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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고 차량용 알루미늄 방향제 써보니

오늘 저와 살펴볼 제품은 아이폰, 에어팟, 애플워치 등의 애플 제품을 위한 액세서리를 만드는 엘라고의 신제품인데요. 그들의 기존 제품과는 장르(?)가 조금 다른 차량용 방향제입니다.

​제품을 무광에 미세한 노이즈 패턴을 더한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했는데요. 하우징 윗면을 마치 프리미엄 스피커의 볼륨 다이얼처럼 구현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제법 좋습니다. 여기에 향기를 더했고요.

패키지 전면에는 제품의 이름과 브랜드 로고, 디퓨저라고 양각으로 새긴 로고로만 구성되어 있어 상당히 깔끔한 편입니다. 후면에는 패키지 속 구성품에 대한 정보와 구성품 중 일부의 사용법을 이미지와 텍스트로 적어놨는데요. 구성품 안에 설명이 안내되어 있기에 이 종이 상자는 개봉 및 설치(?) 후 버려도 무방합니다.

​패키지의 뚜껑을 열자 앞서 언급한 패키지와 동일한 디자인을 가진 세 개의 종이 상자가 마치 게임 ‘테트리스’의 벽돌처럼 자리 잡고 있는데요. 각각 디퓨저, 마운트, 향수 오일이 들어있으며, 이를 양각으로 새겨 표시해두었습니다.

​이런 디자인과 구성은 제품을 구매해서 개봉하는 사람, 선물 받는 사람에게도 꽤 매력적인 요소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성의 있어 보이는 디자인과 구조는 사는 사람, 받는 사람의 기분을 좋아지게 할 테니 말이죠.

​패키지 안면에는 제품에 대한 소개와 사용법이 설명되어 있는데요. 사용법을 이미지로만 설명했지만, 실제 제품을 세팅하고 사용하는 데는 전혀 어렵지 않았습니다.

구성품으로는 차량용 방향제 본체(?)와 이를 책상 바닥이나 차량의 조수석 앞에 부착할 수 있는 마운트가 주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향수 오일을 머금을 펠트지 3종 세트와 차랑의 송풍구에 장착할 수 있는 거치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마운트는 실리콘 재질로 밑면의 보호필름을 벗기면, 바닥면에 부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마운트 없이 본체만으로도 충분히 거치할 수 있는데요. 아래에서 자세히 다루겠지만, 밑면에 자석이 있어 알루미늄, 철을 소재로 한 제품에 부착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제품을 이용하기 위해선 스피커의 볼륨 다이얼처럼 생긴 본체의 뚜껑을 열어 앞서 언급한 펠트지 3종 세트를 끼워 넣습니다. 이 과정에서 펠트지를 넣고 뚜껑을 다시 닫으면 타이트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이때는 펠트지의 밑면을 조금 자르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후 동봉된 향수 오일 병에서 뚜껑을 열고 뚜껑에 달려있는 스포이드로 오일을 빨아드린 후, 본체에 끼워 넣은 펠트지에 뿌리면 되는데요. 설명에 따르면 초기에는 펠트지 전체에 오일을 뿌리라고 했는데, 저의 경우 냄새에 민감한 타입이라 설명서의 절반만큼만 뿌려주었습니다.​

참고로 향수 오일은 잉글리시 라벤더, 캘리포니아 브리즈, 블루밍 오키드, 알파인 대미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엘라고 홈페이지에서 이 제품을 구매할 때 셀렉트 박스에서 오일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후 본체의 뚜껑을 닫고 돌려 잠가주면 되는데요. 제품을 책상 바닥면이나 차량의 조수석 앞에 있는 공간 위에 부착하고자 한다면 실리콘 마운트에 본체를 거치하고, 마운트 밑면의 보호필름을 벗겨 바닥면에 부착하면 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부착한 후 시간이 흘러 다시 제거하고자 한다면 그 과정도 귀찮고, 조금 지저분하고 끈적한 흔적이 남을 것 같아 바로 컴퓨터 책상 바닥에 부착하진 않았는데요.

​참고로 이 제품에는 다양한 색상의 모델들이 존재하는데요. 블랙, 다크 브라운, 로즈 골드, 그레이 색상의 모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만 실리콘 마운트와 차 송풍구에 장착하는 마운트는 전부 색상이 블랙인 것 같네요. 저는 이 마운트의 색상도 선택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재밌게도 이 엘라고 알루미늄 방향제의 밑면에 자석을 덧대어, 냉장고 문이나 알루미늄, 철 재질의 제품에 부착이 가능한데요. 부착하는 방식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거실, 주방, 작업실 등에 있는 전자 제품에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체 밑면에 차량용 마운트를 연결하면 송풍구에 장착해 이용할 수도 있는데요. 집에서 사용하고 싶을 때는 냉장고에 부착하고, 차량에서는 위 마운트를 이용하면 될 것 같은데요. 물론 2개를 구매해 각각의 쓰임새에 맞게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응?

 


 

이렇게 elago 알루미늄 차량용 방향제를 사용해본 경험담을 모두 정리해봤습니다. 이 카테고리에 있는 제품답지 않게 상당히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주었는데요. 특히 펠트지를 작은 본체에 끼워놓고 여기에 향을 더해, 본체의 전체적인 크기를 슬림 하게 구현하는데 크게 일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후속 포스팅에서도 elago의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해드릴 예정인데요. 다음 달엔 애플워치와 아이폰, 에어팟을 동시에 거치할 수 있는 3-in-1 스탠드와 각각의 제품에 특화된 액세서리를 사용해 본 경험담을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패드 프로 10.5를 위한 슬리브, 조만간 출시될 갤럭시S10의 케이스들을 다양하게 출시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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