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부터 이달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프랑스 파리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 방문한 이유는 바르셀로나는 MWC 2018 참관, 파리는 단순 관광이었는데요. 여행지의 다양한 음식과 유명 관광지를 많이 돌아다녀야 겠기에, 여행 후 그 피로를 푸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금번 유럽여행에서도 스마트폰에 KT 데이터 로밍 하루종일을 사용했는데요. 10일 정도의 일정 동안 두 도시와 주변 도시에서 사용해본 경험담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KT 데이터로밍 바르셀로나, 파리에서 써보니

    출국일에는 인천공항 KT 로밍센터(4/7/11 게이트)에 먼저 들립니다. 순번표를 뽑아 순서를 기다린 후, 차례가 되면 데이터로밍을 시청하고 그에 대한 안내를 받으면 되는데요. 로밍 신청을 완료한 후에는 한켠에 꽂혀있는 안내 책자를 뽑아 가져옵니다. 


    KT 데이터로밍 바르셀로나, 파리에서 써보니

    거기엔 데이터/음성 로밍 요금에 대한 안내 부터, 여행 국가 도착시 아이폰, 안드로이드 폰에서의 로밍 관련 설정 방법 등이 적혀 있는데요. 현지에서 당황하고 있는 것보단 책자를 통해 그 정보를 숙지해놓고, 비행기 안에서 셋팅해두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물론 비행기 뜨기 전에 말이죠.

    또한 KT홈페이지나 고객센터 앱를 통해 쉽게 가입이 가능하고요. 국내에서는 1588-0608 (유료), 해외에서는 +82-2-2190-0901 (KT 휴대폰에서 무료) 로밍 콜센터에 전화해 가입할 수도 있습니다. 웹/앱/전화를 통해 가입한 분들도 공항 로밍센터에 위에서 말한 책자를 하나 가져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KT 데이터로밍 바르셀로나, 파리에서 써보니

    KT 데이터 로밍 하루종일 가입 완료시 문자 메시지가 도착하는데요. 그 문자 메시지에는 로밍 적용 기간과 일별 요금, 일별 데이터 기본 제공량 및 QoS 관련 정보가 표시되는데요. 로밍 중 음성 및 문자 이용시 별도 요금이 부과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행지 도착시에는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사용중이고, 그 이용 기간(한국시간 기준) 을 다시 한번 안내하는데요. 그리고 해당 여행지에서 데이터 하루종일을 이용하려면 어떠한 제휴 통신사를 선택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저의 경우 바르셀로나에서는 오렌지, 파리 및 그 근교에서는 보다폰/오렌지로 자동 선택된 걸로 기억합니다.


    KT 데이터로밍 바르셀로나, 파리에서 써보니

    개인적으로는 해외 여행시 스마트폰으로 가장 많이 하는 건 먼저 구글 지도 앱을 통해 길을 찾고 대중교통 정보를 얻어 이를 이용하고요. 또한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며, 카톡이나 페북 메신저 등으로 여행에 함께온 일행이나 한국에 있는 사람들과의 채팅을 주로 합니다. 물론 급한 전화를 하거나 받을 수도 있는데요.

    위에서 언급한 세가지를 위해선 단연코 스마트폰에 데이터 로밍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금번 바르셀로나, 파리 여행시에도 KT 데이터로밍 하루종일로 길을 찾고, 메시징을 보내고, SNS에 포스팅도 하였는데요.


    KT 데이터로밍 바르셀로나, 파리에서 써보니

    바르셀로나에 함께 여행중인 일행들이 찾은 맛집에서의 음식들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올려 한국의 새벽시간 대에 올려 원성을 듣기도 합니다. 그리고 처음 방문한 파리 루브르 박물관, 옹펠뢰흐에서 몽생미셸로 가던 중 만난 풍경을 영상으로 담아 바로 페이스북에 포스팅 하기도 했는데요.

