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50s ThinQ, 새로운 듀얼스크린 살펴보기

지난 9월초, 독일 베를린에서는 IFA 2019가 개최되었습니다. 당시 엘지전자는 자신들의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V시리즈의 신작 V50s ThinQ를 공개하였는데요. 이미 지난 2월에 이 제품의 전신인 V50을 발표한지라 큰 기대감과 감흥은 없었지만, 듀얼스크린 케이스가 리뉴얼 된다는 점은 반가웠습니다.

​특히 전작에서 단점으로 지목되었던 스크린 크기, 전면 디스플레이, 스탠드 기능, 패널 등을 더욱 더 보완했는데요. 기존 V50과도 호환이 가능하고, 별도의 스마트폰 라인업이 아닌 새로운 듀얼 스크린만 따로 출시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 같은 변화는 향후 엘지전자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삼성전자, 화웨이, 모토로라의 제품들과는 다른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겠지만 말이죠.

 

앞서 언급한 것처럼 스마트폰 본체와 듀얼 스크린의 디스플레이 크기와 패널이 동일합니다. 둘 다 6.4인치 크기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는데요. 노치의 크기 및 배치 위치까지 동일한 디자인으로 적용시켰습니다.​

여기에 360도 회전 가능한 힌지는 원하는 각도 어디에서든 고정시킬 수 있는데요.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각도로 변경 및 활용이 가능합니다. 위 사진처럼 제품을 거치하기에도 유리한 편인데요.

 

LG V50s ThinQ로 항공뷰 촬영을 하거나, 메인 디스플레이에서는 신문 기사를 보조 디스플레이에서는 유튜브를 보고 싶을 때 원하는 각도로 편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자면 카페나 음식점 맞은편에 앉아있는 아이에게는 뽀로로 영상을 보여주고, 본인은 기사를 보거나 지도 앱에서 다음 행선지를 살펴볼 수 있는데요.

​마치 노트북에 외부 모니터를 연결하 듯, 미러링을 할 수도 확장할 수도 있기에 그 사용처는 무궁무진할 것으로 봅니다. 특히 하나의 앱을 두 화면으로 보여주는 멀티 페이지 모드는 그 쓰임새가 제법 괜찮은데요. 일전에 V50 리뷰시 서로 다른 웹브라우저를 켜서 같은 해외 매체의 기사를 보며 다른 한쪽에서는 번역기를 돌리던 모습을 공유한 적이 있습니다.

​이제는 그런 수고 없이 하나의 브라우저로 가능한데요. 이런 멀티페이지 모드를 갤러리 앱에 적용해 화면 전환 없이 썸네일과 사진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V50 ThinQ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제품의 후면에 달려 있었는데요. 금번 제품은 후면에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하는 대신,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 센서를 내장했습니다. 이 온스크린 지문인식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들(노트10, S10)과는 다르게 광학식 센서를 내장했는데요. 지문인식의 정확도나 속도는 꽤 빠릿한 편이었으며, 실 사용하는데 문제 없을 수준이었습니다.

 

 

LG V50s ThinQ의 듀얼 스크린은 보조디스플레이를 모니터 역할, 메인 디스플레이를 키보드 역할로도 이용할 수 있는데요. 가상키패드를 치는 맛이 물리키보드에 비해선 떨어지겠지만, 화면을 가리지 않고 타이핑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메신저 같은 앱을 쓸 때도, PC에서 작업한 문서를 폰으로 불러와 편집할 때도 꽤 괜찮은 사용성을 제공하는데요. 모바일 에디터를 잘 만들어놓은 네이버 블로그 앱에서 모바일 포스팅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참고로 기기는 전신인 LG V50처럼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를 탑재했습니다. 대신 LPDDR4X 규격의 8GB RAM으로 메모리 용량이 향상되었는데요. 기기의 CPU, CPU, 메모리 등 전반적인 성능을 가늠케 해주는 안투투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전신인 V50 ThinQ처럼 듀얼스크린을 장착하면 그 스코어가 33만점 대에서 27~28만점대로 떨어지는 걸 확인하였습니다.

물론 이 정도 스코어도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포트나이트 등의 고사양 요구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문제 없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여기에 게임별 터치키에 최적화된 게임패드를 메인 디스플레이에 띄워주끼까지 하고요.

​개인적으로는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를 모바일 게임들 중 가장 자주 오랫동안 플레이하는데, 엘지 게임패드를 이용하면 UI의 불투명도를 조절해 마치 PC 배그와 같은 느낌을 부여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키의 기능 및 배치를 모두 외운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이렇게 LG V50s ThinQ의 새로운 듀얼스크린에 대한 경험담을 짤막하게 정리해봤습니다. 확실히 전작에서 단점은 지적받던 스크린 크기, 메인 디스플레이와의 통일성, 힌지 및 스탠드 기능 등이 크게 개선되었는데요. 본체(?)의 AP는 전작과 동일하지만 메모리 용량이 늘어났다는 점 역시 하반기 5G 스마트폰으로의 기변을 예정하고 있던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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