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와 개봉할 제품은 아이폰8 플러스 골드입니다. 이 제품은 지난 22일 미국, 일본, 홍콩을 비롯한 1차 출시국에서 출시되었는데요. 아직 국내에서는 사전 예약 일정이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저의 경우 지난 27일에 홍콩 애플스토어에 들러 직접 구매하였는데요. 제품의 색상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골드이며, 용량은 64GB입니다. 


    참고로 금번 골드 모델은 전작의 로즈골드와 실버를 섞어놓은 듯한 오묘한 색상을 가졌는데요. 거기다 후면에 유리를 덧대어 상당히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었습니다.



    아이폰8 플러스 골드 개봉기. 영롱하구나



    패키지

    아이폰8 플러스 골드 개봉기. 영롱하구나

    먼저 패키지입니다. 전면에는 제품의 실제 뒷모습이 프린팅 되어 있는데요. 애플 로고를 기점으로 사선으로 색상이 다른점을 후면에 적용된 글래스로 인한 빛반사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8 플러스 골드 개봉기. 영롱하구나


    패키지의 측면에는 아이폰 영문 로고가 윗면과 밑면에는 애플의 로고가 배치되어 있는데요. 후면에는 영문과 중국어로 패키지 속 구성품과 지원하는 네트워크/무선 연결 규격(LTE/와이파이/NFC/GPS) 들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제품명과 모델명, 시리얼, IMEI 값 등이 깨알 같은 글씨로 적혀 있고요.




    구성품

    아이폰8 플러스 골드 개봉기. 영롱하구나


    패키지 박스를 개봉하자 각종 종이들(?)이 담긴 작은 종이 상자가 있는데요. 겉면에는 평소처럼 '디자인드 바이 애플 인 캘리포니아' 라고 텍스트 한줄이 적혀 있습니다. 해당 종이 박스를 걷어내자, 보호 스티커에 감싸있는본체가 배치되어 있는데요. 그 밑에는 아래와 같은 구성품들이 차곡차곡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이폰8 플러스 골드 개봉기. 영롱하구나


    본체 외 구성품으로는 라이트닝 케이블, 5W 전원 어댑터(홍콩), 라이트닝 이어팟과 라이트닝 to 3.5mm 이어폰 잭 어댑터, 유심 트레이 핀, 설명서, 애플 스티커 정도 입니다.




    외관 디자인

    아이폰8 플러스 골드 개봉기. 영롱하구나


    제품의 전면부 디자인은 전작인 아이폰7플러스와 거의 차이가 없는데요. 다만 저의 경우 6플러스도 7플러스도 스페이스 그레이, 블랙을 선택했기에 전면부의 하얀색은 꽤 반가웠습니다.


    또한 5.5인치의 디스플레이를 가졌으며, 해상도는 FHD인데요. 디스플레이 상단 중앙에는 수화부가, 그 좌측에는 7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는 센서홀 하나가 있는데요. 이 센서홀 안에 근접 센서와 트루톤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한 주변광 센서가 배치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 하단에는 탭틱 엔진과 맞물린 홈버튼이 배치되어 있고요.



    아이폰8 플러스 골드 개봉기. 영롱하구나


    전작인 아이폰7 플러스보다 디자인적으로 가장 큰 차이점은 아마도 후면으로 보이는데요. 듀얼카메라와 2차 마이크, 트루톤 LED 플래시의 배치와 중앙의 애플 로고와 하단의 아이폰 로고는 거의 동일한 디자인을 가졌는데요.


    다만 아이폰 8플러스의 후면 재질이 변경되었는데, 알루미늄 소재에 글래스를 덧대어 상당히 이뻐졌습니다. 우선 안테나 선이 사라졌고, 전작의 투박했던 모습과는 다르게 상당히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강해졌는데요. 


    무엇보다 로즈골드 보다 더 연해보이는 색상이 상당히 세련되어 보입니다. 빛반사에 따라 색상이 오묘하게 달라져 보이기도 하고요.



    아이폰8 플러스 골드 개봉기. 영롱하구나


    밑면에는 1차 마이크와 라이트닝 포트, 스피커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스피커는 전면 상단의 수화부가 스피커 역할도 하기에 스테레오 스피커를 지원하고요. 역시나 3.5mm 이어폰 잭이 부활하는 일은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냥 무선 충전패드인 에어파워와 에어팟을 함께 구매하라는 애플의 빅픽쳐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아이폰8 플러스 골드 개봉기. 영롱하구나


    측 측면에는 무음 스위치와 볼륨 버튼이 차례대로 배치되어 있는데요. 전작처럼 골드 색상의 프레임에 안테나 선이 상단과 하단에 배치되어 있는걸 확인하였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글래스 재질을 사용하면서 제외하였고요.



    아이폰8 플러스 골드 개봉기. 영롱하구나


    우측면 상단에는 전원 버튼이 그 아래에는 유심 (나노심) 슬롯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금번 제품의 나노심 트레이를 보니 실링처리가 된 걸 확인하였는데요. 애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보니 전작과 동일한 IP67 등급의 방수/방진을 지원 합니다.






    초기 셋팅

    아이폰8 플러스 골드 개봉기. 영롱하구나


    제품에 전원을 넣고, 제품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초기 셋팅 과정을 시작하였는데요. 언어와 국가를 설정하고보니 IOS11이 설치된 다른 IOS기기가 있으면 바로 애플 ID로 로그인이 가능하다는 메시지가 표시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얼마 전에 iOS11로 판올림한 아이패드 프로 10.5를 아이폰8 플러스에 가까이 가져갔는데요.



    아이폰8 플러스 골드 개봉기. 영롱하구나


    이윽고 아이패드 프로 10.5 후면카메라로 폰을 비추자, 바로 애플 아이디로 로그인되고 홈 화면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단 미리 아이클라우드나 전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에서 데이터를 백업하고자 했다면, 시간이 더 오래걸렸을 것으로 보이고요.



    아이폰8 플러스 골드 개봉기. 영롱하구나


    이후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스마트폰에서 KT 회선의 나노심을 뽑아 제품의 트레이에 꽂아주었는데요. KT로 개통이 바로 된걸 확인한 후, 새롭게 올라온 iOS 11.0.1를 업데이트해주었습니다.



    아이폰8 플러스 골드 개봉기. 영롱하구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끝나고, 앱스토어에서 벤치비를 받아 KT LTE 속도가 어떤지 체크해주었는데요. 100 Mbps를 상회하는 다운로드 속도를 확인하였습니다. 이제 자주 사용하는 앱들을 순차적으로 설치해주어야 겠네요.




    마치며..

    이렇게 아이폰8 플러스 골드 모델을 개봉하고 외관 디자인을 살포시 살펴보았습니다. 전작처럼 전면의 광활한 베젤은 올해 하반기에 출시된 타사 플래그십 스마트폰과는 사뭇 다른 외관을 가졌는데요. 


    제품의 크기가 타사 제품들보다  크고 무거운 점은 여전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베젤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홈버튼(+지문인식 스캐너) 대신 제스쳐 컨트롤과 페이스 ID를 담은 아이폰X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는데요.


    추석 연휴 동안 제품을 진득하게 써보고 그 후기를 천천히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아이폰X는 11월 일본 출시를 기다려봐야할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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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모바노
    • lee
      2017.10.02 06:59 신고

      과거로의 회귀

    • BlogIcon S
      2017.10.02 10:03 신고

      예쁘긴 한데 어딘가 모르게 금방 질리는 구릿빛 같아보이는 건 나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