    긴 시간의 동영상이나 많은 사진을 한번에 여러장 포스팅하기에는 힘들었습니다. 물론 LTE 데이터 로밍을 지원하지만, 한국에서처럼 사진과 동영상을 자주 업로드하고 공유하게되면 일 기본 제공량인 100MB를 금새 모두 쓰고는 했는데요. 만약 데이터 사용량이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면 기가팩에 가입하는게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KT 데이터로밍 바르셀로나, 파리에서 써보니

    바르셀로나에서 일행들을 먼저 한국으로 떠나보낸 후, 저는 바르셀로나 상트역에서 파리 리옹 역으로 6시간 반짜리 기차를 타고 이동하였는데요. 이후 루브르 박물관, 몽마르뜨언덕, 에펠탑, 에투알 개선문 등을 지하철과 워킹 투어로 돌아다녔는데요.

    이런 이동 경로와 교통 정보를 확인하는데에도 역시 KT 데이터 로밍 하루종일에 가입한 스마트폰으로 문제없이 관광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 혼자 해외여행을 한건 이번이 처음이라 약간 긴장했는데 구글 맵과 네이버 파파고, 그리고 이를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로밍 덕분에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KT 데이터로밍 바르셀로나, 파리에서 써보니

    파리 여행 2일차에는 별도의 버스 투어를 통해 옹펠레흐, 몽생미셸에 다녀왔는데요. 파리 같은 도심이 아닌데도 데이터 로밍 속도가 꽤 괜찮았는데요. 두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촬영한 사진을 바로 페이스북에 포스팅하고 카카오톡에 공유하는 등의 사용처에서는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거기다 일 기본 데이터 제공량 100MB가 넘은 상태에서도 느린 속도로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등을 보는데는 충분하였고요.


    KT 데이터로밍 바르셀로나, 파리에서 써보니

    이렇게 스페인 바르셀로나, 프랑스 파리에서 써본 KT 데이터 로밍에 대한 제 경험담을 정리해봤습니다. 길을 찾거나, 대중교통 정보를 확인하고 SNS와 메신저에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는 목적만 봤을 때, KT 데이터 로밍을 충분히 빠른 속도를 보여주었는데요.

    거기다 일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초과하면 그에 대한 안내 메시지와 함께 QoS가 걸지만, 이를 통해서도 페이스북을 보거나 카톡 채팅창의 대화를 보는데는 문제 없었습니다.


    KT 데이터로밍 바르셀로나, 파리에서 써보니

    이런 KT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외에도 음성 로밍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가 존재하는데요. 그 중 음성로밍 안심 5분/10분은 가입해놓으면 언제든 유영하게 쓰이고 통화 이력이 없으면 요금이 청구되지 않는 필수 서비스입니다.

    만약 기본 제공량(수+발신) 소진시 자동으로 통화가 종료되거요. 통화 건마다 사용/잔여 분수에 대한 안내 문자가 발송되기에 편하게 이를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요금은 안심 5분이 10일간 3300원, 안심 10분이 10일간 5500원인데요. 총 23개 국가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데이터 로밍 하루종일의 그것과 동일합니다.


    KT 데이터로밍 바르셀로나, 파리에서 써보니

    또한 KT는 데이터로밍 요금 폭탄이 없는 세상을 위해 전 세계 177개의 제휴 국가에서는 데이터 로밍상품을 가입하지 않더라도 하루 1.1만원이 넘지않는다고 하는데요. 

    이는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상품과 동일하게 일 기본 데이터 제공량이 100MB이며 이를 초과시 QoS(200Kbps 이하)가 적용됩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음성 통화가 끝날 때마다 문자로 실시간 요금을 알리며, 월 55만원 도달시 자동으로 차단되고요. 




    이렇게 스페인 바르셀로나, 프랑스 파리 및 근교 도시에서 사용해본 KT 데이터 로밍에 대한 제 경험담을 모두 풀어놨습니다. KT 데이터 로밍 하루종일은 일 11,000원이면 추가 데이터 요금 부담없이 일 100MB까지 제 속도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선불심이나 로밍 에그보다는 가격이 다소 비싸지만, 여행 직전/직후에 쉽고 빠르게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 가입 및 사용 내역이 문자 메시지로와서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거기다 유럽의 2-3개 도시를 여행하면서 안정적인 속도를 지속적으로 보여주었고요.

    후속 포스팅에서는 KT 데이터 로밍 및 다양한 부가서비스, 요금제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Kibeom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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