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한달 전 니콘 D750을 구매했습니다. 당시 해당 제품을 구매한건 니콘의 플래그십 크롭바디 D500에 대한 좋은 기억 때문이었는데요. 거기다 꽤 괜찮은 가성비의 풀프레임 바디라는 각종 커뮤니티와 지인발 강력한 추천이 존재하였습니다.



    니콘 D750에 탐론 24-70 G2 선택한 이유


    렌즈는 평소 흠모(?)하였던 니코르 50.8G를 구입하려 했으나, 바디를 추천했던 지인의 50.8의 실용성에 대한 의문으로 단렌즈 대신 탐론의 표준줌 렌즈를 추천 받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거기다 썬포토 홈페이지에서 본 (표준줌 렌즈로서의) 특징과 샘플 사진이 꽤 인상적이었는데요. 최손 고화소 이미지센서를 채용한 카메라에 잘 대응하며, 특수 광학 소재를 적용해 전작보다 뛰어난 색재현성과 묘사 성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니콘 D750에 탐론 24-70 G2 선택한 이유


    탐론 SP 24-70mm F/2.8 Di VC USD G2 A032(이하 24-70 G2)은 82mm 대구경을 가진 묵직한 녀석이었는데요. 표준 줌이지만, 제가 사용해본 번들렌즈 들과는 다르게 F/2.8 고정조리개를 지원합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단렌즈 보다는 어두운(?) 조리개를 갖고 있지만, 24-70mm의ㅏ 표준 화각에 F/2.8 고정조리개는 빠른 셔터스피드를 확보하는데 도와주는데요. 



    니콘 D750에 탐론 24-70 G2 선택한 이유


    렌즈는 12군 17매로, 스펙에 따르면 GM렌즈 3매, LD렌즈 3매, 복합 비구면렌즈 1매, XR렌즈 2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대 개방 조리개는 F/2.8. 최소 개방 조리개는 F22입니다. 최소 촬영거리는 0.38m로 접사와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제품은 35mm 풀프레임 바디와 APS-C 바디를 지원하며, 초음파 모터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CIPA 기준 최대 5스탑 보정이 가능한 VC를 지원하고요. 탐론이 독자 개발한 eBAND 코팅을 채용하여 역광에서도 고스트, 플레어 발생 이슈를 덜어줍니다.



    니콘 D750에 탐론 24-70 G2 선택한 이유


    렌즈 측면에 렌즈의 AF/MF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와 VC 온/오프를 조절할 수 있는 스위치가 존재합니다. 이외에는 렌즈를 24mm 화각에 고정시켜놓고 경통이 흘러내리는 이슈를 덜어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제품의 길이는 11cm 정도로 최대 망원시 13cm가 정도의 길이였는데요. 무게는 900g으로 바디에 마운트 하면 2kg 정도에 육박합니다. 거기다 신속 정확한 AF와 최대 5스탑의 이미지 안정화를 위해 2개의 MPU를 탑재했고요.



    니콘 D750에 탐론 24-70 G2 선택한 이유


    니콘 D750에 탐론 24-70 G2 선택한 이유


    니콘 D750에 탐론 24-70 G2 선택한 이유


    니콘 D750에 탐론 24-70 G2 선택한 이유


    제품을 3주 정도 실사용하고, 3일 정도 여행지에서 사진을 담았을 때 현장의 색재현이 정확하고 피사체에 대한 질감 표현이 명확해 좋았는데요. 이동 중에 빠른 AF로 피사체를 담았을 때도 흔들림이 적어 결과물의 퀄리티를 높여주었습니다. 



    니콘 D750에 탐론 24-70 G2 선택한 이유


    니콘 D750에 탐론 24-70 G2 선택한 이유


    니콘 D750에 탐론 24-70 G2 선택한 이유


    해질녘, 그리고 해가 완전히 진 상태에서도 꽤 준수한 AF 성능을 내주었는데요. 지우펀의 홍등의 색상을 정확하게, 그리고 그 디자인을 디테일하게 잡아주습니다. 그 아래에 있는 관광객들의 얼굴과 표정 하나 하나를 명확하게 잡아주었는데요. 지금까지 제가 사용해본 DSLR과 렌즈로는 뭉개져 보이기만 해서 꽤 신기했습니다.



    니콘 D750에 탐론 24-70 G2 선택한 이유


    니콘 D750에 탐론 24-70 G2 선택한 이유


    인물 사진 용도로도 괜찮은 화각과 피부톤 표현, 역광에서의 이슈를 해결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는데요. 특히 아래 사진은 노출을 1~2스탑 올려 얼굴의 윤곽과 표정을 살려주었습니다. 물론 뒷배경인 폭포가 날라갔지만 편집 과정을 더 거쳤다면 쓸만한 사진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니콘 D750에 탐론 24-70 G2 사용해 본 후기


    니콘 D750에 탐론 24-70 G2 사용해 본 후기


    그리 밝지 않은 조명의 공연장에서 밴드의 역동적인 모습도 빠르고 정확한 AF로 담을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화각이 표준 줌이라 위 사진 들처럼 크롭을 해야했지만 제법 쓸만한 결과물을 내어주었습니다. 




    이렇게 탐론 24-70 G2를 한 달간 사용해본 후기를 모두 정리해봤습니다. 제 사용 패턴에 가장 적합한 표준줌 화각, F/2.8의 고정조리개와 빠른 셔터스피드, VC 지원을 통한 손떨림 보정, 듀얼 MPU 탑재를 통한 고속/초정밀 AF 성능은 여행 속 풍경, 인물 사진이던 역광 상황이던 항상 준수한 결과물을 보여주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어두운데 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피사체를 잘 담아내는) AF와 정확한 색재현과 명확한 질감 표현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향후 망원렌즈 구입시에도 탐론의 100-400mm F/4.5-6.3 Di VC USD A035 렌즈를 염두에 두고 있는데요. 해당 렌즈를 구입시 혹은 다른 장르(?)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게 되면 그 후기를 후속 포스팅에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탐론으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Posted by Kibeom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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