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넥슨에서 출시한 모바일 게임 듀랑고를 즐겨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알 수 없는 사고로 시공간이 뒤틀리며, 현대의 지구에 살고있던 사람들이 '듀랑고'라는 미지의 세계로 워프해온다는 컨셉을 갖고 있는데요.

    그 세계에는 공룡과 매머드가 살아 삼쉬는 원시의 환경, 야생이며 탐험, 채집, 사냥, 건설 등, 게이머마다 본인이 원하는 스킬을 개발해 생존하고 개척한다는 내용입니다. 

    게임의 프롤로그에서 기차안에 있던 주인공이 공룡의 습격을 받고, 튜토리얼을 통해 기본적인 생존법을 익히고 사유지를 만들어 듀랑고에서의 생존을 위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데요. 금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33레벨까지 캐릭터를 키우며 얻은 초중반 공략에 대해 정리하고자 합니다.


    듀랑고 초중반 공략. 퀘스트, 동물 포획하기

    저의 경우 지인들의 사유지 근처에 제 사유지를 세워, 초기에 조금 원활하게 게임을 시작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근접 공격을 하는 전사였고, 지인들은 원거리 사냥꾼이자 건설자/농부였습니다. 

    그 덕분에 제가 사냥을 통해 얻은 고기나 뿌리, 줄기, 섬유 등으로 각각 음식, 도구, 옷 등을 받았는데요. 친구로 등록한 지인과 사유지의 권한을 서로 풀어주면 서로 물품들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듀랑고 초중반 공략. 퀘스트, 동물 포획하기

    참고로 저는 근접 공격자였지만, 초반에 퀘스트 클리어를 위해 채집과 도축, 가공 같은 스킬의 레벨을 올려주었는데요. 생각해보니 요리나 농사는 같이하는 분들과 겹치는 부분이 좀 있었기에 중간 레벨 및 스킬을 그만 올렸습니다. 이후 옷과 음식을 만드는 지인을 위해 채집과 도축 정도만 신경썼는데요.


    듀랑고 초중반 공략. 퀘스트, 동물 포획하기

    근접전 스킬에서 무기 전문화의 경우 도끼를 선택하였고요. 전투 태세는 공격과 맹공만 우선 선택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한손 무기 대신 데미지가 큰 양손무기 액션에 신경을 썼는데요. 탱커 역할을 할 수 있는 동물을 보유하고 있다면, 큼지막한 데미지를 한번에 줄 수 있는 양손 도끼가 좋았습니다.


    듀랑고 초중반 공략. 퀘스트, 동물 포획하기

    무기/도구 제작에서는 양손 도끼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요. 이 양손 도끼가 데미지가 꽤 큰 편이며, 섬장터에서도 비싼 가격 (티스톤)에 팔리곤 하였습니다.

    참고로 전사 캐릭터로 솔플을 하는 분들은 무기/도구 제작에 신경쓰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보통 등급의 양손무기는 다른 게이머들과 아이템을 사고 팔수 있는 섬장터에 등록해 수익을 올리고요. 그 수익으로 퀘스트나 사냥에 필요한 아이템을 다시 섬장터에서 사면 좋을 것 같습니다.


    듀랑고 초중반 공략. 퀘스트, 동물 포획하기

    다른 스킬 중에는 퀘스트 때 필요한 채집과 지인에게 가죽과 뼈를 제공하기 위한 도축을 만땅 올리고 있는데요. 현재 레벨이 33이고, 만렙이 60인걸로 알고 있는데, 과연 만렙이 되기 위한 과정에 채집과 도축 스킬이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필요 여부에 따라 근접 공격과 무기 제작에 조금 더 집중하고자 하고요.

    그런데 인벤에서 보니 듀랑고 만렙인 분은 모든 스킬의 레벨이 60레벨로 만렙을 채우셨더라고요. 그냥 무엇을 먼저 올릴지 선택하는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듀랑고 초중반 공략. 퀘스트, 동물 포획하기

    집 (사유지)에 있다가 다른 섬으로 가서 사냥과 퀘스트를 하려면 항구로 가서 뗏목을 따고 다른 섬으로 이동해야 하는데요. 뗏목을 이용하려면 이동할 섬의 위치에 따라 다른 티스톤을 지급해야 합니다.

    참고로 위 스크린샷 좌측 하단을 보면 머리가 빨간 공룡 '픽타랍토르'가 저와 함께 하는 동물인데요. 이 녀석 전에는 마크라우케니아와 제브라케라톱스를 포획에 함께 다니곤했습니다.

    동물별로 생명과 식성, 들고 다닐 수 있는 가방(칸)과 이동 속도, 공격/방어/명중률이 다른데요. 사냥지에서 캐릭터의 가방이 꽉차면 이를 동물들의 가방에 넣곤했습니다. 결국엔 사유지로 물건을 워프하는걸 선택하긴 했지만 말이죠.


    섬에 도착하면 베이스 캠프에 있는건물을 통해 임무를 받을 수 있는데요. 회사, 엽록포럼, 개척회의, 위원회라는 네개의 단체에서 주는 임무를 수행하면, 해당 단체와의 우호도가 상승하며, 티스톤과 경험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임무 수행을 통해 티스톤과 경험치를 얻는걸 회의적으로 보는 분들도 있는데요. 저의 경우 어차피 사냥을 하러가다가 채집을 하거나, 도축을 하는 것 뿐이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이렇게 단체들의 임무를 수행해 우호도가 높아지면, 티스톤을 내고 단체들에게 음식, 가죽, 옷 등을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요. 솔플을 해 음식이 늘 부족한 전사들은 미리 음식을 지원받길 바랍니다. 

