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울트라기어 페스티벌에서 만난 NEW 고성능 노트북 & 게이밍 모니터

지난 8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LG 울트라기어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이 행사는 엘지 전자가 주최하고 OGN이 주관, 인텔이 후원한 행사로 엘지전자의 고성능 게이밍 기어 브랜드 ‘UltraGear’의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행사이기도 한데요. 걸그룹 ‘우주소녀’의 축하공연과 공개 방송, 배틀그라운드 대회 및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기이도 하였습니다.

이날의 주최사 엘지 전자의 Gaming Gear 브랜드 ‘LG 울트라기어’는 지난 4월부터 통합 브랜드로 고성능/게이밍 브랜드로 빠르게 관련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데요. 8월 Notebook, Monitor 신제품 공개를 기점으로 게이머들과 함께 즐기수 있는 e스포츠 행사 ‘엘지 UltraGear 페스티벌’을 주최했습니다.

 

장충체육관 내부로 들어가기 전에는 게이밍 노트북 존과, 게이밍 모니터 존, 전투 지휘소 등의 체험존이 구성되어 있는데요. 메인 게이트 존을 지나자 오늘의 주인공 중 하나인 LG 울트라기어17 (17U790)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 제품은 엘지 전자의 랩탑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그램17에 사용된 17인치 대화면, WQXGA (2560*1600) 고해상도, 16대 10의 화면을 가진 제품인데요.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넓은 작업 공간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풀HD 2배의 화질을 자랑하는 WQXGA 해상도, 더 얇아진 초슬림 베젤로 몰입감을 높여주는데요.

​16대 10 화면비는 대화면을 가장 넓게 쓸 수 있는 화면비로 16대 9보다 더 넓고 편리한 작업 환경을 높여주며 앞서 언급한 고해상도 덕분에 상대적으로 높은 PPI를 자랑해 화면 속 콘텐츠를 더욱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최신 GTX 1650 4GB 그래픽카드를 탑재하였고, 듀얼 파워쿨링 시스템 탑재로 GTX1050대비 70% 정도 향상된 성능을 보여주는데요. 이는 배틀그라운드나 오버워치 같은 고성능 게임을 상위 옵션에서 문제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동영상 편집, 효과 프로그램도 문제 없이 구동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내어주는데요.

​여기에 DDR4 (2400Mhz) 메모리와 듀얼 슬롯이 탑재되어 있어 RAM과 SSD를 쉽게 업그레이드 및 확장할 수 있고요. 듀얼 파워쿨링 시스템으로 두개의 쿨러가 기기 내부 발열을 빠르게 냉각시켜서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과 프로그램 구동시에도 상대적으로 적은 발열량을 보여줍니다.

제품 자체는 17인치 크기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지만, 닫으면 기존 울트라GT 15 모델과 비슷한 사이즈를 보여주고요. 무게 역시 기존 15인치 모델과 비슷해 상대적으로 훨씬 더 뛰어난 휴대성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엘지 전자의 Gram 라인업에 도입된 기술이 울트라 기어 라인업에도 적용되어 무게는 줄이고 배터리(72Wh)는 늘렸는데요. 이를 통해 어댑터 없이도 장시간 사용이 가능해 휴대성과 이동성을 한층 높여 주었습ㄴ다.

​참고로 본체 무게는 1.9kg으로 2kg이 넘지 않으며, 어댑터 역시 400g에 불과한데요. 이는 일반적인 게이밍, 고사양 노트북 보다 가벼워 휴대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이 외에도 디스플레이는 3단계 밝기 조절 기능을 지원하며, 퓨어 화이트 백라이트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제품 사용이 자유롭고 깔끔한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또한 DTS:X를 지원해 유선 이어폰, 헤드폰 사용시 3D 입체음향 사운드를 즐길 수 있어, 게임 및 동영상 콘텐츠 감상시 보다 생생하고 몰입감 좋은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스피커 역시 1.5W 출력을 지원하여 보다 풍부한 소리를 들려주고요.

