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6로 업데이트되면서 눈에 띄는 앱이 생겼습니다. PASSBOOK이라는 앱으로, 각종 앱에서 결제한 티켓과 쿠폰을 한곳에 모아두고 필요할 때 불러와서 쓸 수 있습니다. 구매한 항공권이나 기차표를 여기에 담아두고 창구에서 꺼내서 인증할 수 있으며, 커피숍에서 패스북의 쿠폰을 꺼내 스탬프를 차곡차곡 모아둘 수도 있습니다.


    - 앱스토어에 있는 패스북 연동 앱 -


    현재 미국에서는 PASSBOOK을 지원하는 어플이 10여개 정도 되고, 국내에서는 6~7개 정도 됩니다. 그런데 이는 국내 업체보다는 해외 서비스의 한글 버전일 뿐 입니다. 


    그렇다면 향후 국내에서는 누가 가장 먼저  패스북을 도입하게 될까요?


    1순위 아시아나 항공 


    - 이미 앱에서 좌석 선택과 결제, 발권이 가능하다 -


    아시아나 항공은 앱내에서 결제와 티켓 발권까지 가능합니다. 결제한 티켓은 마이페이지에 있는데, 다른 티켓이나 쿠폰과 함께 열람할 수 있는 PASSBOOK이 그런 번거로움을 조금은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거기다 국내 항공업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원하기 때문에 패스북 연동을 시작 할 듯 합니다.


    반면 글로리 코레일은 피쳐폰시절부터 모바일 서비스를 해와서 섣불리 개발 공수를 들이지 않을 듯 합니다. 추측으로는 패스북의 활성화 여부를 지켜본 후 진행할 듯 합니다.



    2순위 CGV / 롯데시네마



    - 롯데시네마의 모바일 티켓 -


    CGV, 롯데시네마 역시 모바일 발권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직원이 바코드 리더기를 들고 모바일 티켓을 인증하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그냥 화면을 보여주면 되는 것 같아요.) 


    현재 모바일 티켓외에도 할인권이나 예매권등을 마이페이지에 담아두는데, 이를 패스북에 연동시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려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오프라인 티켓에는 제휴매장의 쿠폰이 담겨져있는데, 이를 활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순위 KT 기프티쇼



    - 과거 카카오톡에 있던 기프티쇼 -


    KT 기프티쇼의 경우 MMS로 발송됩니다. 만약 이 MMS를 삭제한 경우, 기프티쇼 사이트에가서 여러 인증절차를 밟은 후 다시 MMS를 수신해야 합니다. 해당 사업부에서도 MMS 발송 비용이 들어가고, 고객 입장에서도 번거롭습니다.


    기프티쇼 앱이 생겨 발송/수신된 기프티쇼를 관리할 수 있고, 자신이 수신한 기프티쇼는 패스북으로 열람할 수 있다면 꽤 편리해질 수 있을 듯 합니다. 


    또한 각종 리워드를 제공하는 애드라떼나 설문조사 앱의 경우, 사용자가 쌓은 포인트로 기프티쇼를 교환할 수 있는데, MMS 발송이 아닌 패스북으로 발송(KT측 API 제공)이 가능하다면 KT, 사용자 모두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Posted by Kibeom Song
    • BlogIcon 신기한별
      2012.09.24 11:18 신고

      항공사가 제일 먼저도입할 것 같습니다

      • BlogIcon 모바노
        2012.09.24 12:38 신고

        네 저도 항공사가 가장 먼저 도입할듯 합니다. 국내에선 아시아나 항공일 듯 하네요^^

    • BlogIcon 롤패
      2012.09.24 13:53 신고

      아, 저는 항공을 이용하지 않아서...^^;
      CGV도 강적일 듯 합니다. ^^*

      • BlogIcon 모바노
        2012.09.24 17:38 신고

        저도 CGV, 롯데시네마가 패스북과 연동하길 기대합니다. ㅎㅎ

    • BlogIcon 아레아디
      2012.09.24 18:20 신고

      좋은정보 감사해요~
      즐건 하루 되세요~

    • BlogIcon 후드래빗
      2012.09.24 19:29 신고

      개인적으로 기차이용이 많아서 코레일이 좀 패스북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네요. 패스북의 특성상 몇몇 지원하는 앱이 있다고 활성화 되는게 아니라 다양한 앱이 있어야 지갑으로써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지원하는 앱들이 다양하게 많이 출시되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 BlogIcon 모바노
        2012.09.24 22:10 신고

        네 ㅎㅎ 저도 춘천살아서 코레일앱으로 ITX를 일주일에 한두번 타고 있습니다. 패스북을 지원해주면 좋을 듯 한데.. 과거 ITX RFID건도 지원안한걸보면 왠지 패스북도 뒤늦게 할 듯 해요 ㅎㅎ

        말씀하신 패스북 지원앱의 다양화에 대해선 공감합니다.

    • BlogIcon 악랄가츠
      2012.09.25 04:41 신고

      아무래도 항공사들이 가장 눈독을 들이고 있을 듯해요! ㅎㅎㅎ
      아이폰이 참 좋기는 한데 국내에서는 제약적인 부분이 많아 늘 아쉽네요! ㅜㅜ

      • BlogIcon 모바노
        2012.09.25 10:24 신고

        네 말씀하신대로 항공사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을듯 합니다. +_+
        그나저나 국내 제약이 없어야 할텐데 ㅎㅎ

    • BlogIcon 디자인공유
      2012.10.12 15:17 신고

      리뷰 잘봤습니당^^ 관련글로 글 엮고 갈께용. 다음에 또 뵐께요

    • 김도균
      2012.11.30 15:39 신고

      2012년 11월 현재 CGV 모바일서비스가 꽤 활발하게 기능 업데이트를 하던데, 최근 모바일 티켓은 아이폰 패스북의 티켓과 흡사한 모양이네요 (물론 패스북과 연동되진 않고 자체 앱에서만 가능). 기존 바코드 대신 QR코드가 삽입됐고 상단에 'i' 버튼을 누르면 뒷면에 해당 상영관과 주차장 정보 등이 뜹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 항공사와 CGV(또는 원카드 등 삼성계열), 해피포인트 등이 이미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건 바람일 뿐 ^^ 글로리 앱도 서비스되면 좋겠죠.

      • BlogIcon 모바노
        2012.11.30 15:58 신고

        오오 그렇군요. 상세한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
        오늘 한번 살펴봐야겟어요 ㅎㅎ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