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클래식 매킨토시의 느낌 충만한 아이폰 거치대입니다. 엘라고에서 만든 제품으로 정식 명칭은 M4 스탠드인데요. 4.7인치 화면 크기를 가진 아이폰6/6S/7만 거치가 가능합니다.


    이 아이폰 거치대는 엘라고에서 출시한 기존 알루미늄 소재의 거치대들과는 다르게 애플 매킨토시 디자인을 모티브로 삼았는데요. 이는 애플워치 스탠드인 W3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한 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을 거치해놓고 사용하기엔 실용적인 요소가 많이 아쉬웠는데요. 제품 구매 후기를 비롯해 그런 요소들을 정리해봤습니다.



    클래식 매킨토시 느낌의 아이폰 거치대




    패키지

    클래식 매킨토시 느낌의 아이폰 거치대


    엘라고 M4 스탠드의 패키지입니다. 앞서 보여드린 사진에서는 패키지 전면을 담았는데요. 여기엔 스탠드 전면이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클래식 화이트와 블랙 모델 모두를 구매하였는데요. 두가지 색상 모두 패키지는 동일하고, 색상을 구분하는 스티커만 부착되어 있습니다.


    패키지의 후면과 측면에는 제품의 실제 모습이 또 프린팅 되어 있는데요. 전면에는 아이폰을 거치한 모습이, 좌측면과 후면은 거치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클래식 매킨토시 느낌의 아이폰 거치대


    좌측면에는 아이폰을 어떠한 방향으로 장착(?)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이미지와 클래식 화이트와, 블랙 모델 모두를 프린팅 해두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랙 색상의 모델도 패키지가 별도로 존재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스티커가 생각보다 눈에 띄지 않더라고요.



    외관 디자인

    클래식 매킨토시 느낌의 아이폰 거치대


    아이폰을 거치하기 전의 엘라고 M4 스탠드의 모습입니다. 제품은 부드럽고 유연한 (고무고무한) 실리콘 소재로 제작되었는데요. 쇼핑몰 세부페이지를 제대로 안봐서, 당연히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졌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이폰을 거치하는 공간은 실리콘 소재로 만들되, 전체 외관은 플라스틱 였다면 클래식 매킨토시의 느낌이 더 나지 않았을가 생각되네요. 물론 가격이 더 올라가겠지만 말이죠.



    클래식 매킨토시 느낌의 아이폰 거치대


    전면부 우측에는 아이폰을 장착시키는 출입구가, 좌측에는 아이폰을 뺄 때 조금 더 편하라는 의도로 만들어진 영역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폰을 거치시키는 공간 안쪽에는 필기체로 Hello라는 문구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는데요. 이는 맥킨토시 이미지를 검색하면 나오는 문구 중 하나로 알고 있습니다.



    클래식 매킨토시 느낌의 아이폰 거치대


    제품의 밑면은 뻥 뚤려있는데요. 하단과 우측면에 뚫려 있는 작은 케이블 매니지먼트 홀로 라이트닝 케이블을 여기에 고정시켜, 깔끔하게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쪽에 크게 뚫여있는 홀은 아이폰의 볼륨 버튼을 위한 공간인데요. 거치대에서 아이폰을 꺼낼 필요 없이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는 의도를 담았지만 사용자가 스탠드를 들은 후, 손가락으로 볼륨 버튼을 눌러야 하는 구조라 상당히 실용적이지 않습니다.



    클래식 매킨토시 느낌의 아이폰 거치대


    이번엔 검정색 모델입니다. 앞서 보여드린 화이트 모델보다 클래식한 매력은 없지만, 뭔가 세련된 느낌이 더 드는데요. 전면 베젤이 검정색인 아이폰6 스페이스 그레이를 장착하면 제법 그럴싸했습니다.



    클래식 매킨토시 느낌의 아이폰 거치대


    다만 실리콘 재질이다 보니, 먼지 잘 달라 붙었는데요. 화이트 모델은 먼지가 뭍어도 그리 티나지 않았는데, 블랙 모델은 상당히 티나고 지저분해 보입니다. 다시 한번 플라스틱 소재를 채택하지 않은 점이 아쉬워지네요.



    아이폰 거치

    클래식 매킨토시 느낌의 아이폰 거치대


    우측면에 난 출입구로 아이폰6를 장착해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이폰6에 슬림한 하드 케이스를 씌운 상태인데요. 엘라고 M4 스탠드에 장착하기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클래식 매킨토시 느낌의 아이폰 거치대


    다만 충전을 위해 라이트닝 케이블 연결하면, 여지 없이 우측에 케이블이 툭 튀어나와 보이더라고요. 물론 앞서 언급한 케이블 매니지먼트 홀 덕에 선은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긴합니다. 하지만 애플 워치 스탠드처럼 심플한 모습은 기대하기 어렵네요.



    클래식 매킨토시 느낌의 아이폰 거치대


    거기다 현재 주력으로 사용하는 아이폰을 이 엘라고 M4 스탠드에 거치하기엔 실용성이 너무 떨어졌는데요. 볼륨 조절을 위해 제품을 들어 손을 스탠드 안쪽으로 들어야 합니다. 


    거기다 스탠드 한쪽에 삐져나온 라이트닝 케이블을 봐야하고, 전화 통화나 (블루투스 키보드 없이) 메시징를 위해선 폰을 거치대에서 빼야되는데 그때마다 번거롭습니다. 거기다 플러스 모델이 아니면, 기본 홈화면은 항상 세로 고정으로 만 사용할 수 있고요. 



    마치며..

    클래식 매킨토시 느낌의 아이폰 거치대


    이렇게 클래식 매킨토시 느낌의 아이폰 거치대 '엘라고 M4 스탠드'의 후기를 마무리합니다. 제가 최애하는 스마트폰 주변기기를 만드는 회사의 결과물이라
    서 그런지 금번 제품은 평소에 선보인 거치대 들보다 많이 아쉬웠는요. 


    전작을 고증(?)하기 어려운 와이드한 비율과 플라스틱이 아닌 실리콘 소재는 클래식 매킨토시를 연상케 하기엔 다소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거기다 볼륨 조절도 충전도, 전화나 메시징을 위해 제품을 꺼내기는 과정도 번거로워 거치대로서의 실용성도 별로였고요. 


    클래식 매킨토시 느낌의 아이폰 거치대


    다만 주력을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아닌, 집에서 놀고 있는 아이폰6가 있고, 이를 거치해 탁상 시계나 스트리밍 머신으로 활용할 의도라면 구매를 말리진 않겠습니다. 제가 지금 그 의도로 사용하고 있는데, 볼륨 조절, 통화, 메시징 등을 염두에 안두니 또 나름 괜찮더라고요. 


    다만 제품 디자인은 클래식 화이트 보다 블랙 모델이 훨씬 더 세련되어 보이니, 구매하실거면 블랙을 선택하세요.









    Posted by 모바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