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샤오미는 두 개의 안드로이드 원 스마트폰을 발표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미 A2와 MI 에이2 라이트인데요. 각각 미6X와 홍미6 프로를 베이스로 하였는데요. 


    참고로 안드로이드 원은 구글이 정식 발표한 안드로이드 하드웨어 플랫폼입니다. 구글은 협력사에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협력 제조사는 여기에 준수한 기기를 제조한 후 인증을 받아 판매하게 되는데요. 




    기본적으로 운영체제에 대한 사후지원 기간을 2년 보장해주고, 글로벌 롬을 지원하기에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공식 발표된 인도는 이미 이 서비스가 정착되었으며, 향후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금번 포스팅의 주인공인 MI 에이2의 경우 스냅드래곤 660 프로세서에 최고 6GB RAM, 128GB 스토리지를 선택할 수 있는 중급형 스펙을 갖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옵션에 따라 최소 32만원에서 최대 45만원으로 형성되어 있는데요.




    미6X를 기반으로 만들었기에 외관 디자인 및 하드웨어는 거의 비슷한데요. 곡선미를 잘 활용한 유려한 디자인에 디스플레이 위에 2.5D 고릴라 글래스를 더해 확실히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물론 후면 카메라를 비롯한 전반적인 디자인은 아이폰X를 연상케 하지만요.




    디스플레이는 18대9 화면비를 가졌으며, 그 크기는 5.99인치입니다. 해상도는 2160*1080 풀HD + 이며, 403ppi의 인치당 픽셀수를 자랑하고요. 명암비는 1500대1을 가졌습니다. 전체적인 크기는 높이 158.7 mm, 가로 75.4 mm, 두께 7.3mm 무게 168g 이고요. 후면 카메라 영역은 아이폰X처럼 꽤 카툭튀합니다. 응?




    MI A2는 후면에 듀얼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각각 2천만 화소, 1200만 화소를 가지고 있는데요. 조리개는 둘다 f/1.7이며, 이미지 센서는 각각 소니 IMX376, IMX486을 탑재했습니다. 기능적으로는 아웃포커싱, 파노라마, 모노 버스트모드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동영상은 최대 4K 해상도에 30프레임을 지원하는데요. 풀HD 해상도에서도 60프레임을 지원하지 않는 건 좀 아쉬워 보이네요.




    전면 카메라의 경우 2천만 화소에 f/2.2 조리개를 가졌고요. 이미지 센서는 소니의 IMX376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셀피에 특화된 몇가지 기능을 지원하는데요. 먼저 뷰티파이 4.0 이라는 IA 기술을 적용했으며, 4500k의 색온도를 적용한 화면 플래시를 지원합니다. (후면 카메라처럼) 얼굴 인식과 셀피 타이머가 가능하고요. 




    배터리 용량은 3010 mAh 인데요. 홍미노트5를 기반으로 한 라이트 모델은 4,000mAh를 상회하는데 상위 제품이 배터리 용량이 더 적다는 건 조금 아쉬웠습니다. 물론 실제 배터리 타임은 체감해봐야 알 것 같지만 말이죠. 제품의 색상은 골드, 블루, 블랙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샤오미 MI 에이2에 대한 특징을 모두 살펴보았습니다. 스냅드래곤 660 프로세서, 4GB RAM, 최대 128GB 스토리지를 탑재한 중급형 스펙임에도 보급형 못지 않은 금액으로 출시되었는데요. 


    거기다 이 제품은 중국 내수롬이 아닌 구글이 인증한 안드로이드 원 제품입니다. 그래서 2년간의 사후 지원과 함께 글로벌롬을 통한 한글 지원이 가능데요. 이런 점들은 그간 외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특히 중국 제조사)을 선택하지 못한 분들에게도 충분히 어필될만한 요소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참고로 이 제품은 현재 큐텐에서 판매 중인데요. 라이트 모델은 장바구니 쿠폰을 먹여 21만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 A2 (4GB RAM / 64GB Storage) 역시 28만원 정도에 마련할 수 있는데요. 국내외 배송비와 관부가세가 모두 포함된 가격이니 자세한 정보는 위 배너를 클릭해 확인하길 바랍니다.







    Posted by Kibeom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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