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 개봉기 및 간단 후기

오늘 저와 살펴볼 제품은 애플의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입니다. 이 제품은 지난 16년 12월, 21만 9천원이라는 출고가에 출시되었는데요. 당시엔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웠고, 마치 전동 칫솔의 칫솔모 혹은 콩나물을 연상케하는 디자인 때문에 구매하기 꺼려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우선 아이폰7을 사용하는 아버지께 선물로 드리기 위함이었고요. 거기다 직구시 15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게되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커널형을 선호하고, 디자인이 제 취향에 맞지 않아 비츠X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 간단 후기


제품의 패키지입니다. 하얗고 납작한 종이 상자의 전면에는 제품의 실제 모습이 프린팅되어 있고요. 측면에는 애플, 제품명 등의 로고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시리얼 넘버 및 바코드가 적힌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고요. 


후면에는 에어팟 케이스의 모습과 라이트닝 케이블로 충전을 할 수 있다는 걸 의미하는 실사 모습이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 간단 후기


패키지 커버를 열자 어디서 많이 본 작은 종이상자가 자리잡고 있는데요. 그 종이 상자에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애플이 이 제품을 디자인했다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몇몇 구성품 들이 차곡차곡 배치되어 있는데요.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 간단 후기


앞서 언급한 종이 상자를 걷어내자 조약돌 보다 조금 큰 크기의 에어팟 케이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케이스 안에는 한 쌍의 에어팟이 장착(?)되어 있는데요. 케이스를 감싼 종이 틀을 제거하면 밑면에 라이트닝 케이블이 고정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에어팟 케이스도 라이트닝 케이블로 충전하거든요.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 간단 후기


구성품으로는 한 쌍의 에어팟과 이를 담고 충전하는 케이스, 라이트닝 케이블, 몇가지 설명서 정도가 있는데요. 이런 구성, 이런 포장 모두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봐오던 스타일이네요. 그렇게 신선하지도 식상하지도 않았습니다. 여긴 조금 더 정사각형에 가까웠거든요. 응?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 간단 후기


에어팟의 케이스는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인데요. 전면 상단의 작은 홈으로 뚜껑을 열어 에어팟 본체를 뺄 수 있고요. 밑면의 라이트닝 단자를 통해 케이스와 케이스에 담긴 기기 본체를 충전합니다. 케이스를 먼저 완충 한 후, 기기를 충전하는지 그 방식은 아직 모르겠네요.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 간단 후기


케이스 전면에 있는 홈에 손톱을 넣고 위로 젖혀 올리면 케이스의 뚜껑이 열립니다. 만약 그 뚜껑을 아이폰 근처에서 열었다면 블루투스 목록에서 기기를 선택하고 페어링하는 과정 없이 아이폰 화면 하단에서 슬라이딩되어 노출되는 레이어만 확인하면 되는데요. 


그 레이어에는 에어팟의 로고와 제품의 실제 모습, '연결'이라고 작성된 메뉴 버튼이 존재합니다. 여기서 '연결'을 누르면 아이폰과 에어팟이 페어링되는데요.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 간단 후기


이후 블루투스를 끄거나 다른 iOS 기기에 제품을 페어링하지 않는 이상 뚜껑만 열면 바로 아이폰과 연결됩니다. 거기다 앞서 언급한 레이어에 에어팟 본체와 케이스에 각각 잔여 배터리가 얼마 있는 알려주기까지 하고요. 


이제 제품을 귀에 꽂고, 음악 혹은 소리가 포함된 콘텐츠를 재생하고 게임을 플레이하면 바로 그 소리를 두 이어폰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 간단 후기


에어팟의 디자인은 마치 전동칫솔의 칫솔모, 콩나물, 음표를 연상케하는데요. 기존의 라이트닝 이어팟처럼 오픈형이며, 하우징에 있는 작은 스피커 그릴과 마이크 홀은 차음을 위한 장치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하우징 안에는 가속도계와 W1칩이 내장되어 있고요.


그리고 길다란 작대기에는 안테나와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밑면에는 마이크 홀이 하나 더 있는데 , 이를 통해 빔포밍을 구현하여 통화 품질을 높였다고 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 간단 후기


오픈형이긴 하지만, 귀의 이너컨츠에 제법 잘 착용됩니다. 경보 수준의 움직임을 보여도 귀에서 잘 안떨어집니다. 실리콘 타입의 이어윙이 없어도 착용시 귀에 오는 부담감은 덜 해 보이네요. 꽤 부드러웠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 간단 후기


저의 경우 에어팟과 동일한 W1칩을 탑재해 편리한 페어링을 지원하는 비츠X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이 제품 역시 타 블루투스 제품 처럼 블루투스를 켜고 목록에서 이어폰을 선택하는 과정 없이 전원 버튼을 누르면 바로 아이폰과 연결이되며, 이후 전원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연결이 되고 해제가 되는 편리함을 가졌습니다.


물론 에어팟은 거기에 몇가지 기능을 더했는데요.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 간단 후기


이어폰 한 쪽을 귀에서 빼면 재생중인 음원이 일시정지 되며, 다시 꽂으면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또한 에어팟과 연결중에 제품을 귀에서 빼고 음악을 재생하면 아이폰의 스피커로 노래가 흘러 나오고요. 


물론 타사의 완전 무선 이어폰도 이어폰을 귀에서 빼면 일시정지되는 기능을 지원하지만 앞서 언급한 페어링 방법과 귀에 꽂지 않았을때 스피커로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은 꽤 매력적이네요. 출시된지 2년이 다 되가는 제품이 말이죠.






이렇게 애플의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을 개봉하고 간단하게 맛본 후기를 모두 정리해봤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경험담은 며칠 더 써봐야 알 것 같은데요. 여러 장르의 음악을 들었을 때 음질, 음장은 어떨지, 통화 품질은 또 어떨지에 대해 후속 포스팅에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0)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