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와 살펴볼 제품은 슈피겐 클래식 C1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폰8 플러스 케이스입니다. 이 제품은 애플 아이맥G3 20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되었는데요. 그 디자인이 iMac G3의 후면부와 아주 비슷합니다.


    개인적으로는 iPhone 7 Plus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동생이 쓰다가 물려(?)준거라 케이스가 너무 화사하더라고요. 그런 화사함이 저와 어울리지 않아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쇼핑몰에서 적립금이 들어오기도 하였고요.




    패키지의 전면입니다. 슈피겐 로고를 시작으로 이 제품이 어떤 폰과 호환되는지 텍스트로 큼지막하게 표기해두었고요. 그 중앙에는 제품의 실제 모습 (후면)이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그 하단에는 이 제품이 1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이라는 점과 제품명을 표기하였고요. 사진엔 없지만 패키지 후면에는 제품의 주요 특징을 빼곡하게 적어둔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진도 안 찍어놨더라고요.




    패키지 속 구성품으로는 마치 폰의 부품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으로 구현된 이너 CASE와 이를 감싸줄 하드 CASE가 있는데요. 이 하드 CASE는 iMac G3의 후면부의 하우징을 그대로 리메이크하였습니다. 투명한 형광색 컬러로 말이죠.




    제품을 본격적으로 폰에 장착시키기 위해서는 이너케이스를 먼저 폰에 입혀야 하는데요. 이 쪽은 물렁물렁하고 유연한 TPU 소재라 탈착이 쉬웠습니다. 제조사 홈페이지 내용을 보면 실리콘 보다 가볍고 단단하며 탄성과 강도가 뛰어나다고 하네요.




    이너 CASE의 후면은 마치 iPhone의 각종 부품들을 의미하는 듯 디자인되었는데요. 색상을 연한 회색으로 구현해 세련되어 보입니다.




    그 위에 상/하단으로분리된 HARD CASE를 꽂은 후 체결해주면 되는데요. 마치 글라이드 타입의 제품들처럼 말이죠. 물론 PC 커버가 형광색이고 무언갈 연상케 한다는 점은 좀 다르겠지만 말이죠.




    아이폰7 플러스에 이 케이스를 장착해보았습니다. 제품 자체가 8+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애플 로고가 정중앙이 아닌 살짝 위쪽으로 보이는게 아쉽긴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디자인이 꽤 마음에 듭니다. 아이맥 G3 후면부를 충분히 연상케 하는데요.




    제가 카메라의 화이트 밸런스 조정을 잘못 조정하여 전체적인 색상이 하늘색처럼 나왔는데요. 실제 색상은 여기에 녹색을 더한 에머럴드에 가깝습니다. 제품은 좌측면의 무음 스위치를 제외하면 윗면, 밑면, 측면 모두 감싸있는 폐쇄형인데요. 



     

    참고로 실제 색감은 자연광 아래 촬영한 위 사진과 같습니다.




    버튼을 케이스가 모두 감싸고 있지만, 누르는 감이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무음 스위치 영역이 작게 홈이 파졌고, 이너/하드 케이스로 구성된 제품이라 깊이가 있는 편이라 이 스위치를 엄지 손가락만으로 조작하긴 어렵더라고요. 물론 손톱을 이용하면 되나 파지한 손으로 제어가 쉽지 않은 점은 아쉬웠습니다.




    윗면과 밑면을 완전히 감싸고, 밑면의 라이트닝 포트와 스피커, 마이크 부분만 도려낸 건 꽤 마음에 들었는데요. 이렇게 되면 폰의 밑면이 무언가와 직접 닿는 일이 없기에 폰을 문제 없이 보호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제품 낙하시 모서리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주는 에어쿠션 기술이 적용되어있고요,




    그리고 케이스의 두께가 꽤 있는 편인데요. 그로 인해 바닥면에 아이폰의 디스플레이가 직접 닿아 스크래치나 파손 등의 위험을 덜어줍니다. 물론 그로 인해 아이폰의 두께가 두터워지긴 하고요. 거기다 측면부가 손에 촥 감기는 촉감을 가졌고 둥그스름한 구조라 꽤 괜찮은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이렇게 슈피겐 클래식 C1 아이폰 케이스를 사용해본 경험담을 모두 정리해봤습니다. 아이맥 G3를 닮은 그 디자인은 일반적인 제품들과는 다르게 디자인적인 만족도를 주는데요. 색상이 총 7가지라 선택의 폭이 다양한 점 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후속작을 기획 중이라면 글라이드 타입을 벗어나는 것도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Posted by Kibeom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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