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배틀그라운드 테스트 서버에 대규모 패치가 적용되었습니다. 금번 패치를 통해 로비의 UI가 변경되었으며,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고요. 거기다 다양한 파츠가 추가되었으며, 새로운 스코프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총기 및 투척 무기에 상향과 하향이 적용되었는데요. 반동이나 반동 회복 뿐만 아니라 데미지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런 대규모 패치는 게임의 전반적인 밸런스 조절을 위한 블루홀의 한 '수'이지 않을가 생각되네요.



    배틀그라운드 테섭 패치 적용. 신규 아이템 가득


    거기다 총기류의 반동에도 변화점이 있고요. 레드 도트는 크게 상향되었으며, 홀로그램 사이트는 되려 하향된 느낌이 들었는데요. 테섭에서 스쿼드와 솔로로 수차례 해본 느낌을 찬찬히 공유해보겠습니다.



    배틀그라운드 테섭 패치 적용. 신규 아이템 가득


    그토록 원하던 맵 선택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에란겔, 미라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새비지'로 보이는 신규맵도 곧 선보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맵 3개 중 2개를 선택해 랜덤으로 나오게끔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UI가 전 보다 더 깔끔해지고 직관적으로 개선되었는데요. 맵과 게임 모드 (TPP/FPP)를 선택할 때 썸네일로 해당 맵과 모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배틀그라운드 테섭 패치 적용. 신규 아이템 가득


    또한 게임 내에 다양한 파츠와 아이템이 추가되었는데요. 기존 아이템 중 보급상자에서만 얻을 수 있던 아드레날린 주사기를 집 파밍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3가지의 그립(손잡이 류)이 추가되었는데요. 이는 AR, SMG, DMR 총기에 장착할 수 있으며, 각각 반동 및 반동 회복을 줄어두는 역할을 합니다.


    이 파츠들의 특징을 몇몇 게임 커뮤니티를 통해 알아봤는데요. 원거리 혹은 근거리에 특화된 그립이 따로 있는데, 이는 단발 저격 혹은 AR/SMG 연사라는 총기류와 상황에 맞게 쓰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중 특히 주목 받는 그립은 하프 그립인데 수직, 앵글 손잡이의 장점(수평/수직 반동 제어)을 모아둔 것 같더라고요. 



    배틀그라운드 테섭 패치 적용. 신규 아이템 가득


    그리고 3배율, 6배율 스코프가 추가되었는데요. 이 역시 집 파밍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데, 3배율은 SMG나 AR에 6배율은 SKS나 카구팔 같은 저격총에 장착하면 됩니다. 물론 SMG, AR, DMR 모두에 장착이 가능하고요. 


    또한 SLR이라는 신규 총기가 추가되었는데요. 7탄을 사용하는 DMR로 기본 10발, 대용량 탄창 장착시 20발까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전반적인 스타일은 SKS와 비슷한 것 같은데요. 아직 써보진 못했습니다. SLR에 죽어만 봐서 아직 모르겠숴요. 그리고 AR은 이제 2~6배율까지만 장착이 가능해졌습니다. 



    배틀그라운드 테섭 패치 적용. 신규 아이템 가득


    새롭게 선보인 6배율은 영점 조절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대신 십자선 좌측 하단에 거리 측정이 가능한 표가 있는데요. 이는 VSS와 비슷한 방식으로 보이는데요. 적의 위치에 따라 조준점의 위치를 바꾸면 됩니다. 초반에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은데, 블루홀에서 PC판 배그에 연습실 좀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3배율은 2배율과 비슷한 크기와 디자인의 프레임에 조준점을 갖고 있는데요. 다만 조준점을 얇은 원이 감싸고 있는데, 이게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추측컨데 헤드샷을 염두에 둔게 아닐까 싶네요.



    배틀그라운드 테섭 패치 적용. 신규 아이템 가득


    그리고 레드도트는 조준점의 모양과 색상을, 2배율 스코프는 색상만 바꿀 수 있는데요. 이는 페이지 업/다운 버튼 혹은 마우스 휠로 변경할 수 있으며, 자신의 선호 모양과 색상으로 선택하면 해당 세팅으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홈페이지에서 퍼온 GIF 이미지입니다. 레드 도트, 2배율 스코프의 조준점은 빨간색 그리고 초록색으로 변경이 가능하고요. 그리고 레드 도트는 점, 십자선, ^ 모양의 조준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레드도트는 크게 상향된 것으로 보이네요. 프레임도 상당히 슬림해진 것 같습니다.



    배틀그라운드 테섭 패치 적용. 신규 아이템 가득


    총기류의 반동 역시 변화가 생겼는데요. 거의 AR류에 몰리던 총기 선택도 이제 SMG로 분산될 것 같습니다. 우선 AR은 반동이 늘어났지만, SMG는 반동이 줄었는데요. UMP9이나 벡터에 보정기와 손잡이 혹은 그립을 장착한 채 연사로 발사시 반동 제어가 기존 보다 쉽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근거리에서는 수평 반동 제어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요. 저 같은 배린이도 체감할 수 있는 정도로 말이죠.


    이렇게 배그 테스트서버에서 경험한 새로운 패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밸런스 조절을 위한 패치라고 생각하는데요. 새로운 아이템이 대거 출연하였는데, 배틀그라운드 플레이를 아직 어려워하는 게이머에게는 조금 더 연사와 저격이라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그립과 총기 등은 배그를 장시간 플레이해 온 게이머에게도 디테일한 재미를 선보이고요. 다만 이런 패치 내용이 본섭에서는 조금 다르게 적용될 수도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6배율과 SMG의 상향 포인트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후속 포스팅에서는 새로운 패치 및 맵에 대한 후기를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다루지 못한 신규 차량과 SLR 총기에 대해서도 말이죠.






    Posted by Kibeom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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