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한국전자전에 다녀왔습니다. 당일 국내외 대기업,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ICT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는데요.


    그 중 오늘 소개해드릴 엑스페리의 부스에는 자사의 음향 솔루션 ‘DTS’, 기존 아날로그 대역폭을 활용하는 디지털 라디오 방송 ‘HD라디오’, 운전자의 상태를 감지해 안전한 주행을 도와주는 ‘DMS’ 등이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엑스페리, 한국전자전에서 DMS, DTS 선보여..


    엑스페리의 부스입니다. 정면에는 DTS의 헤드폰:X를 체험하는 공간이 구성되어 있으며, 그 안쪽에는 포토네이션의 IPU와 EIS 기술을 시연하는 장소가 준비되어 있는걸 확인하였는데요. 한켠에는 DMS의 데모존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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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페리 부스에서 가장 먼저 들른 곳은 미리 예약해둔 DMS 데모존인데요. 자동차 핸들과 운전자 상태를 체크해주는 카메라, 이를 시연해줄 모니터 등이 배치되어 있는걸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우측에는 HD 라디오를 시연할 수 있는 기기가 배치되어 있는데 먼저 DMS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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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S란 운전자의 상태를 감지하는 ‘드라이버 모니터링 시스템’의 약자인데요. 앞서 언급한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의 안면과 홍채를 인식해 운전자의 운전 집중 상태와 피로도, 졸음을 감지합니다. 만약 운전자가 졸음 운전을 하고 있거나 시선이 다른 곳으로 향했다면 바로 경고음을 날리는데요.


    이 모든 것이 블랙박스 같은 별도의 제품이 아닙니다. 포토네이션의 DMS는 자동차 제조사에 그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협업을 통해 자동차내에 매립 및 설치 되는데요. 앞으로 출시될 차량에는 DMS가 적용되어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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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DMS 데모존 한켠에 있던 HD 라디오를 소개할까 합니다. HD 라디오는 기존 아날로그 대역폭을 사용하는 디지털 라디오로, 방송에 대한 이미지 커버부터 뉴스, 날씨 정보를 제공하는데요. 거기다 DTS의 커넥티드 라디오 기술은 방송 채널과 청취자가 간단하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도구도 마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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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와이파이를 이용한 무선 오디오 전송 솔루션 플레이파이입니다. 이 솔루션은 오디오 파일을 무선으로 전송하는 플랫폼으로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스피커가 있다면 여러대 연결해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는데요. DTS의 음향 기술이 고음질의 오디오를 손실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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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 PC에서 플레이파이 앱을 설치하고, 기기와 동일 와이파이 망을 잡은 스피커를 전용 앱에서 장치(스피커)로 추가해 집안 곳곳에 배치한 스피커 장치에서 끊김없이 하나의 음원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기기마다 각각의 스피커에 따로 연결해 방마다 다른 음원을 재생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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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도 액션캠 그리고 카메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OIS, EIS 등의 용어가 익숙할 것 같습니다. 엑스페리의 부스 한켠에도 포토네이션의 EIS (전자식 손떨림 방지) 기술을 시연해볼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 기술은 사진을 촬영할 때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촬영을 가능하게 해주는데, 실제 스마트폰 카메라 화면을 반으로 분할해 EIS 적용 전후를 확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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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포토네이션의 이미지 정밀분석 솔루션인 IPU도 시연 중이었는데요. 모니터 하단에 있는 카메라가 엑스페리 부스에 있는 사람들을 정확히 구분하는 걸 확인하였습니다. 이 기술은 일반 컨슈머를 대상으로한 카메라나 드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서 CCTV, AR/VR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이미징 기술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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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스의 가장 앞에 배치되어 있지만, 가장 나중에 체험한 코너가 바로 헤드폰:X인데요. 최대 11.1 채널의 서라운드 사운드와 3D 입체 사운드를 제공하는 헤드폰:X 기술이 적용된 LG전자의 그램을 접하였습니다. 그리고 옆에 배치된 헤드폰으로 그 입체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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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서는 6개의 가상 스피커를 두고, 위치별로 재생되는 소리를 통해 느껴지는 그 입체감을 확인 시켜주었습니다. 아마도 영화 감상이나 게이밍시 오브젝트의 움직임과 이동 방향에 맞물린 사운드를 제공해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거 코엑스에서 헤드폰:X 기술이 적용된 노트북과 헤드폰으로 FPS게임 플레이시 타격감도 상당히 준수했던 기억이 나서, 앞으로 다양한 게이밍 노트북과 데스크탑에 적용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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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한국전자전 엑스페리 부스에서 만난 다양한 기술들을 체험해본 후기를 정리해봤습니다. 안면, 홍채 인식등으로 운전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경고음을 날려 운전자를 다시금 집중시켜주는 DMS가 상당히 인상적이었고요.


    동일 와이파이망에 접속한 스피커를 하나의 안드로이드 기기로 중앙 관리할 수 있고, 무손실로 음원 스트리밍이 가능한 플레이파이 역시 흥미로웠습니다. 이미지 정밀 분석을 통해 사물을 정확히 인식하는 IPU 역시 그 활용 범위가 궁금해졌는데요.


    향후 기회가 되면 DTS의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제품들과 서비스를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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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모바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