 

이날 함께 체험존에 전시된 제품은 바로 울트라기어 모니터 27GL850 인데요. QHD 해상도를 가진 이 제품은 기존 IPS, TN 패널을 탑재한 게이밍 모니터의 단점들을 해결한 나노 IPS 패널을 탑재했는데요. 쉽게 풀이하자면 TN 패널의 빠른 응답속도 (1ms), IPS 패널의 광시야각과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색감과 같은 장점을 흡수했다고 봅니다.

​게다가 프리싱크는 물론 엔비디아 G싱크 호환성이 인증되어 화면 찢어짐을 줄이고 보다 부드럽고 빠른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데요. 나노 IPS 디스플레이에서 1ms의 빠른 응답속도를 제공하여 블러 및 고스트 현상을 즐여 보다 높은 몰입감과 높은 승률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HDR10 기술 탑재로 게임 및 콘텐츠 원제작자가 의도한 그대로의 색감과 영상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데요. 다만 아직 PC에서는 HDR을 제대로 지원하는 게임과 콘텐츠가 많지 않은 상황인데요.

​만약 저처럼 엑스박스 원 (게이밍 콘솔)을 이용한다면 이를 지원하는 게임과 넷플릭스 앱 등에서 HDR 게임과 콘텐츠를 맛볼 수 있는데요. MS의 경우 XBOX ONE X Enhanced를 지원하는 에이펙스 레전드, 더 디비전2, 포르자 호라이즌4 등의 인기 게임을 27GL850로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나노 IPS 패널 자체가 나노미터 단위의 미세분자들이 부정확한 색상을 제거하여 정확한 색을 표현해주고, 미세한 입자가 과도한 빛 파장을 흡수해 정확한 색 농도 및 순도를 표현하고 향상시켜 줍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 당장은 PC 게임보다 XBOX ONE X, PS4 Pro 등의 콘솔과 27GL850과의 궁합이 상당히 좋을 것 같습니다. 나노 IPS 패널과 HDR10 지원으로 말이죠.

물론 앞서 언급한 XBOX ONE X가 120hz의 주사율을 지원하긴 하지만, 144hz의 고주사율을 제대로 지원하는 게임을 플레이하려면 PC 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처럼 많은 움직임과 화면 전환이 발생하는 게임을 플레이시 높은 프레임을 요구합니다.

​이러한 게임을 보다 사실적이고 몰입감 높게 플레이하려면 버벅거림 없이 부드러운 화면 전환과 게임 캐릭터의 빠른 컨트롤을 위해 고주사율 모니터가 필요하기 마련인데요.

​엘지 울트라기어 모니터 27GL850 144hz의 고사율을 지원하기에 보다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지원합니다. 여기에 G싱크 호환성, 프리싱크까지 모두 지원하기에 어떠한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든 화면 찢어짐 없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블랙 스태빌라이저 기능을 지원해 인게임 상황 속 어두운 환경에서 명암비를 높여 어두운 곳에 숨어 있는 적과 오브젝트를 보다 선명하고 빠르게 인지할 수 있고요. 여기에 그래픽 카드의 인풋 신호를 모니터 스케일러를 거치지 않고 통과 시켜 인풋렉이나 프레임 지연 없이 즉각 반응하는 액션 모드를 활성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물론 게이밍 모니터의 미덕(?) 중 하나인 가상 조준점 표시도 지원하여 오버워치나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FPS 장르의 게임 플레이시 가격 정확도를 향상시켜 줍니다.

이 밖에도 화면 틸팅, 피봇 기능을 통해 게임 외적으로도 그래픽, 프로그래밍 작업시 보다 유연한 환경을 제공해줍니다.

 

장충체육관 내부에 들어서자 가장 눈에 띈건 아무래도 엘지 UltraGear 모니터를 활용한 레이싱키트 어트랙션이었는데요. 나노 IPS 모니터에 게임 콘솔, 레이싱키트, 엑스붐 스피커 등을 연결해 보다 박진감 넘치고 생생한 게이밍 환경을 구축해주었습니다.

