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와 함께 살펴볼 제품은 니콘 D500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 DSLR 렌즈입니다. 제품의 이름은 니코르 18-300mm 3.5-5.6G DX VR (이하 니콘 18-300)인데요. 16.7배의 초고배율 줌렌즈이면서도 상당히 슬림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D500과 함께 이 렌즈를 약 5개월 째 사용중인데요. 제품의 AF 성능과 렌즈의 전천후 화각에 꽤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제품에 대한 경험담을 풀어볼께요. 



    니콘 DSLR 렌즈. 18-300mm 3.5-5.6G DX VR 후기


    F/7.1 | ISO 320 | 1/1250 s | 18mm


    금번 포스팅의 배경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입니다. 지난번 일본 오사카에 이은 두번째 해외 출사(사실은 출장?)인데요. 이번에도 니콘 D500과 니코르 18-300렌즈를 가져갔습니다. 하나의 렌즈만 말이죠.


    위 사진은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외관을 촬영한 것인데요. 니코르 18-300렌즈를 이용해 성당의 전체 모습부터 다양한 조형물, 조각들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니콘 DSLR 렌즈. 18-300mm 3.5-5.6G DX VR 후기


    F/5.6 | ISO 1600 | 1/320 s | 250mm


    뿐만 아니라, 사그라다 파밀리아 부의 아름다운 채광을 니콘 특유의 사실적인 색감으로 표현해주었습니다. 다양한 계열의 색깔들에 대해서 말이죠.


    거기다 포토샵 보정을 통해 명료도를 올려주었는데요. 그로 인해 건물 내벽과 스테인드 글라스(창문)의 질감을 한껏 디테일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F/5.6 | ISO 5000 | 1/60 s | 195mm


    여행 사진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인 발표회장에서도 니코르 18-300의 결과물은 꽤 괜찮았는데요. 제품의 모습까지는 담지 못했지만, 300mm의 망원 화각은 무대 위 발표자의 모습을 선명하게 담을 수 있었습니다. 



    니콘 DSLR 렌즈. 18-300mm 3.5-5.6G DX VR 후기


    F/6.3 | ISO 3200 | 1/30 s | 40mm


    거기다 어두운 실내나 야간에도 바디와 렌즈 모두 흔들림이 보정되어, 원하는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니콘 DSLR 렌즈. 18-300mm 3.5-5.6G DX VR 후기


    F/7.1 | ISO 320 | 1/1600 s | 30mm



    니콘 DSLR 렌즈. 18-300mm 3.5-5.6G DX VR 후기


    F/7.1 | ISO 320 | 1/1600 s | 105mm


    위 두 사진은 각각 30mm, 105mm 화각으로 촬영한 사진인데요. 처음 사진에서는 주요 피사체인 빨래 더미(?)외에도 나무의 잔가지들이 지저분하게 담겨져 있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사진에서는 화각을 105mm로 땡겨 피사체에 더 집중할 수 있더라고요.



    니콘 DSLR 렌즈. 18-300mm 3.5-5.6G DX VR 후기


    F/5.6 | ISO 100 | 1/320 s | 18mm



    니콘 DSLR 렌즈. 18-300mm 3.5-5.6G DX VR 후기


    F/5.6 | ISO 100 | 1/500 s | 86mm


    이곳은 페드랄베스 수도원 근처인데요. 1326년에 세워진 고딕 양식의 수도원인데요. 지금은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18mm 광각과 86mm 준망원으로 촬영했는데요. 


    18mm으로 수도원의 전체적인 풍경을 시원하게 담기도 하고, 86mm까지 줌링을 돌려 원하는 피사체인 종탑 상단만을 깔끔하게 담기도 하였습니다.



    니콘 DSLR 렌즈. 18-300mm 3.5-5.6G DX VR 후기


    F/5.6 | ISO 500 | 1/1600 s | 100mm



    니콘 DSLR 렌즈. 18-300mm 3.5-5.6G DX VR 후기


    F/5.6 | ISO 100 | 1/60 s | 300mm


    사그라다 파밀리아 앞 공원의 호수를 거니는 갈매기는 100mm 화각으로 촬영했고요. 구엘 공원을 감싼 산책로에 고인 물을 마시는 앵무새와 비둘기는 300mm 화각으로 촬영했는데요. 


    어느 정도 움직임이 있는 피사체를 명확하게 담을 수 있었습니다. 거기다 장망원 상태에서 손의 흔들림이 약간 있음에도 이를 잘 보정해주더라고요.




    F/5.6 | ISO 320 | 1/1600 s | 112mm



    니콘 DSLR 렌즈. 18-300mm 3.5-5.6G DX VR 후기


    F/5.6 | ISO 320 | 1/2000 s | 300mm



    거기다 몬세라트 정상을 뛰어다니는 산양을 니콘 D500과 니코르 18-300 렌즈로 빠르고 명확하게 담았습니다. 앞 사진은 100mm 화각으로, 두번째 사진은 300mm 망원 화각에 빠른 셔터스피드로 촬영하였는데요. 


    흔들림 없이 명확하게 피사체를 담아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참고로 위 사진들 모두 포토샵에서 명료도와 밝기, 콘트라스트 등을 보정해주었습니다.





    이렇게 니콘 D500과 함께 사용한 니코르 18-300 렌즈에 대한 경험담을 모두 정리하였습니다. 지난 5개월, 특히 바르셀로나에서 제품의 장단점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는데요.


    우선 렌즈의 크기가 작고 무겁지 않아, 가볍게 휴대하면서 빠르게 사진을 촬영하기에 용이하였습니다. 물론 단렌즈에 비해 화질은 아쉽지만, 광각부터 망원까지의 다양한 화각과 준숫한 AF 성능, 손떨림 보정 등은 여행에서 원렌즈로 쓰기에 적합하였고요.


    지난 5개월간 이 렌즈로 촬영한 결과물은 아래 링크에서 보다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Kibeom Song
    • 수원아재
      2017.03.17 09:56 신고

      dslr...저의 로망이었는데....사는데 쫒기다 보니 감상으로만 느끼네요...몇해전 중고로 아끼전 카메라 떠나 보낼때가 생각나네요...포스팅 잘 봤습니다.

      • 모바노
        2017.03.17 12:41 신고

        저도 예전에 회사다녔을 때는 갖고있던 데셀알을 팔았었습니다. 쓸일이 없더라고요 ㅠㅠ

        요샌 컴팩트 카메라도 잘 나오니, 취미를 이어가셔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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