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개월 전, 인디고고에서 제품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제품의 이름은 폴디오3미니 스튜디오라고 불리우는 폴디오 시리즈의 신작인데요. 평소 외장플래시와 천정 바운스로 제품 사진을 찍는 제게 큰 도움이 될것 같아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제품의 가격은 폴디오3 본체와 헤일로 바라는 2개의 조명을 합해 13만원 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아직 국내 쇼핑몰에서는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폴디오3를 만든 오렌지몽키가 한국 회사이고 전작들이 출시된바 있어 연말이나 내년 초에는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인디고고에서 구매한 미니스튜디오 폴디오3 후기


    두달 정도를 기다려 수령한 폴디오3입니다. 제작사인 오렌지몽키측에서 장문의 메일로 배송에 대한 안내를 미리 해서 일찍 수령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는 없었는데요. 


    며칠전 배송 안내 메시지가 오더니 어제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참고로 폴디오3의 패키지는 미니 스튜디오 본체가 들어있는 박스와 헤일로 조명바가 든 박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인디고고에서 구매한 미니스튜디오 폴디오3 후기


    본체 패키지 후면과 측면에는 제품의 실제 활용 사례가 담긴 사진들이 배치되어 있는데요. 사진을 보면 전작인 폴디오2에 비해 사이즈가 큰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발이나 노트북을 넣어도 충분할만큼 말이죠.



    인디고고에서 구매한 미니스튜디오 폴디오3 후기인디고고에서 구매한 미니스튜디오 폴디오3 후기


    구성품으로는 폴디오3 본체와 한글/영문 메뉴얼, 헤일로 바 (조명), 본체에 기본 장착된 조명과 헤일로 바에 전원을 넣어줄 AC 어댑터와 조명의 밝기조절기 등이 있는데요. 


    밝기 조절기 좌/우 측면에 다이얼이 있는데 왼쪽의 그것은 헤일로 바의 밝기를 조절합니다. 우측 다이얼은 스튜디오에 기본 장착되어있는 LED 조명의 밝기를 조절하고요.



    인디고고에서 구매한 미니스튜디오 폴디오3 후기


    스튜디오 본체 자체는 위 사진처럼 고정시키면 되는데요. 날개 부분 끄트머리에 자석이 있어, 따로 끼우고 맞출 필요 없이 알아서 패키지 후면 사진 속 폴디오3처럼 자세가 잡아집니다.



    인디고고에서 구매한 미니스튜디오 폴디오3 후기인디고고에서 구매한 미니스튜디오 폴디오3 후기


    이후 미니 스튜디오 안쪽의 밸크로에 번들로 제공되는 배경지를 부착하면 되는데요. 이 역시 롤페이퍼 타입이 아니라 상당히 탈부착이 쉽습니다. 


    배경지를 부착해준 후에는 폴디오3 윗면에 있는 단자에 전원 어댑터의 ㄱ자형 플러그를 꽂아주고, 조명밝기 조절기 우측의 다이얼을 위쪽으로 돌려주면 기본 LED 조명이 최대밝기로 켜집니다. 아래 사진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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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고고에서 구매한 미니스튜디오 폴디오3 후기


    폴디오3에 기본 LED 조명을 켠 상태입니다. 배경지를 하얀색으로 선택해 상당히 깔끔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광량이 약간 부족해보였습니다. 



    인디고고에서 구매한 미니스튜디오 폴디오3 후기


    이럴때는 폴디오3를 고정하고 있는 자석 부분에 헤일로 바를 (자력으로) 붙이고, 앞서 언급한 밝기 조절기 + 전원 어댑터에 Y자형 헤일로바 전용 케이블을 연결해주면 되는데요. 헤일로 바 두개를 이용해 밝기를 밝혀주니 광량이 상당히 풍부하였습니다.



    인디고고에서 구매한 미니스튜디오 폴디오3 후기


    인디고고에서 구매한 폴디오3 후기


    인디고고에서 구매한 폴디오3 후기


    위 사진들은 파나소닉 루믹스 LX100이라는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에서 별도의 외장/내장 플래시 사용 없이 폴디오3의 기본 조명과 헤일로 바 (조명)을 이용해 촬영한 무보정 결과물입니다. 하단에 검정색 배경지를 두고 촬영한 사진은 아이폰6로 촬영한 것이고요.


    화이트 밸런스와 밝기를 조절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외장플래시나, 구매할 계획이 있던 지속광 없이도 충분히 마음에 드는 제품 사진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거기다 13인치의 화면 크기를 가진 노트북도 충분히 커버할만큼 그 사이즈가 꽤 넉넉하였습니다. 이는 전작보다 50%정도 더 커진 수준으로 제가 블로그에 자주 소개해드리는 중소형 제품들은 충분히 사진을 찍기에 좋아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폴디오3를 고정시키는 마그네틱 날개 부분을 한쪽으로 고정시키면, 좌/우에 작은 틈새가 있다는 점인데요. 이를 커버해줄만한 방법을 제시하거나, 가려줄 배경지를 추가로 출시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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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모바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