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와 살펴볼 사진 보정 어플은 그 유명한 '아날로그 도쿄'입니다. 사실 이 앱은 작년 6월 쯤 도쿄여행을 계획하며 1.09달러에 구입했는데요. 여행 당시에는 길 찾고 맛집 찾느냐 바뻐 써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 앱을 아이폰6에 다시 설치해 사용해봤는데요. 도시 시리즈로 어플이 구분되어 있다보니 필터의 수가 그리 많지 않았으나 제법 마음에 드는 결과물을 내어주었습니다. 아날로그 필름 스럽게 말이죠.



    사진 보정 어플, 아날로그 도쿄 후기사진 보정 어플, 아날로그 도쿄 후기


    앱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유료 어플이며 현재는 애플 앱스토어에서만 판매하고 있기에 아이폰 혹은 아이패드에서만 구매 및 이용이 가능합니다. 


    앱을 결제하고 다운로드하여 시행하면 위 스크린샷과 같은 초기화면으로 이동하는데요. 먼저 벚꽃으로 예시이미지를 띄워주는데 여기서 대략적인 필터 효과 및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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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보정하는 방식은 원하는 필터 효과를 입혀 바로 사진을 촬영하는 방식과 이미 촬영한 사진을 폰 저장소에서 불러와 사후 보정하는 방식인데요. 개인적으로는 후자의 방식이 더 편리하였습니다.


    참고로 필터는 총 10가지로 개발사의 설명에 따르면 '저마다 도쿄 느낌을 준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상당히 다양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도쿄라는 도시의 느낌을 살린 필터들이 존재하였습니다. 꽃이나 수풀을 찍든 도시의 거리를 찍던 말이죠.

     


    사진 보정 어플, 아날로그 도쿄 후기사진 보정 어플, 아날로그 도쿄 후기


    필터를 선택한 후에는 필터의 효과 정도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면 포토샵에서 레이어를 하나 생성한 후 특정 칼라를 채우고 투명도를 조절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MIXER'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밝기나 색온도, 컨트라스트, 채도, 비네팅, 필름그레인, 샤픈 등의 이미지 수정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필터 중 흑백 필터가 있는데, 이를 선택하고 컨트라스트를 누르면 진짜 흑백필름으로 찍은 사진처럼 진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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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 사진의 경우 위와 같이 채도와 샤픈을 올려주면 HDR을 돌린 사진처럼 색감이 진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만들어 주는데요. 특히 하늘의 뭉게구름과 강의 잔잔한 물결을 선명하게 잡아줍니다. 조금은 과장되었지만 말이죠. 


    이 외에도 하이라이트나 쉐도우를 조절해주거나, 노출 보정도 가능합니다. 물론 앞서 언급한 채도나 컨트라스트를 낮춰 보다 투명한 느낌을 살려줄 수 있고요.




    이렇게 사진 보정 어플, '아날로그 도쿄'를 뒤늦게 사용해본 후기를 정리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필터의 갯수가 조금 아쉬우나, 필터 적용 후에 다양한 이미지 수정 도구를 지원해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준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앞으로 여행 사진을 찍고 다양하게 활용해봐야겠습니다. 특히 아이패드에서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자주 뽑아 다른 툴로 보정하곤 하는데 이제 이 앱도 애용해야겠어요.






    Posted by Kibeom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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