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성차별 언어표현 개선을 위한 집담회 개최

TIP2018.08.31 23:30
지난 8월 23일, 여성가족부는 일상 속 성차별 언어표현 개선을 위한 3차 집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정부서울청사 17층 여가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 집담회에서는 대학생, 취업 준비생 등 2-30대 청년들이 다수 참여하였는데요. 

여성가족부, 성차별 언어표현 개선을 위한 집담회 개최


대학 혹은 회사 뿐만 아니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성차별적 언어를 살펴보고, 이러한 언어 사용으로 확산되는 성별 갈등 문제 및 대응방안에 논의하는 자리이기도 하였습니다. 

여성가족부 측에서는 지난 2016년에 실시한 양성평등 실태조사의 결과를 근거로, 여러 세대 가운데 특히 청년층에서 남녀 간 성차별에 대한 인식 차이가 크다는 것을 밝혔고요. 


여성가족부, 성차별 언어표현 개선을 위한 집담회 개최


앞서 개최된 1차, 2차 집담회에서는 각각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들과 만나 청소년들의 일상 속 성차별 언어 사용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1차 집담회 에서는 초등학생의 언어 사용에 ‘유튜브가 미치는 막대한 영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었습니다. 


여성가족부, 성차별 언어표현 개선을 위한 집담회 개최


BJ, 스트리머, 유튜버들의 자극적인 언어에 어린 학생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아이들도 명확한 의미를 모른 채 따라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차에서는 남녀 중-고등학생 간 교복 차이나 학교에서 교사나 또래 아이들에게서 듣는 성차별적 언어표현의 구체적 사례들이 제시되고, 페미니스트인 여학생이 겪는 차별의 심각성도 지적되었습니다. 


여성가족부, 성차별 언어표현 개선을 위한 집담회 개최


여성가족부에서는 온라인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마지막 4차 집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집담회와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일상 속 성차별 언어 개선을 위한 연구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는 성차별, 양성평등을 위한 정책 수립에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고요. 


여성가족부, 성차별 언어표현 개선을 위한 집담회 개최


이렇게 여가부의 청년층 그리고 청소년 층의 성차별 언어 현황과 그 개선을 위한 집담회 개최 소식을 전달하였습니다. 

다양한 나이대의 가감없는 솔직한 의견들을 통해 현재 일상 생활과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등에서 접하는 성차별 언어에 대해 살펴보고, 이러한 언어 사용으로 인해 확산되는 성별갈등 문제 및 대응 방안에 대한 깊이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는데요. 


여성가족부, 성차별 언어표현 개선을 위한 집담회 개최


향후 이러한 청소년, 청년층의 의견과 온라인 사업자들과의 집담회,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정책이 마련되길 기대해봅니다. 

특히 유튜브, 아프리카 등의 1인 미디어가 활성화되면서, 관련 정책이 미비한 상황을 해결한 솔루션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1인 미디어, 사업자, 청소년/청년 층 모두를 위한 개선 방안이 어서 빨리 나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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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beom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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