    보통 이들이 주는 임무는 약재/통나무/열매를 채집하거나, 특정 공룡을 공격해 처치한 후 고기나 뼈를 도축해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전사라고 해도 어느 정도의 채집, 가공 스킬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듀랑고 초중반 공략. 퀘스트, 동물 포획하기

    임무 중에서는 특정 공룡을 사냥하는 것도 있는데요. 미니맵과 맵을 보며 목표 지역으로 이동한 후, 목표 지역에 있는 공룡을 공격하거나 임무 수행을 위한 채집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저는 32레벨의 저사임에도 센트로 사우스 하나를 혼자 사냥하기 어려웠는데요.


    듀랑고 초중반 공략. 퀘스트, 동물 포획하기

    이러다 되려 제가 당하기도 하는데, 워프홀이나 베이스 캠프에서 부활해야 하지말고 구조 신호를 날려, 해당 지역에 있는 다른 게이머에게 구조를 요청해 부활합니다. 

    만약 주변에 다른 게이머가 없다면 베이스 캠프로 부활하되, 빠르게 동물을 타고 해당 지역으로 이동해 내가 떨꾼 아이템을 다시 회수합니다. 만약 누가 먼저 그 지점에 방문하게 되면, 그 떨군 아이템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듀랑고 초중반 공략. 퀘스트, 동물 포획하기

    구조된 후 빠르게 베이스캠프로 이동해 이미 클리어한 임무를 보고하여 티스톤, 경험치 등을 받고요. 이 후 캠프 근처에 있는 천막이나 모닥불에서 휴식을 취하고 음식을 먹어 생명력과 에너지를 채웁니다. 그리고 채팅창에서 특정 공룡을 함께 사냥갈 분이라고 모집하면, 1-2명과 함께 갈 수 있는데요. 


    듀랑고 초중반 공략. 퀘스트, 동물 포획하기

    앞서 받은 임무가 공룡을 처치하기만 하면 되는거고, 고기나 가죽의 경우 함께 도축하면 되는 것이기에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도축해야할 가죽과 뼈 등이 부족하다면 몇번 함께 사냥을 해도 좋더라고요.


    듀랑고 초중반 공략. 퀘스트, 동물 포획하기

    사냥에 포획하고 길들이고 있는 동물들이 함께하면 좋은데요. 특히 탱커 기질이 다분한 동물이 있다면 근접 공격을 하는 전사는 한타를 준비하고 실행하는데 좋습니다. 그런데 이 동물들이 배고픔을 느끼고 있으면 전투에 참여도 하지 않으며, 캐릭터를 등에 태워주지도 않는데요.

    육식 동물의 경우 바다에서 작살을 던져 물고기를 잡아 줍니다. 초식 동물의 경우 미리 줄기에서 따둔 열매를 주고요. 제 캐릭터는 줄기에서 뿌리를 캐어 먹거나, 우호 단체에서 미리 지원 받은 아이템과 지인 캐릭터가 만든 훈제, 꼬치구이를 가방에 넣어두 먹습니다. 


    듀랑고 초중반 공략. 퀘스트, 동물 포획하기

    그리고 이 동물들은 생존 스킬에서 포획 기술의 스킬을 올리면 포획할 수 있는 동물들이 다양해지는데요. 개인적으로 뿔이 뽀대다는 수컷 메갈로케스를 잡고 싶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픽타랍토르와 함께 동물에 데미지를 주고, 동물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을 때, 우측 액션 버튼들 중 거미줄 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단 이 동물의 경우 포획 성공률이 60% 정도 밖에 되질 않아, 세번만에 하나를 겨우 얻었네요.


    듀랑고 초중반 공략. 퀘스트, 동물 포획하기

    이렇게 포획한 동물은 캐릭터의 가방 안 케이지에 갖혀 있는데요. 이를 눌러 동물을 길들일 수 있습니다. 이후 전투에 함께 참여하고, 장거리를 이동할 때 타고 다닐 수 있는데요. 전에 함께 사냥을 다니던 픽타랍토르보다 금번에 포획한 수컷 메갈로케로스가 이동속도, 공격, 방어, 명중에 있어서 훨씬 더 좋았습니다.



    이렇게 듀랑고를 33레벨까지 전사로 플레이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한 초중반 공략법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먼저 사유지가 있는 섬 외에도 다른 섬으로 이동해 사냥과 채집, 도축 등의 스킬을 통해 경험치를 쌓고 레벨을 올려줍니다.

    같이하는 지인이 2명 정도 있다면 서로 다른 스킬을 나누어 레벨을 올려주고, 솔플의 경우 스킬 트리를 조금 더 다양하게 하되, 무기를 제작해 섬장터에 판매해 필요한 음식이나 재료를 구입합니다.

    그리고 사냥에는 동물이 꼭 필요하기에, 생존 > 포획하기 스킬을 올려주어 보다 강한 동물을 포획하고요. 그리고 동물에게 제 때 먹이를 주지 않으면 사냥에 참가하지 않기에, 사냥 직전에는 항상 먹이를 챙겨놔야됩니다.

    사냥과 채집, 도축 등을 통해 기본적인 경험치를 받으면서, 4개 단체를 통해 임무를 받아 추가 경험치와 함께 티스톤(게임 머니)을 획득해 빠르게 레벨과 스킬을 올려줍니다. 어차피 사냥을 하러 가는 와중에 임무를 충분히 수행할 수 있기에 지나치지 않아야 되고요.

    후속 포스팅은 전사로서 만렙을 키운 후의 공략과 후기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Posted by 모바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