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영상통화 어플 ‘나를’ 써보니

오늘 저와 살펴볼 어플은 꿀잼 영상통화 어플 ‘나를’입니다. 이 어플은 케이티에서 만든 것으로 통신사 상관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데요. 아직은 구글 플레이에서만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지만, 곧 아이폰에서도 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나를’ 어플은 1 대 1 영상 통화는 물론 최대 8명까지 동시 영상통화가 가능한데요. 케이티에서 5G 특화 서비스로 내놓은 것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5G 망을 통해 고화질로 실시간 영통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 3D 아바타, AR이모티커 등을 곁들이기도 하였는데요. 아직 5G 단말이 없지만, LTE 단말로도 이를 이용할 수 있기에 한번 지인들과 앱을 이용해 그룹 음성 통화를 해보았습니다.

 

먼저 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폰에서 구글 플레이에 접속해 ‘나를’로 검색합니다. 이윽고 ‘받기’ 버튼을 눌러 폰으로 앱을 받아 설치해주면 되는데요. 실행 후 로그인 화면으로 이동하는데,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페이스북이나 네이버 계정으로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그냥 권한만 부여해주면 알아서 자동 로그인하더라고요.

​이후에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기기 변경하여도 이전 폰에서 사용하던 페이스북,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만 해주면 됩니다.

저의 경우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주었는데요. 이윽고 아이폰에서 페이스 아이디를 등록했던 것처럼 사용자의 얼굴을 앱 화면 상 동그라미 안에 넣어줍니다. 이윽고 5~10초가량 지나면 3D 아바타를 만들어주는데요.

​이는 사용자의 얼굴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주는데요. 아바타의 생김새를 보니 저와는 많이 닮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재밌는 점은 아이폰의 미모티콘 처럼 표정을 인식한다는 점인데요. 지금은 표정의 변화가 약간 어색한데 향후에는 ToF, 3D 센서, 전용 카메라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폰에서는 표정을 제대로 인식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인기 만화/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 아바타’로도 변경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슈퍼마리오, 원피스, 드래곤볼 등의 캐릭터를 불러와주면 좋겠습니다.

그룹 영상 통화는 기본적으로 1 대 1 영상통화로 시작하는데요. 먼저 친구나 가족, 지인 1명에게 전화를 건 후, 해당 앱을 사용하는 다른 사람들을 대화 상대로 추가하면 됩니다.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메신저처럼 쉽게 말이죠.

​이 통화는 기본적으로 전면 카메라가 촬영하는 실시간 영상, 미리 보기를 베이스로 하고요. 여기에 3D 아바타로 변경하거나 AR 이모티커를 곁들일 수 있습니다. 자막/더빙 모드 같은 음성 변환도 가능하고요.

저의 경우 지인 두 분과 함께 총 3명에서 그룹 영상 통화를 해보았는데요. 위 사진처럼 아바타를 띄울 수도, 실시간 영상 위에 AR 이모티커를 띄워 보다 극적이고 재밌는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AR 이모티커를 바로 다운로드하고 그룹 영상통화에 실시간으로 적용시킬 수 있다는 점, 얼굴과 코를 갸름하게 피부 톤을 뽀샤시하게 바꿔주는 뷰티 효과의 적용 속도도 빠르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는데요. 향후 5G 스마트폰에서는 이런 기능을 더 빠르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참 기대됩니다.

​향후 서비스가 고도화되면 화면 중앙에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나 프로야구 중계 화면을 띄워 함께 시청하는 기능 등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이렇게 꿀잼 보장(?) 그룹 영상통화 어플 ‘나를’을 간단하게 써본 경험담을 모두 정리해봤습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앱의 콘셉트나 기능을 확인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현재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보길 바랍니다.

​이벤트는 총 2가지 인데요. 하나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앱 리뷰를 남기거나 앱을 이용해 즐긴 즐거운 순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아이패드, 에어팟,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의 푸짐한 경품이 쏟아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생 서포터스 ‘스타 플레이어즈’도 모집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정보는 이 링크를 클릭해 확인해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