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와 살펴볼 제품은 LG G7 ThinQ입니다. 저는 이 제품을 한달 넘게 실사용하고 있는데요. 스테레오 스피커가 아닌 모노 스피커, 저조도에서의 사진 퀄리티, 노치 디자인은 아쉽지만 체감 성능면에서는 꽤 만족하고 있습니다.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45를 탑재하고, LPDDR4X 규격의 4GB RAM, UFS 2.1 규격의 내장 스토리를 사용하여 플래그십으로서 아쉽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데요. 


    거기다 HDR10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와 하이파이 쿼드댁은 콘텐츠를 즐기는 환경을 제대로 만들어줍니다. 제품의 주요 스펙은 아래 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년 하반기에 출시된 V30과 다르게 IPS-LCD 패널을 탑재했습니다. 그로 인해 밝기와 야외 시인성에서는 아쉬운 편인데요. 이를 슈퍼 브라이트라는 이름의 부스트 기능으로 커버했습니다. 해가 쨍쨍한 야외에서 폰 화면이 잘 안보인다면 이 기능을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HDR10을 지원하기에 넷플릭스나 아마존 프라임 오디오같은 VOD 서비스에서 영화나 미드를 HDR이 활성화되어 명암비가 뚜렷하고 색표현이 정확한 환경에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경우 이를 위해 4K 요금제에 구독해야 합니다. 




    유튜브 역시 QHD 해상도에 HDR을 지원하는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아직은 HDR 콘텐츠가 많지 않지만, 앞으로 뮤직비디오를 필두로 더욱 다양해지고 활성화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거기다 하이파이 쿼드댁을 탑재하고, DTS 3D 입체음향을 지원해 경쟁사 플래그십 보다 훨씬 더 훌륭한 품질의 사운드 환경을 만들어 주는데요. 아직 고해상도 음원 시장이 활성화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할 때도,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때도 타사 제품과 그 차이가 확연한데요. 후속기에서는 붐박스 대신 스테레오 스피커를 구축해주길 바랍니다.




    제품의 벤치마크 어플을 통해 테스트해본 결과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먼저 CPU 성능을 체크하는 긱벤치4는 싱글코어 2381점, 멀티코어 8773점을 기록했고요. 


    기기의 전반적인 성능을 테스트한다는 안투투에서는 24만점을 보여주었습니다. 3D마크의 경우 슬링샷 익스트림에서 4.1천점을 기록하였는데요. 이는 전년도에 출시된 G6 플러스와 비교했을 때 1.5배에서 2배 정도 높은 스코어 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숫자일 뿐이니 참고만 하세요.




    벤치비를 통해 확인 와이파이 속도는 평균 60 Mbps의 업/다운로드 속도를 보여주었는데요. 802.11ac 규격의 기가와이파이를 지원하지만 최근 저희집 공유기 상태가 안좋아 생각보다 속도가 잘 안나왔습니다. 


    물론 저 정도의 속도도 영상 콘텐츠를 보고 온라인 게임을 즐기기에는 문제 없는데요. LTE의 경우 평균 300 Mbps를 상회하는 다운로드 속도와 20 Mbps 정도의 다운로드 속도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PC마크 어플을 통해 확인해보니 배터리 타임은 4시간 반 정도였는데요. 밝기를 조절하고 절전모드를 사용하면 외출시 반나절 정도는 버텨주었습니다. 


    그리고 PC마크 스토리지 테스트도 구동해보았는데요. UFS 2.1 규격의 스토리지를 사용하여 그런지 663 MB/s의 빠른 순차 읽기 속도와 124 MB/s의 순차 쓰기 속도를 기록하였습니다.




    게이밍 성능은 꽤 훌륭한 편인데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비롯한 고사양을 요구하는 모바일 게임들을 풀옵션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배그의 경우 30분 이상 플레이시 뜨끈한 정도의 발열이 생기는데요. 


    이는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제가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아이패드 프로 10.5에서도 동일한 상황이라 단점이라 꼽을 정도는 아닙니다.




    피파 모바일 같은 스포츠 게임도 문제 없이 즐길 수 있는데요. 이제는 18대 9 화면비에 대한 이슈와 스트레스 없이 모든 게임을 정상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카이저팩의 쿨링게임패드 처럼 쿨링이 되면서 게임의 가상 키버튼과 맵핑할 수 있는 LG 전용 게임패드가 출시되면 좋겠습니다. 


    폰과는 USB-C 단자로 체결되면 좋을 것 같고요. 현재 출시되는 서드파티 제품들도 잘 나오는 편이지만 아직까지는 블루투스 기반에 키 맵핑이나 사용성 부분이 조금 아쉽기 때문에 엘지 전용 제품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이렇게 LG G7 ThinQ에 대한 성능 후기를 모두 정리해봤습니다. 한 달 넘게 사용하면서 체감 성능에 있어서 만큼은 꽤 만족스러웠는데요. 


    후속기에서는 앞서 언급한 아쉬움(카메라-저조도/모노스피커/노치) 들을 해결하고, 모바일 게이밍에 더 최적화된 전용 소프트웨어/하드웨어를 함께 선보이길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Kibeom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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