팁 2종, AKG에서 튜닝하였더다는 번들이어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로 5핀 USB to USB-C 젠더, USB-C 케이블, 다른 폰의 데이터를 갤럭시S8로 옮겨오는 USB-A to USB-C 젠더가 준비되어 있고요.



    갤럭시S8 오키드 그레이 개봉기


    AKG에서 튜닝하였다는 갤럭시S8 번들 이어폰은 인이어 타입의 케이블에 패브릭 소재를 쓴 제품인데요. 그간 삼성 스마트폰의 번들 이어폰과는 사뭇 다른 디자인을 가졌습니다. 별매가 99달러라고 하는데, 전작보다 더 좋은 음질을 내주면 좋겠네요.



    갤럭시S8 오키드 그레이 개봉기


    그리고 AC 어댑터는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데요. 정격 출력은 전작과 동일한 9.0V 1.67A 혹은 5.0V 2.0A이며, 올해 2월에 제조된 제품입니다.




    외관 디자인

    갤럭시S8 오키드 그레이 개봉기


    갤럭시S8 오키드 그레이의 전면입니다. 5.8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는 앞서 언급한 18.5대9라는 요상한(?) 화면비를 가졌는데요. 거기다 전작인 갤럭시S7과는 다르게 전면 상/하단의 베젤이 무척 슬림합니다. 또한 좌/우에는 듀얼 엣지 패널을 적용해 삼성의 마케팅 용어 중 하나인 '베젤리스' 디자인을 구현하고자 하였는데요.


    상단 베젤에는 홍채 인식 센서, 리시버, 전면카메라, 조도/근접 센서가 차례대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하단 베젤에는 전작과는 다르게 어떠한 물리버튼과 터치키가 없는 상태고요.



    갤럭시S8 오키드 그레이 개봉기


    제품을 정면에서 볼 때 겅정색의 베젤이 오키드 그레이 색상의 아주 얇은 크롬으로 디스플레이를 테두리쳐진 것만 같은 착각을 일으킵니다. 거기다 제품 전체에 글래스(고릴라 글래스5)가 덧씌워져있어 매끈한 디자인과 촉감에 버프를 걸어주었고요.


    갤럭시S8의 좌측면에는 볼륨 버튼과 빅스비 버튼이 차례대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측면에는 전원 버튼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어플을 스크린샷 뜨는 일이 잦어, 빅스비 버튼을 캡쳐 기능으로 맵핑하고 싶습니다. 빅스비는 음성으로 부르도록 할게요.



    갤럭시S8 오키드 그레이 개봉기


    제품의 밑면에는 중앙에 충전/싱크를 위한 USB-C 포트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좌측에 3.5mm 이어폰 잭, 우측에는 통화를 위한 마이크와 스피커가 차례대로 배치되어 있고요. 



    갤럭시S8 오키드 그레이 개봉기


    제품의 윗면에는 좌측에 나노심 +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이 함께 구성된 유심 트레이가, 우측에는 (아마도) 2차 마이크가 배치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측면부의 색상이 전면 베젤과는 달라 미드나이트 블랙 모델의 일체감, 납작한 조약돌 같은 느낌을 덜하지만, 나름 세련되어 보입니다.



    갤럭시S8 오키드 그레이 개봉기


    후면 상단에는 심박 센서와 LED 플래시가 좌측에 중앙에는 듀얼 픽셀 후면카메라가 우측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배치되어 있고요. 그 하단에는 삼성 로고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후면 하단에는 깨알 같은 글씨로 제품의 모델명, 일련번호가 적혀있고요.



    갤럭시S8 오키드 그레이 개봉기


    - 미드나이트 블랙, 아크틱 실버, 오키드 그레이 -


    후면 디자인의 경우, 일전에 소개해드린 아크틱 실버는 빛 반사로 인해 영롱하였고, 미세한 크기의 점자 패턴의으로 미려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미드나이트 블랙 모델은 길고 납작하게 압축시킨 조약돌 혹은 바둑 흑돌처럼 검정색 바디에 윤기가 흐르는것만 같았고요. 


    그런데 오키드 그레이에게는 위 두 모델과는 다른 오묘함을 느꼈습니다. 진한 회색에 아주 잔잔하게 감도는 보랏빛이 도회적이고 퇴폐적인 느낌이 들더라고요.



    마치며..

    갤럭시S8 오키드 그레이 개봉기


    이렇게 갤럭시S8 오키드 그레이의 개봉기와 실물 디자인을 모두 살펴보았습니다. 모든 색상 모델을 지난달 말에 봤을 때는 S8 플러스보다 S8쪽인 그립감과 한손 사용성이 더 나을거라 판단했고요. 미드나이트 블랙 보다는 아크틱 실버와 오키드 그레이가 더 세련되어 보였습니다.


    최종 선택지로 아크틱 실버와 오키드 그레이를 두고 고민했지만, 색상이 가미되지 않은 실버 보다 오키드 그레이 쪽이 덜 심심한 감이 있어 이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아직까진 이 선택에 후회는 없고요. 



    갤럭시S8 오키드 그레이 개봉기


    이러한 멋진 디자인을 가진 갤럭시 S8을, KT에서는 1년 후 구입한 기기를 반납하고 새로운 갤럭시S 혹은 노트 시리즈로 기변시 남은 분할상환금을 면제해주는 체인지업 제로를 준비해 놨습니다. 


    그리고 똑같은 LTE 스마트폰도 40% 더 향상된 배터리 타임을 보여주는 배터리 절감 기술(C-DRX)을 이달 초에 상용화한 상태이고요. 기술 상용화를 위해 2년간 지속적인 연구와 필드테스트를 진행해 왔기에 최적화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연관글 및 링크를 통해 확인하길 바랍니다.



    체인지업 제로 product.olleh.com/galaxyS8ChangeUp

    배터리 절감 기술 product.olleh.com/Cdrx




    갤럭시S8 오키드 그레이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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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모바노
    • BlogIcon 수원아재
      2017.04.21 09:29 신고

      진화가 끝이 없군요. 요상한 비율과 슬림한 베젤...그리고오키드 블랙. 기대가 되긴 합니다.
      전작의 오점을 충분히 지울만 한 제품이 나온듯 합니다.

      • BlogIcon 모바노
        2017.04.21 11:26 신고

        공감합니다. 아직 요상한 화면비는 적응되지 않았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