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대만 타이베이와 근처 지역으로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0여일도 남지 않는 시간에 항공권과 숙박, 버스투어, 교통패스, 데이터로밍을 예약하는데 바람에 혼란스러웠지만, 가져 갈 카메라 하나는 명확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해외여행 준비물 소니의 컴팩트 카메라 RX100 M5A입니다.


    해외여행 준비물, 소니 RX100 시리즈 RX100 M5A 써보니


    개인적으로는 바르셀로나, 파리, 일본, 마카오, 홍콩 등에 여행을 갔을 때 줄곧 컴팩트카메라 하나만 챙겨갔는데요. 아무래도 장시간 걸어다닐 때는 물병 하나라도 귀찮고 무겁게 느껴지다보니 DSLR, 미러리스는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소니 RX100 M5A는 작고 가벼운 디자인에 준수한 결과물을 내어주는데요. 


    해외여행 준비물, 소니 RX100 시리즈 RX100 M5A 써보니


    해외여행 준비물, 소니 RX100 시리즈 RX100 M5A 써보니


    피사체가 풍경, 정물, 인물 등 그 종류를 가리지 않고 상당히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색감으로 잡아줍니다. 거기다 광범위한 315개의 위상차 AF포인트를 바탕으로 65% 넓은 AF커버리지와 0.05초의 빠른 AF속도를 자랑하는데요. 


    해외여행 준비물, 소니 RX100 시리즈 RX100 M5A 써보니


    거기다 얼굴 우선 초점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전작에서도 지원했던 Eye-AF 역시 정확도와 속도가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인물이 멀리 있거나, 얼굴이 가려져 있을 때도 빠르고 정확하게 눈동자를 추적하여, 정확하게 포커싱 된 인물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위 사진 속 예류지질공원처럼 수많은 인파와 오브젝트들이 널려있는 상황에서도 말이죠. 



    해외여행 준비물, 소니 RX100 시리즈 RX100 M5A 써보니


    이 제품은 전년도에 출시된 RX100 M5가 업그레이드 되어 올해 새롭게 출시된 신작이기도 한데요. 최신 BIONZ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을 탑재해 실내나 야간에 고감도 촬영시 뛰어난 노이즈 억제력를 보여줍니다. 거기다 이미지의 디테일이 향상되었는데요. 



    해외여행 준비물, 소니 RX100 시리즈 RX100 M5A 써보니


    전시품의 보존을 위해 어두운 조명을 사용하는 대만 고궁박물관에서는 고감도 셋팅이 필요했는데요. 감도를 3200 정도로 올린 상황에서 노출을 한 스탑 내려서 촬영하면 꽤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내 주었습니다. 특히 청동 혹은 철로 제작된 그릇에 음각으로 새겨진 상형 문자가 제법 디테일 있게 표현되었는데요. 



    해외여행 준비물, 소니 RX100 시리즈 RX100 M5A 써보니


    해외여행 준비물, 소니 RX100 시리즈 RX100 M5A 써보니


    거기다 최대 광각에서 F/1.8, 망원에서는 F/2.8의 조리개 값을 지원해 빠른 셔터스피드로 피사체를 담을 수 있고요. 앞서 언급한 청동 혹은 철로 제작된 그릇에 새겨진 문자처럼, 피사체의 질감을 아주 섬세하게 잘 표현해줍니다. 특히 고궁박물관에 전시된 동파육과 옥배추를 말이죠. 



    해외여행 준비물, 소니 RX100 시리즈 RX100 M5A 써보니


    또한 정숙해야만 하는 전시관에서는 무음 촬영이 가능하고 반셔터시 발생하는 전자음이 없기에 편하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셀카를 몰래 촬영하고 싶은 상황에서도 유용하고요. 


    해가 저물어 어둑어둑한 스린 역의 풍경을 네온사인 조명에 의지해 촬영할 때도 감도를 3200 정도로 올리고 노출을 1~2 스탑 내리면 노이즈가 적은 결과물을 만들어줍니다. 노이즈 입자 표현 역시 1천픽셀 정도로 가로사이즈를 줄이면 거의 티나지 않고요. 1인치 센서를 탑재한 똑딱이 카메라치고 야경, 어두운 실내에 강합니다. 



    해외여행 준비물, 소니 RX100 시리즈 RX100 M5A 써보니


    해외여행 준비물, 소니 RX100 시리즈 RX100 M5A 써보니


    홍등이 아름다운 지우펀의 실내와 야경도 소니 RX100 M5A로 담아보았는데요. 24-70 칼자이스 렌즈는 원하는 화각으로 피사체를 촬영할 수 있고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밝은(?) 조리개를 갖고 있어 빠른 셔터스피드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야경 역시 삼각대 없이도 노출을 1~2 스탑 내리면 흔들림 없이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데요. 덕분에 색감이 좀 진득하게 나왔으나, 전반적인 색 표현이 꽤 정확하였습니다. 



    해외여행 준비물, 소니 RX100 시리즈 RX100 M5A 써보니


    이렇게 해외여행 준비물 소니 RX100 M5A로 여행지에서 사진을 담아본 경험담에 대해 모두 정리해봅니다. 손과 주머니에 들어가는 작고 가벼운 디자인을 갖추어 일상에서의 스냅샷 뿐만 아니라, 여행시에도 무척 유용하였는데요. 


    피사체 주변이 정신없는 상황에서도 Eye-AF와 얼굴 우선 초점 기능을 통해 정확하게 원하는 인물에 포커싱하여 사진을 담을 수 있고요. 색표현이 자연스럽고, 피사체의 질감을 디테일하게 잘 표현해주었습니다. 


    거기다 어두운 실내나 야간에는 감도를 올리고, 노출을 1~2스탑 내리고 촬영하면 빠른 셔터스피드로 피사체를 흔들림없이 촬영할 수 있는데요. 고감도 상황에서도 노이즈의 입자가 크지 않아 화질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점들로 인해 금번 여행시 꽤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많이 건졌는데요. 후속 포스팅에서는 제품으로 촬영한 영상과 사진들 및 체감 성능에 대해 정리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Kibeom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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