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7 씽큐 첫인상, 몇가지 특징 살펴보니

NEWS2018.05.05 16:21

지난 3일, 용산역 맞이방에서 LG 전자의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알리는 시공간(?)이 열렸습니다. 당일 공개한 제품은 G7 씽큐로 LG전자의 인공지능 브랜드 ThinQ를 품은 기기라고 알려졌는데요. 


지난 MWC 2018에서 공개한 V30 씽큐처럼 카메라에 AI 카메라, Q렌즈와 같은 신기능을 품었습니다. 거기다 OLED 패널을 사용한 V30과 다르게 IPS 패널을 사용했는데요.



LG G7 씽큐 첫인상, 몇가지 특징 살펴보니


당일 별도의 프리젠테이션 없어 아쉬웠지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Q&A 테크브리핑의 시간이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체험존에서는 제품의 디스플레이, 카메라, 사운드 등으로 섹션을 나누어 제품의 특징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LG G7 씽큐 첫인상, 몇가지 특징 살펴보니


LG G7 씽큐는 퀄컴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를 탑재했고요. 여기에 4GB LPDDR4X RAM에 UFS 2.1 스토리지를 사용하는데,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8.0 오레오를 사용합니다.


디스플레이는 6.1인치 크기를 가졌으며, 3120*1440의 낯설은 해상도(QHD+)를 지원하는데요. 이는 화면비가 19.5대9이며, 상단의 노치 좌/우측 화면과 하단의 소프트키 영역을 포함한 화면비로 보입니다. 실제 콘텐츠를 볼 때는 기존과 같은 18대9 비율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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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위 사진을 토대로 차례대로 설명하자면 뉴 모로칸 블루, 뉴 오로라 블랙, 라즈베리 로즈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해외에서는 실버 색상의 모델도 출시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색깔 자체는 세련되게 잘 뽑아내었는데, 전작의 동일 색상 모델보다 조금 더 진해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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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7 씽큐의 디스플레이는 '밝기 부스트'라는 기능을 지원하는데요. 인디케이션바에서 쓸어 내리는 제스쳐를 하면 노출되는 기능 토글과 밝기 조절 바에서, 좌측에 있는 '부스트' 아이콘을 누르면 화면 밝기를 최대 1,000 니트로 높여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OLED 패널을 사용하는 V30과 경쟁사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상회하는 야외 시인성을 보여줄거라 생각되는데요. 발열 이슈로 인해 사용 시간을 3분 이내로 제한하였기에, 실제 사용시 어떠한 사용성과 쓰임새를 줄지는 직접 사용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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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는 G7 씽큐의 디스플레이 상단에 노치를 채용했으며, 노치 좌/우측에 인디케이션바의 통신사, 시간, 네트워크, 배터리 잔량 등을 표시하는데요. 이를 두고 '뉴 세컨드 스크린'이라 명명했으며, 설정을 통해 색상이나 디자인 등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기능은 없고요.


노치 디자인에 대한 불호가 강한 분들은 이를 블랙 색상으로 채울 것이고, 저처럼 별 감정이 없는 분들이라면 다양한 색상을 채워넣을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이 영역을 사용자가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고, 홈/잠금화면의 월페이퍼와 깔맞춤할 수 있는 요소를 추가해주면 더 쓰임새가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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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7 씽큐는 전작처럼 하이파이 쿼드 DAC을 탑재하였는데요. 이를 통해 고해상도의 음원이 재생이 가능하며,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지원합니다. 여기에 금번 제품에는 몇가지 요소를 추가하였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스맡폰이 하나의 울림통 역할을 하는 붐박스 스피커를 구현하는 겁니다. 이를 통해 보다 파워풀한 출력과 웅장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내어주는데요. 이런 점이 과연 포터블 스피커의 성능과 사용성을 넘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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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DTS: X 3D 입체음향을 지원해 고급 이어폰 없이도 입체감이 훌륭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더 이상 뱅앤올룹슨 플레이와의 협업은 힘들기에 어떤 번들 이어폰을 패키지에 동봉해줄지 궁금합니다. 


작년에 삼성전자가 (뱅앤올룹슨을 품고 있는)하만을 인수했고, LG전자는 (스피커/사운드바 부문에서) 메리디안 오디오와 새롭게 제휴를 했기에 말이죠. 거기다 노트북 라인업에서는 DTS의 헤드폰:X를 지원하기에,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DTS의 3D 입체음향 규격을 지원하는 이어폰을 동봉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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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0 씽큐에서 맛보았던 AI 카메라도 지원하는데요. 이 모드를 선택한 후, 피사체를 카메라로 담으면 해당 피사체의 종류에 맞는 촬영 셋팅 (혹은 필터)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셋팅을 선택해 바로 촬영할 수 있는데요. 음식 사진은 더 먹음직 스럽게, 풍경 사진은 더 쨍하거나 감성 충만하게, 인물 사진은 더 화사하게 담을 수 있습니다.



LG G7 씽큐 첫인상, 몇가지 특징 살펴보니


AI (씽큐)를 통해 피사체의 종류를 확인한 후 Q렌즈를 통해 피사체를 촬영한 사진과 비슷한 이미지를 핀터레스트로 검색하거나, 비슷한 상품을 아마존에서 주문할 수 있는데요. 


당일 체험존에서 본 LG G7 씽큐는 아마존과의 연동 기능은 선보이지 않았는데, 이는 국내 쇼핑몰과의 연계를 염두에 두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아직 아마존은 한국 시장에 진출하지 않았으니 말이죠.



LG G7 씽큐 첫인상, 몇가지 특징 살펴보니


그리고 주변 환경이 더두우면 알아서 밝게 찍어주는 저조도 모드를 지원하는데요. 이를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라고 명명하였으며, 밝기에 따라 알아서 이 모드를 발동하는데요. 


이는 야간 혹은 어두운 실내에서 피사체 촬영시 전문가 모드를 사용해 감도를 올리거나 셔터스피드를 내릴 필요 없이 알아서 적용해줍니다. 노출 보정을 따로 해줄 필요도 없고요.



LG G7 씽큐 첫인상, 몇가지 특징 살펴보니


거기다 107도 초광각 렌즈로 왜곡 없이 시원한 화각의 풍경 사진을 찍을 수 있고요. 후면의 듀얼카메라를 통해 피사체는 또렷하게, 배경은 흐리게 조절하는 아웃포커스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V30에서 지원했던 시네이펙트, 포인트 줌 기능 모두 사용할 수 있고요.





이렇게 LG G7 씽큐를 체험존에서 접한 첫인상과 몇가지 특징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OLED가 아닌 IPS LCD 패널을 채용한 점, 밝기 부스트 기능을 통해 야외 시인성에 대해 고민한 점, AI 품은 카메라의 신기능은 제법 인상적이었는데요.


제품에 대한 평가와 후기는 실제 제품을 진득하게 써보고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출고가나 '플러스' 모델에 대한 정보도 없고요.


관련해서 후속 포스팅에서 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경험담과 평가에 대해 정리할 예정인데요. 빠르면 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기기를 수령해 그 후기를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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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beom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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