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와 살펴볼 제품은 LG G6 플러스입니다. 이 제품은 올해 3월에 출시된 LG G6의 파생작인데요. 128GB의 대용량 저장공간을 탑재하였고, 무선충전을 지원하며, 기본적으로 엘지 페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거기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얼굴 인식을 통한 잠금 해제 기능을 소개해드린바 있는데요. 금번 포스팅에서는 LG G6 플러스의 광각 카메라와 음질, 방수에 대한 경험을 정리할까 합니다.



    LG G6 플러스 후기. 광각 카메라 그리고 음질




    광각 카메라

    LG G6 플러스 후기. 광각 카메라 그리고 음질


    7월 말, 8월 초는 본격적인 휴가철이죠. 많은 사람들이 이 시기에 국내외 여행을 계획하고, 저 멀리 떠나곤 합니다. 따로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를 챙겨가는 분들도, 스마트폰과 셀카봉만 챙겨가는 분들도 있는데요. 


    저의 경우 올해 봄, DSLR을 정리하고 똑딱이 카메라를 한대를 들였는데, 두번의 여행시 똑딱이 보다 폰카메라를 사용하는 경우가 잦더라고요. 카메라를 목에 걸고다니는 것 보다 빠르게 폰카를 구동해 바로 촬영하는게 꽤 편리하였습니다. 



    LG G6 플러스 후기. 광각 카메라 그리고 음질


    LG G6 플러스 후기. 광각 카메라 그리고 음질


    그런면에서 LG G6 플러스는 폰카로서의 조금 더 나은 옵션을 갖추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사진이 잘 나오면서도, 전/후면 카메라 모두 광각(125도)/일반각(80도)으로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위 사진 역시 G6 플러스의 일반 각으로 촬영한 후, 바로 광각 화각으로 바꿔 촬영하였는데요. 카메라 앱 상단 중앙의 나무/숲 모양 아이콘만 누르면 화각이 변경되어 빠르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LG G6 플러스 후기. 광각 카메라 그리고 음질


    LG G6 플러스 후기. 광각 카메라 그리고 음질


    뿐만 아니라 청명한 날씨에는 HDR을 켜면, 보다 쨍한 사진을 만들어(?)낼 수 있는데요. 거기다 LG G6 시리즈에 화면비를 18대9로 적용하면서, 카메라로 촬영하는 사진 크기의 비율도 18대9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그로 인해 보다 와이드한 느낌의 사진을 뽑아낼 수 있는데요. 해상도에 있어선 4대3 비율이 더 높으니 이점 참고하길 바랍니다. 



    LG G6 플러스 후기. 광각 카메라 그리고 음질


    LG G6 플러스 후기. 광각 카메라 그리고 음질


    이번엔 4대3 비율로 선택 후, 스타벅스 내부를 광각, 일반각으로 촬영했습니다. 정면에 있는 큰 창문에서 자연광이, 천정에 있는 조명이 전부라 광량이 다소 부족했는데요. 그럼에도 사진 주변부가 실제 제 눈으로 보는 것 보다 살짝 어둡게만 촬영되었습니다. 암부 노이즈나 화질 저하는 그리 눈에 띄지 않았고요.



    LG G6 플러스 후기. 광각 카메라 그리고 음질


    LG G6 플러스 후기. 광각 카메라 그리고 음질


    G6 플러스는 전작(G5)보다 후면 듀얼카메라의 광각 화각을 10도 줄여, 왜곡을 줄였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여전히 약간의 왜곡은 존재하였습니다. 


    물론 폰 카메라의 용도상 이런 점이 크게 거슬릴 정도도 아니라 생각하고요. 되려 여행시 독특한 사진을 뽑아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면 역시 광각 화각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셀카렌즈 정도는 대체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방수

    LG G6 플러스 후기. 광각 카메라 그리고 음질


    여름 휴가 하면 아무래도 물놀이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과거엔 별도의 방수팩을 사서 이를 들고다니곤 했지만, 요즘엔 방수를 지원하는 스마트폰들이 등장함에 따라 조금 더 간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LG G6 플러스는 IP68 등급의 방수 방진을 지원하는데요.



