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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R을 위한 써패스아이 광각렌즈

오늘 저와 살펴볼 제품은 애플 아이폰 10s, Xr 시리즈를 위한 셀카 렌즈 ‘써패스아이’ 입니다. 이런 제품을 구매하는 이유는 스마트폰 전면 카메라의 좁은 화각이 아쉬워서인데요. 일상에서 그리고 여행 시 나와 친구 그리고 뒤 배경을 시원하게 담아보고 싶은데, 기본 카메라로는 그런 시원함을 기대하기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그런 이슈 때문에 몇몇 제조사에서는 전면 카메라를 듀얼로 구성하고, 광각 화각의 렌즈를 하나 더 추가하는데요. 대표적으로는 LG V 시리즈가 있으며, 내달 출시될 갤럭시S10 플러스도 듀얼 카메라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심도 조절을 위한 용도가 더 커 보이긴 하지만 말이죠.

하지만 애플의 iPhone은 여전히 전면에 싱글 카메라를 고집하고 있는데요. 거기다 기본 화각도 좁기에 많은 분들이 셀카봉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3.5mm 이어폰 잭도 없어서 블루투스 기반의 무선 제품을 많이들 구매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샤오미가 그 역할을 해내는 가성비 제품을 자주 출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셀카봉을 휴대하고, 펼치는 게 부담스럽고 번거로운 분들은 위와 같은 셀카 렌즈를 이용하곤 하는데요. 주변부 화질 저하라는 이슈가 있지만, 버튼을 눌러 스마트폰의 두께에 맞게 장착시켜주면 조금 더 나은 화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 폰은 전면에 싱글 카메라를 탑재했고, 여전히 작은 구형을 유지하고 있기에, 이러한 렌즈를 딱 맞는 위치에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요즘은 폰의 강화유리와 맞닿은 부분에 부드럽고 도톰한 실리콘 패드를 덧대어 폰에 흠집이 생기는 이슈를 덜어주는데요.

​저의 경우 엘라고의 슬림핏 케이스를 사용하기에 렌즈와 폰 본체와의 틈이 거의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두터운 케이스를 이용 중이라면 얇은 두께의 케이스로 바꾸길 추천해봅니다. 아니면 이 제품은 생폰에서만 쓰던가요.

제 방에서 아이폰 Xr 전면 카메라로 셀카를 찍어봤습니다. 상단의 사진은 서패스아이 셀카 렌즈를 장착하기 전이고, 하단의 사진은 장착 이후의 사진인데요. 확실히 화각이 넓어지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본 카메라에서 나오지 않던 책장과 침대, (사놓고 안 쓰는) 크로마키 천 이 함께 찍히더라고요. 게다가 케이스 두께가 얇다 보니 비네팅도 검은색 레터박스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런 제품의 특성상 주변부 화질은 조금 아쉬운 편이나 포토샵과 보정 어플로 커버가 가능한 영역이라 크게 불편함으로 다가오진 않더라고요.

이 포스트의 제목에 셀카 렌즈가 아닌 ‘광각렌즈’라고 적은 건 싱글 렌즈로 구성된 후면 카메라도 이 제품을 이용하면 조금 더 넓은 화각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후면 카메라, 싱글 렌즈의 크기보다 이 제품의 구경이 더 크기에 비네팅이나 레터박스 느낌 없이 광각 화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보통 듀얼 카메라를 탑재하거나, 후면 중앙에 카메라를 배치한 SmartPhone은 이 제품을 사용하기에 어렵지만, iPhone 10r에는 장착하는 게 매우 쉬웠습니다. 위치를 맞추느냐 애쓰고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 없이 말이죠.

후면 카메라에 이 제품을 장착하고 화각을 비교해봤습니다. 확실히 화각이 넓어진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상태에서 사진 촬영은 물론 약간 화각이 좁아지는 동영상 촬영 시에도 문제없이 제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왜곡이 덜하여 주변부 혹은 뒷배경이 둥그렇게 보이는 이슈도 덜어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셀디라는 도구에 iPhone을 스마트폰 홀더에 장착해 고정시키고, 이 제품과 일전에 소개해드린 로데 비디오 마이크 미 엘을 함께 사용하는데요. 이 셀디라는 도구가 어깨와 등, 가슴에 고정시키는 방식이라 1인칭 시점의 영상을 촬영하기 좋습니다. 다만 아이폰 Xr 후면 카메라의 기본 화각이 좁은 편인데, 써패스아이가 이를 해결해주었네요.

아이폰 후면 카메라에 이 제품을 장착하기 전과 후를 비교한 영상을 간단하게 담아봤습니다. 확실히 이 제품을 장착하면 기본 후면 카메라의 화각 대비 넓어진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앞서 언급한 셀디를 어깨에 장착하고 제품 동영상을 촬영할 때, 기본 카메라 상태에서는 화각이 좁아 팔을 쭉 뻗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을 이용하니 그런 이슈를 덜어주었는데요.

​앞으로 이 블로그에 올라는 제품 관련 영상은 이 조합을 이용한다고 보면 됩니다. 여기에 썬웨이 포토의 소형 조명이 추가될 예정이고요.


이렇게 써패스아이 셀카 렌즈를 iPhone 10R의 광각 렌즈로 사용해 본 경험담을 모두 정리해봤습니다. 10R은 전/후면 싱글 렌즈로 구성되냐 카메라를 탑재하였기에 이러한 제품들을 사용하기에 좋았는데요. 특히 후면 카메라의 위치가 사이드에 있어 제품을 탈착하기에도 쉬웠습니다. 전면 카메라의 경우 작은 편이라, 비네팅 혹은 레터박스 느낌의 검은색 테두리는 생기지 않았고요.

​후속 포스팅에서는 이번 포스팅 그리고 지난 포스팅에서도 소개했던 셀디에 대한 경험담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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