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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Z6 LITE 청춘판 개봉기. 부분 한글화까지

오늘 저와 함께 개봉할 제품은 바로 레노버 Z6 LITE 청춘판입니다. 이 제품은 지난 4월에 발표한 LENOVO Z6 PRO의 후속기이자 이 시리즈의 보급형 라인업으기로 스냅드래곤 710을 탑재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4GB RAM + 64GB 스토리지’ 부터 ‘6GB RAM + 128GB 스토리지’ 모델로 나뉘어져 있으며 최소 19만원, 최대 29만원 정도의 가격대로 출시되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구매한 모델은 4GB RAM + 64GB 스토리지 모델이고요. 색상은 블랙입니다. 따로 커스텀롬 작업을 하지 않고 중국 내수롬 버전을 개봉없이 그대로 주문하였으며, 현재 모어로케일2를 통해 부분 한글화를 해두고 런처를 별도로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패키지 전면에는 검정색 박스 위에 레노버 Z6라는 로고와 6이라는 숫자를 큼지막하게 유광으로 배치하였고요. 하늘색 바탕의 ‘레노버’ 로고, 하늘색 텍스트의 ‘청춘판’이라는 로고가 그려져 있습니다.

​패키지 좌/우 측면에는 레노버 로고 외에는 별다른게 없으며 윗면에 제품의 IMEI, 모델명, 시리얼키 등이 담긴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고요. 후면 하단에는 중국어로 제품에 대한 안내 사항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패키지 겉면 디자인은 무난하고 평범하네요.

 

패키지 커버를 열자 레노버에서 디자인하였다는 문구가 적힌 검은색 종이 상자 하나가 배치되어 있는데요. 왠지 익숙한 단어에 디자인 조합이지만 ‘캘리포니아’가 빠졌으니 이쯤에서 넘어가겠습니다. 종이 상자 안에는 중국어로 된 설명서와 유의사항 안내서, 유심트레이 뽑는 핀, 젤리케이스 정도가 구성되어 있고요. 이를 걷어내자 보호 비닐에 쌓인 레노버 Z6 LITE 본체가 배치되어 있는 걸 확인하였습니다.

그 아래에는 USB-C 케이블, AC 어댑터가 포개져있는데 따로 번들 이어폰은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AC 어댑터는 110V이며 5V-2A의 정격 출력을 갖고 있습니다.

 

제품은 6.3인치의 19.5대 9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해상도는 FHD+이며 IPS LCD 패널을 사용하였는데요. 베젤리스 구현을 위해 물방울 모양의 노치를 채택했습니다. 노치에는 1600만 화소의 전면카메라가 배치되어 있고요. 그 위에 통화를 위한 리시버가 있는데 밑면의 스피커와 함께 스테레오를 구성하지는 않는 듯 하였습니다.

​제품은 156.6 x 74.3 x 7.88mm의 크기와 두께, 164g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후면부는 다소 평범한 디자인으로 구현되어 있는데요. 마치 검은색의 배경에 카본 패턴을 연상케 하는 사선 패턴이 얇게 배치된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폰의 기울기와 빛 반사에 따라 약간의 어두운 녹색을 띄우기도 하고요.

​후면 좌측 상단에는 트리플 카메라 영역과 LED 플래시가 세로 1자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트리플 카메라는 1600만 화소 (F 1.8 / 광각 카메라), 800만 화소(F 2.4 / 망원), 500만 화소의 심도 조절용 카메라로 구성되어 있고요. 광학 2배 줌, 하이브리드 8배 줌을 지원합니다.

​카메라 영역의 우측이자 후면의 상단 중앙에는 지문인식 스캐너가 배치되어 있고요. 하단 좌측에는 레노버 로고가 세로로 새겨져 있습니다.

 

제품의 좌측면에는 유심 +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이 상단에 배치되어 있고요. 우측면에는 볼륨 버튼과 전원 버튼이 차례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밑면에는 3.5mm 헤드폰 잭, USB-C 충전/싱크 단자, 1차 마이크, 모노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고요. 윗면에는 2차 마이크 하나만 배치되어 있습니다.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폰을 깨우자 레노버 그리고 자체 UI인 ZUI11에 대한 로고가 뜨는걸 확인하였고요. 이후 후면 지문인식 스캐너에 손가락을 얹은 후 지문을 등록해주었습니다. 참고로 페이스 언락도 가능하지만, 초기 셋팅시에는 지문 등록 과정만 진행하더라고요.​

 

샤오미의 중국 내수롬 모델처럼 구글 아이디를 물어보는 대신, 레노버 앱센터/클라우드에서 사용하는 아이디를 물어보고요. 아이디가 없기 때문에 스킵을 누르면 몇가지 기본 어플을 설치하라는 메시지가 보여집니다. 이 것 역시 그냥 스킵해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후 ADB 툴과 모어로케일2 앱을 통해 부분 한글화까지는 완료하였는데요. 이후 몇몇 기본앱을 삭제하고 ‘사용 안함’으로 돌려 폰 사용에 필요한 초기 세팅을 마무리해주었습니다.

 


 

이렇게 레노버 Z6 LITE (청춘판)의 개봉기를 모두 마무리해봅니다. 19만원대의 보급기 답지 않게 깔끔하고 무난한 디자인을 보여주었는데요. 특히 전면 물방울 노치 디자인 채택을 통해 베젤리스를 잘 구현하였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보급기에서는 보통 하단 베젤도 꽤 두터운 편인데 이 제품은 슬림한 편이더라고요.

​후속 포스팅에서는 제품의 성능과 카메라 정도에 대한 경험담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특히 스냅드래곤 710에 LPDDR4 RAM을 탑재한 보급기라는 점이 이 가격대의 제품에서 줄 수 있는 기대감을 최대한 올려주고 있는데요.

​실제 어느 정도의 체감 성능을 내어주는지, 한국에서 글로벌롬이 아닌 레노버 중국 내수롬 버전의 제품을 사용했을 때의 이슈는 없는지 정리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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