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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 액티브를 위한 가죽, 메탈 스트랩

지난 포스팅에서 보신 것처럼 저는 현재 아이폰11에 애플워치5 LTE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조합(?)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는데요. 지난 달에 맥북 프로 16인치를 구매하면서 본격적인 앱등이의 세계로 입문하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아이폰과 애플워치, 에어팟을 사용하는 분들이 꽤 되시는데요. 특히 아버지와 여동생이 각각 아이폰XR + 애플워치4, 아이폰X + 에어팟1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에게도 iPhone을 권해드렸고, 실제 XR을 두달 정도 쓰셨는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대비 사용하는게 어렵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 어머니는 현재 제가 사용하던 LG V40 ThinQ를 양도 받아 주력으로 사용하고 계시는데요. 제가 사과 농장으로 입사(?)하기 전 마지막으로 갤럭시 스마트폰과 찰떡궁합을 보여준다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 1세대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폰은 엘지라는거~

제품은 중고나라에서 미개봉으로 14만원에 구매하였는데요. LTE 셀룰러 네트워크를 지원하지 않는 블루투스 전용 모델로 실버 색상의 모델을 구하기 힘들어 블랙 색상의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액티브2는 미개봉품 가격이 20만원선인데 가격 대비 성능, 스펙 메리트가 없어 1세대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거무튀튀한 베젤에 실리콘 스트랩을 가진 갤럭시워치 액티브 1세대를 영입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쓸 요량으로는 이 거무튀튀한 실리콘 밴드가 그리 눈에 띄지 않았겠지만, 어머니가 쓰시기에는 다소 아쉬워 보였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쇼핑몰에서 하나당 1.2만원, 2만원 정도 하는 하빙 가죽, 메탈 스트랩을 구매했는데요. 생각보다 그 퀄리티가 꽤 괜찮더라고요.

갤럭시워치 액티브1 우측에 있는 스트랩들이 각각 가죽, 메탈 밴드입니다. 착용하시는 분의 취향을 고려해 핑크핑크한 색상의 제품들을 구매하였는데요. 스트랩 자체는 22mm 표준 규격으로 끄트머리에 메탈 소재의 걸쇠를 넣어준 후, Galaxy Watch Active 1세대 본체 상단과 하단에 걸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런 방식은 분리 버튼이 별도로 있는 애플의 독자 규격과는 다르게 조금 복잡하고 번거롭긴 한데요. 대신 훨씬 더 다양한 줄질(?)을 지원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양성 보다는 줄질이 더 편한 독자 규격을 선호하는데, 삼성전자도 자신들의 Galaxy Watch 라인업에 이런 고민을 해보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갤럭시워치 액티브1에 먼저 장착해본 스트랩은 가죽 재질의 밴드인데요. 로즈골드 빛 핑크 컬러가 은은하게 퍼져있어서 상당히 세련되어 보였습니다. 스티칭 처리 역시 비슷한 색상의 실로 마무리하여 (2만원 넘지 않은 가격대의 제품 치고) 꽤 고급스러워보였는데요.

​Galaxy Watch Active 1세대 본체의 두텁고 거무튀튀한 베젤과는 사뭇 어울리지 않지만, 스트랩 자체의 디자인과 마감 처리는 제법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남자 치고도 손목이 두터운 편인 저에게는 다소 짧은 감이 있긴한데요. 구멍 가장 끄트머리에 있는 녀석만이 유일하게 제 손목에 맞았습니다. 아무래도 남성 분들 보다는 여성 분들에게 적합한 디자인 그리고 크기를 가진 듯 싶네요. 구멍에 맞추고 남은 꼬다리(?)는 그 우측에 있는 커다란 구멍에 집어 넣고 고정시키면 되는 구조입니다.

하빙의 가죽 스트랩과 같이 구매한 제품이 바로 메탈 스트랩인데요. 디자인 자체는 애플워치의 밀레니즈 루프를 연상케하지만 가격은 2만원 정도로 상당히 저렴하게 나왔습니다. 제품은 앞서 보여준 가죽 재질의 스트랩처럼 22mm 표준 규격을 지원하는데요. Galaxy Watch Active 1세대 상단과 하단의 걸쇠에 스트랩의 구멍에 넣은 핀을 연결하면 되는 구조입니다.

​손목에 고정할 때는 메탈 재질의 스트랩을 착용자의 손목 굵기에 맞게 당긴 후 자석 재질의 탭으로 고정 시켜주면 됩니다. 착용 방법과 과정은 앞서 소개한 가죽 재질의 스트랩 보다는 훨씬 편리한데요.

앞서 소개한 핑쿠핑쿠한 가죽 재질의 스트랩보다 블랙 색상의 Galaxy Watch Active 1세대와 잘 어울려 보였습니다. 검은 색 베젤과 하우징, 로즈골드 빛 메탈 스트랩이 제법 잘 어울리더라고요. 하지만 실버 색상의 모델과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불안감(?)과 아쉬움(?)은 존재하였습니다. 저는 이제 애플워치5를 주력으로 쓰니 그만 아쉬워해야겠지만 말이죠.

 


 

이렇게 갤럭시워치 액티브 1세대 모델을 위한 ‘하빙 가죽, 메탈 스트랩 2종’에 대해 모두 살펴보았습니다. 이 제품들 모두 22mm 표준 규격으로 Galaxy Watch Active 1은 물론 다른 구글 웨어 OS의 스마트워치, 일반 시계에도 호환되는 제품인데요.

​상대적으로 고가인 정품 스트랩을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분들에게는 1~2만원대에 꽤 괜찮은 퀄리티의 호환 스트랩을 구매할 수 있는 꽤 괜찮은 선택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남성 그리고 여성 취향 및 사이즈를 타는 제품들이 많으니 예비 구매자 분들은 구매 전 이를 염두에 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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