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대만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방문 이유는 지금 한창 진행중인 컴퓨텍스가 아닌 단순 관광인데요. 대만에 처음 가보는거라 꽤 큰 기대를 하였고, 금번 여행은 그 기대에 꽤 부합하였습니다.


    3박 4일간 여행 을 하면서, 저의 카카오톡과 페이스북을 통한 인증샷 세레모니는 KT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일 1.1만원)이 책임졌는데요. 그 경험을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대만 여행, KT 데이터 로밍 하루종일



    김포공항 국제선 로밍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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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경우 금번 대만 여행시 인천공항 - 타오위엔 공항이 아닌 김포공항 국제선 - 송샨 공항 경로를 선택하였는데요. 제가 사는 가평에서도, 대만 타이페이에서 머문 숙소에서도 공항을 이동하기 매우 편리하였습니다. 빨리가고, 싸게 가더라고요. 응?


    김포공항 국제선 1층에도 KT로밍센터가 있어 바로 '데이터로밍 하루종일'을 신청할 수 있는데요. 저의 경우 전화로 신청하였기에, 이곳을 이용하진 않았습니다. 만약 KT 데이터 로밍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 분들은 로밍센터에 들려 상세한 설명을 듣는걸 추천합니다.


    참고로 저는 대만에 도착해 전화(+82-2-2190-0901 / 해외서 무료)로 신청하였는데요. 미리 KT고객센터 앱이나 올레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화(1588-0608)로도 가능하고요.




    LTE 로밍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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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페이 송샨 공항에 도착해, 앞서 언급한 해외 무료 전화로 3박4일간의 데이터 로밍을 신청하였습니다. 이윽고 청화텔레콤의 3G망이 잡혔는데요. 이후 LTE 로밍 설정을 활성화하라는 메시지가 왔습니다.


    참고로 저는 갤럭시 S8을 사용하고 있어서 설정 > 연결 > 해외로밍 메뉴로 진입해 LTE 로밍 사용 스위치를 켜주었는데요. LG폰에서는 설정 > 네트워크 > 해외로밍에서, 아이폰에서는 설정 > 셀룰러에서 LTE 사용 스위치를 켜주면 됩니다.




    본격적인 여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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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KT 데이터로밍 하루종일에 가입한 후, 데이터요금 걱정없이 대만 타이페이를 돌아다녔는데요. 지나가다 촬영한 사진들을 빠르게 페이스북에 포스팅하거나, 카카오톡을 통해 가족에게 보내주기도 하였습니다. 


    여행 첫날에는 스린 고궁박물관, 광화 전자상가, 행천궁 등에 방문하였는데요. 가다가 모르는 길은 구글 지도 앱과 포털사이트 검색 찬스를 쓰기도 하였습니다. LTE를 사용할 수 있어 그 속도가 꽤 빠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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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내를 걸어다니며, 틈틈히 포켓몬고를 켜서 주머니괴물을 잡고, 포켓스톱에 들려 각종 아이템을 충전하곤 했는데요. 재밌게도 지난 2월에 스페인에 가기위해 경유한 도하 공항 포켓스탑에서 받은 알을 타이페이에서 부화하기도 하였습니다. 10km 짜리라 기대했건만 글라이거가 나와 조금 아쉬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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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린 야시장에 들려 맛있는 야식을 먹을까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마라훠궈에 가서 배를 든든히 채운터라 노점에서 파는 망고와 망고 빙수로 입을 헹구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물론 구경도 잘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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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시장에서 돌아올 때엔, 집에서 작성해둔 블로그 포스팅을 내일 아침에 발행하고자 예약을 걸어두곤 하였는데요. 숙소에 있는 노트북을 사용해도 되지만, 왠지 도착하자마자 씻고, 기절할 것 같아서 미리 티스토리 앱을 사용했습니다. 데이터 로밍 속도가 빨라 발행 예약하는데 문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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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날에는 예스진지 버스투어를 갔는데요. 2만 5천원 정도의 요금을 내면 버스로 타이페이의 주요 관광지를 들려줍니다. 이날 예류 지질공원을 시작으로 스펀, 진과스, 지우펀 등에 데려다 줍니다. 개인적으로는 버스 좌석에 USB포트가 있어 스마트폰 배터리 걱정할 필요가 없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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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진지 버스투어를 통해 방문한 곳 중, 천등에 사심(?)을 담은 메시지를 적어 하늘로 날릴 수 있는 스펀에 방문하기도 하였는데요. 여기 직원 분들이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주어 바로 페이스북에 포스팅하곤 했습니다. 사진엔 없지만, 진과스 박물관에가서 거대한 황금 덩어리를 만진 인증샷도 올리곤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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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에서처럼 번역기 앱을 활용하곤 했는데요. 모르는 단어와 표현을 앱으로 슬쩍 적어서 번역한 후, 타이페이 지하철 역이나 각종 매장 직원분에게 물어보곤 했습니다. 


    단, 제가 중국어는 전혀 몰라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하는데 애용했는데요. 지하철이나 노점과는 다르게 타이페이의 매장, 면세점 직원 분들은 한국어를 잘하시더라고요. 딱 두번 이용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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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날에는 고양이 마을이라는 '허우통'에 방문하였는데요. 그 명성(?)처럼 마을 곳곳에서 고양이들을 만나기 쉬웠습니다. 이곳에는 약 200마리가 넘는 고양이들이 있다고 하네요. 여행객들이 사진을 찍던, 만지던 가만히 있는 녀석들이 모습이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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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허우통은 숙소인 중산역에서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으로 지하철을 타고 간 후, 거기서 TRA라는 기차를 탔어야 했는데요. 한국에서 타이완 노선도 앱을 설치하고, 대만에서 지도 데이터를 LTE 로밍으로 빠르게 받아 노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따로 종이로 뽑아간 노선도에는 MRT만 있어서 말이죠.



     

    KT 데이터로밍 할인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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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KT데이터 로밍은 SNS 위주의 요금제(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톡)와 로밍 에그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이 두 요즘에 한해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중입니다.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톡은 일 2,200원이 할인된 5,500원으로 이달 30일까지 이용이 가능하고요. 로밍 에그는 올해 10월말까지 일별 5,500원 할인된 5,500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로밍 에그는 최대 3대까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세명에서 여행을 가도 한명만 이 에그를 사용하면 로밍 요금을 줄일 수 있으니 꽤 쓰임새가 좋을 듯 합니다. 저처럼 노트북, 태블릿 등도 챙겨가는 분들에겐 꽤 도움이 될 것 같고요.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마치며...

    이렇게 대만을 여행하서 'KT 데이터로밍 하루종일'을 사용한 후기에 대해 모두 정리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빠르고 안정적으로 데이터 로밍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페이스북과 카카오톡에 사진을 공유하고, 그때그때 구글지도나 지하철 노선도 앱을 사용하는데 더할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다음 해외 여행시에는 로밍 에그를 써볼 예정인데요. 후속 포스팅에서 그 경험을 또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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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모바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