    LG G6 플러스 후기. 광각 카메라 그리고 음질


    G6 플러스를 물을 담궈놓은 세면대에 3분 가량 담궈둔 후, 제품 전/후면에 뭍은 물기를 닦고 수차례 털어냈는데요. 


    혹시나 이어폰 잭이나, USB-C 포트에 남아있을 물기를 모두 제거해두니 제품 사용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1시간 후엔 충전도 가능하였고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보니 실제론 1.5m 물속에서 30분 동안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G6 플러스는 방수 뿐만 아니라 6등급의 방진도 지원하는데요. 구글링해보니 이 등급은 제품 내부에 약간의 먼지도 통과시키지 않을만큼 밀폐 되어 있다 합니다. 이로써, 해변가를 여행할 때 모래로부터도, 생활 속 먼지로부터 폰을 보호할 수 있겠네요.



    Hi-Fi 쿼드 DAC

    LG G6 플러스 후기. 광각 카메라 그리고 음질


    거기다 LG G6 플러스에는 G6, V20처럼 쿼드 DAC을 기본 탑재하였는데요. 그로 인해 불필요한 잡음을 줄이고, 원음에 가까운 선명한 소리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24비트, 48 kHz 이상의 고해상도 음원을 재생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뱅앤올룹슨 플레이 이어폰이 번들로 제공되는데요. 이어폰을 G6 플러스에 연결시 하이파이 쿼드 댁을 활성화 시켜 보다 나은 음질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이어폰도 가능하고요.



    LG G6 플러스 후기. 광각 카메라 그리고 음질LG G6 플러스 후기. 광각 카메라 그리고 음질


    LG 스마트월드에서 24비트 96.0 khz 음원을 다운로드하여 들어봤습니다. 아쉽게도 스마트월드에서 다운로드한 곡들 중, 기존에 동일한 곡의 MP3 음원을 찾기 어려워 지니뮤직 FLAC 무손실 음원으로 대체해 들어봤는데요. 


    24비트 96.0 khz 음원만큼은 아니었지만, 타사 스마트폰과 동일한 지니뮤직 FLAC 음원, 동봉된 뱅앤올룹슨 플레이 이어폰으로 들어봤을 때 훨씬 더 선명하고 풍부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LG G6 플러스 후기. 광각 카메라 그리고 음질


    넷플릭스 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때도 마찬가지였는데요. 넷플릭스의 경우 4K 멤버십 구독시 돌비 비전 지원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어, 보다 괜찮은 옵션을 제공해주었습니다. 다만 G6 '플러스'라면 화면 크기가 좀 더 커졌어야 하지 않을가 싶네요.




    마치며..

    이렇게 LG G6 플러스의 광각 카메라와 음질, 방수에 대한 후기를 모두 정리해봤습니다. 카메라의 경우 전/후면 모두 광각 화각을 지원해, 그 쓰임새가 좋았고요. 


    다만 광각/일반각을 선택할 때 아이폰7 플러스처럼 줌인/줌아웃을 하는 제스쳐와 기능을 지원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셔터 버튼 바로 위에 화각을 선택하는 하나의 버튼을 구성하고요. 그리하면 폰을 쥔 손으로 화각을 바꾸기 훨씬 더 용이할 듯 싶습니다.


    또한 IP68 등급의 방수/방진을 지원하는 것 역시 역시 여름철 휴가지에서 물놀이를 할 때 방수팩이 필요없어 편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G6 플러스에도 하이파이 쿼드 댁을 탑재해, 잡음이 덜하면서도 보다 선명하고 풍부한 음질을 내어주었는데요. 다만 아직 고음질 음원을 제공하는 시장과 그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아, 그 성능을 온전히 즐기기엔 아쉬운 듯 싶습니다.


    후속 포스팅에서는 제품의 전반적인 성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신고





    Posted by 모바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