게다가 장충체육관 내부로 들어가기 전 배틀그라운드 속 여전사들을 연상케하는 ‘포토존’이 구성되어 있고요. ‘레이싱키트 어트랙션’, ‘LG UltraGear 전투 지휘소’ 등의 엘지 UltraGear 브랜드 산하의 고성능 노트북과 모니터를 직접 체험해볼 수도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걸그룹 우주소녀와 함께하는 ‘게임돌림픽’, 글로벌 대학생들의 배틀그라운드 대회 ‘PSSU 글로벌’,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출연하는 ‘4인용 오락실’을 참관하러온 관람객 들에게 뛰어난 이를 제대로 피력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체육관 안에서는 인기 아이돌 걸그룹 ‘우주소녀’의 ‘게임돌림픽 소녀대전’이 준비중에 있었는데요. 멋진 공연을 보여준 후 2개 팀으로 나뉘어 멤버들의 취향과 성향을 맞추고 연기력을 테스트하는 소소한 레크레이션부터 저스트댄스, 크레이지 아케이드, 캐치마인드 등의 게임을 함께 플레이하였습니다.

 

걸그룹 우주소녀의 ‘게임돌림픽 – 소녀대전’이 끝나자 총 5개국(대한민국, 중국, 일본, 필리핀, 태국) 17개팀이 참여한 PSSU 글로벌 결승이 진행되었는데요. 본격적인 대회 시작에 앞서 VR 디바이스를 이용한 멋진 페인팅으로 대회 결승에 참여한 팀들을 소개하였습니다.

​참고로 PSSU 글로벌 대회에는 총 상금 3천만원이 걸려있으며, 엘지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 모니터, 롤리키보드 등의 경품도 이벤트로 걸려있는데요. 이들은 각 국가를 대표하는 대학생들로 지역별 예선대회를 통과한 3-4인팀인데요. 총 17개팀이 3차에 걸쳐 스쿼드 경기를 펼치며, 승리 그리고 킬수로 포인트를 매겨 우승팀을 정하였는데요.

대회는 치열한 접전 끝에 최근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태국의 랑싯대학교 팀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타크래프트나 오버워치 대회는 직접 관람한적 있으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는 이날 처음 관람해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제가 직접 게임을 플레이할 때보다 엄청 빠른 전개 속도 (파밍, 전장 이동)에 놀랐으며, 전투 전후로 상황을 파악하는 게이머들의 즉각적인 판단 능력도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참고로 이날 대회에 참가한 17개팀 선수들 모두 LG 울트라기어 나노 IPS 모니터를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도 이 제품이 저같은 아마추어 게이머에게도 어떠한 경험을 줄지 궁금하였습니다.

이렇게 LG 울트라기어 페스티벌에서 만난 신형 게이밍 노트북 (17UC790), 모니터 (27GL850)를 만나본 경험담과 당일 행사에 대한 짤막한 후기를 모두 정리해봤습니다. 이런 e스포츠 대회, 공개 방송을 통해 자신들의 새로운 브랜드와 해당 브랜드 산하의 신제품들을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는 점이 꽤 인상적이었는데요.

사용자 그리고 아마추어-라이트 게이머 입장에서도 이들의 베스트/스테디 셀러인 Gram17을 모태로 한 17UC790의 슬림함과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을 상위 옵션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 기존 TN / IPS 패널의 제품들이 가지고 있던 응답속도, 색감, 광시야각이라는 장점과 G싱크 호환성, 144hz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27GL850은 꽤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행사 전반적으로는 엘지 전자가 UltraGear라는 통합 브랜드를 내세우면서 국내 e스포츠 유저들을 많이 신경쓰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는 장치가 여럿 존재하였는데요. 그 규모 뿐만 아니라 PPSU 글로벌, 아이돌이 출연하는 게임돌림픽, AI 드론경진대회 시상식 등의 디테일까지 알차게 준비했다는 점이 꽤 인상깊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7GL850에 게이밍 데스크탑, XBOX ONE X을 물려 사용해보고 싶어졌는데요. 고성능 게임 유저라면 앞으로 LG 울트라기어 브랜드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앞으로 열릴 다양한 e스포츠 행사까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