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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키보드, 로지텍G G512 택타일 써보니

오늘 저와 살펴볼 제품은 로지텍G G512 택타일입니다. 아시다시피 로지텍에서는 다양한 게이머를 타겟팅한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데요. 그 중 오늘 소개할 G512 택타일은 보다 열정적이고 하드코어한 게이머를 위한 Logitech G라인업의 제품 중 하나입니다.

​고급 Romer-G 택타일 스위치를 탑재한 이 제품에는 고급 게이밍 기술과 알루미늄 합금 구성으로 단순하고 내구성이 뛰어난데요. 진회색의 메탈 헤어라인으로 디자인된 케이스를 보면 디자인적인 만족도를 더 높여줍니다.

 

유선 USB 키보드 답게 1ms의 빠른 보고율을 자랑합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Romer-G 택타일 스위치를 탑재해 작동 지점을 또렷하게 잡아내는데요. 택타일 스위치는 정확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위한 작동 수간에 미묘한 피드백을 제공하여 경쟁전 및 FPS 장르의 게임에 이상적인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실제로도 청축/적축 키보드 대비 키스트로크가 조금 더 얕고 반발력이 강한편인데요. 이 부분에 있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하드코어 게이머 특히 배틀그라운드나 콜오브듀티 같은 FPS 장르의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는 보다 빠른 반응과 대처를 가능케합니다.

저의 경우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같은 FPS, 액션슈팅 장르의 게임을 1주일에 한 두번 정도 몰아서 플레이하곤 하는데요. 안그래도 1천시간 플레이한 배린이라 생존율이 낮은 편인데, 1주일에 한번 이 게임을 하면 초반에 적응하기 어렵더라고요.​

그럼에도 로지텍G G512 택타일은 이를 빠르게 적응시키고 복구시켜주는데 일조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카구팔 같은 SR로 빠르게 줌을 댕겨 원거리에 있는 적을 저격할 때, 세밀한 무빙으로 적에게 정밀한 타격을 줘야할 때 로지텍G G512 택타일의 빠르고 정확한 피드백은 게이머에게 큰 도움을 주지 않나 생각됩니다.

저야 라이트 게이머이지만 저 보다 더 열정적으로 플레이하는 하드코어 게이머에게는 위의 요소들이 큰 특장점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네요.

로지텍G G512 택타일은 오버워치나 히어로즈 오브 스톰 같은 게임을 플레이할 때도 빠르고 정확하게 스킬을 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게다가 FN+F8 버튼을 빠르게 눌러 실수로 윈도우 시작버튼을 눌러 게임 화면에서 이탈하는 문제를 방지할 수 있고요. 온보드 메모리에 게임 별 프로필을 생성하고 저장해 게임에 맞는 키 셋팅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전용 소프트웨어 (G HUB)를 통해 RGB 조명(라이트싱크)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데요. 현재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의 영상 혹은 소리를 샘플링하여 보다 액티브한 반응성 RGB 조명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이용해 1,680만 컬러를 사용하여 조명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고요. 원하는대로 RGB 애니메이션 효과를 만들수도 있고 다양한 프리셋 효과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문서 작업이나 블로그 포스팅할 때에는 고정 색상을 하나 정해놓고 타이핑할 때 마다 색상이 변하는 ‘에코 효과’를 선호하였고요. 인게임 상황에서는 소리에서 색상을 추출 ‘오디오 비쥬얼라이저’ 기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유명 축구게임 ‘위닝일레븐’ 시리즈의 글로벌/북미 버전이자 PC 버전인 ‘PES’ 시리즈의 경우 PC에서 이 게임을 즐기면 별도의 게임패드나 키보드를 이용해 즐길 수 있는데요. 특히 이 게임은 마우스를 지원하지 않기에 거의 모든 제어를 키보드를 이용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 패드 보다 키보드로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걸 선호하고 있는데요. 2대1 패스, 로빙 스루패스, 프리킥 및 코너킥시 커브 등의 컨트롤시 로지텍G G512 택타일이 세밀하면서도 빠른 동작을 가능케 하였습니다.​

 


 

이렇게 로지텍G G512택타일을 써본 경험담에 대해 모두 정리해봤습니다. 하드코어 게이머를 타겟팅한 Logitech G 라인업의 제품답게 1MS의 빠른 보고율, 정확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택타일 스위치, 키스토크가 상대적으로 얕고 반발력이 상대적으로 높아 빠른 반응 속도와 대처(?)를 가늠케하는 타건감은 꽤 인상적이었는데요.

키를 입력하는 촉감과 소리가 꽤 정숙한 편이라 인게임 상황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문서 작업과 같은 타이핑시에도 꽤 괜찮은 사용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에 멀티미디어 키와 게임모드 키가 FN+F넘버 키로 구성되어 있어 키보드 전체적으로 깔끔하다는 느낌이 가능하고요.

화면과 소리에서 샘플링해 RGB 애니메이션 조명 효과를 내줄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평소 청축/적축 키보드의 키감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호불호가 갈릴 타건감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호’ 였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군은 택타일 외에도 리니어, GX블루라는 모델들이 존재하는데요. 리니어의 경우 부드러운 키 입력이 특징이며, GX블루는 경쾌한 촉감과 타건음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관련해서 여러 블로그, 커뮤니티 리뷰를 참고해 게이머 본인의 손맛(?)에 맞는 선택을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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