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와 함께 개봉할 제품은 아이폰 Xs Max입니다. 이 제품은 지난 9월 미국 애플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으로 구매한 제품인데요. 


    21일에 미국내 배송이 완료되었지만, 국내 도착 후 추석을 쇠고 오는 바람에 수령이 조금 늦었습니다. 제품의 색상은 골드이며, 저장공간 용량은 64GB입니다. 국내에는 이달 말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는 소문이 지배적인데요.



    아이폰 XS Max 개봉기, 크고 아름답습니다.


    미국, 일본, 홍콩 등의 1차 출시국 제품들은 국내와 모델명이 서로 맞지않아 수리 및 리퍼가 아예 불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직구보다는 정발을 기다리는게 좋을 것 같네요. 



    아이폰 XS Max 개봉기, 크고 아름답습니다.


    제품의 패키지 커버를 열자 캘리포니아에 있는 애플이 디자인했다는 문구가 적혀있는 작은 종이상자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안에는 설명서, 유의사항 안내서, 유심 핀, 애플 스티커 등이 빼곡하게 들어있습니다.



    아이폰 XS Max 개봉기, 크고 아름답습니다.


    앞서 자리잡고 있는 종이상자를 걷어내자 아이폰 Xs Max 골드 본체를 비롯해 충전 어댑터, 라이트닝 케이블, 라이트닝 이어팟 등의 구성품이 배치되어 있는데요. 


    아쉽게도 라이트닝 to 3.5mm 젠더가 동봉되어 있지 않으며, 충전 어댑터는 5V 1A에 불과합니다. 어차피 충전 어댑터는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은데요. 이제 이어팟 대신 에어팟을 번들로 해줄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말이죠. 응?



    아이폰 XS Max 개봉기, 크고 아름답습니다.


    제품의 전면입니다. 6.5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덕분에 상당히 커보이지만, 이전에 아이폰7 플러스를 써왔던 저에게 전체 크기는 별 차이가 없어 보였는데요.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트루 뎁스 카메라 영역의 노치가 존재합니다. 


    이 노치에는 근접센서, 700만 화소 카메라, 주변광 센서, 도트 프로젝터, 스피커 (수화부). 마이크가 구성되어 있고요. 디스플레이 하단에는 노치와 동일한 세로 길이의 얇은 베젤만 자리잡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2688*1242의 해상도와 표준 HDR 규격 중 HDR10과 돌비 비전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고릴라 글래스 6.0 강화유리르 덧대었고요. 자세한 정보는 후속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 XS Max 개봉기, 크고 아름답습니다.


    전작인 아이폰 X와 디자인적으로 가장 큰 차이점을 보이는건 아무래도 후면과 측면 프레임이라 생각됩니다. 아이폰8 골드 보다 조금 더 진한 색감의 후면과 금빛 투명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의 측면 프레임은 꽤 세련되고 조화롭습니다. 


    그리고 폰의 기울기 그리고 빛의 각도에 따라 이 색감이 묘하게 달라지는데 상당히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부여합니다.


    후면 상단 좌측에는 12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으며 쿼드 LTE 트루톤 플래시가 하나의 카툭튀 영역에 탑재되어 있습니다. 한쪽은 광각, 다른 한쪽은 준망원에 준하는 화각을 지원하는데요. 각각 F/1/8 조리개와 F/2.4 조리개를 갖고 있습니다.



    아이폰 XS Max 개봉기, 크고 아름답습니다.


    제품의 우측면에는 전원(시리) 버튼과 나노심 슬롯이 배치되어 있고요. 상단과 하단에  얇은 안테나선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바탕에는 앞서 언급한 금빛의 투명한 스테인레스 스틸로 구현된 프레임이 존재하는데요. 과거 무광의 골드 모델과는 다르게 꽤 근사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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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면에는 무음 스위치와 볼륨 버튼이 자리잡고 있고요. 역시나 상단과 하단에 얇은 안테나선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측면의 두께는 7.7mm이며, 무게는 208g 인데요. 슬림한 두께에 제법 묵직한 무게를 가졌습니다. 타사 플래그십 스마트폰들과 비교해서 말이죠.



    아이폰 XS Max 개봉기, 크고 아름답습니다.


    윗면과 밑면에는 좌측에 하나의 안테나 선이 있으며, 윗면에는 어떠한 단자와 버튼도 없습니다. 밑면에는 마이크와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는데, 이 스피커는 전면 노치에 있는 스피커 (수화부)와 스테레오를 이룹니다. 


    그리고 3.5mm 헤드폰 잭은 여전히 존재하지 않습니다. 젠더도, 고속 충전 어댑터도 안넣는 걸 보면 이제 무선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 XS Max 개봉기, 크고 아름답습니다.


    제품에 전원을 넣고 언어와 지역 등을 선택합니다. 이윽고 빠른 시작 메뉴로 이동해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가까운 자리에 두었습니다. 이윽고 아이폰Xs Max 화면에 보여지는 원형의 무언가(?)를 아이폰7 플러스 카메라로 촬영하면 바로 애플 아이디로 로그인되었는데요. 



    아이폰 XS Max 개봉기, 크고 아름답습니다.


    이후 아이클라우드에 백업한 데이터를 복원할건지 물어보는 화면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여기서 나노심 슬롯에 기존에 사용하는 유심을 넣어주니 홈화면으로 이동하였는데요. 이후 기존 폰에 설치된 앱들이 자동으로 설치됩니다. 다만 저는 새롭게(?) 시작하고픈 마음에 새로운 아이폰으로 설정하기를 선택하였습니다.



    아이폰 XS Max 개봉기, 크고 아름답습니다.


    참고로 저는 KT 회선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기기에 유심을 장착하고, 재부팅하자 문제 없이 바로 개통이 진행되었습니다. 물론 LTE 데이터 네트워크나 전화, 문자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VoLTE는 따로 신청을 해야할 것 같네요.


    그리고 eSim은 아직 지원하질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아이패드 프로 10.5 셀룰러 모델을 써서 해외 여행시 종종 애플심을 설정 화면에서 사용하곤 하는데, 그런 메뉴가  금번 제품에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는 물리 듀얼심을 지원하는 중국/홍콩판에서만 듀얼심을 제대로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이폰 XS Max 개봉기, 크고 아름답습니다.


    LTE - 평균 120 Mbps의 다운로드 속도 / 13 Mbps의 업로드 속도 / 37 ms의 지연시간




    WiFi (KT 기가와이파이) - 평균 320 Mbps의 다운로드 속도 / 270 Mbps의 업로드 속도 / 4.5 ms의 지연시간



    1차 출시와 함께 아이폰 Xs 시리즈에 안테나 게이트가 불거졌는데요. 일부 사용자의 제품이 와이파이와 LTE 연결시 수신 감도가 좋지 않다는 문제점이 국내외 커뮤니티에서 제기되었습니다. 저의 경우 집에서 와이파이 속도를 테스트해보고, 아파트 근처에 LTE 속도를 벤치비로 측정해보았는데요. 


    벤치비 결과나 체감 성능상 무선인터넷이 느리거나 끊긴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다만 LTE 업로드 속도가 평소엔 20 Mbps를 상회했는데 조금 떨어지더라고요.



    아이폰 XS Max 개봉기, 크고 아름답습니다.


    꺼진 화면에서 충전이 되지 않는 충전게이트 역시 그 소식을 언박스 테라피에서 전해 들었는데요. 저의 경우 꺼진화면에서 라이트닝 케이블을 꽂을 때도, 무선 충전패드에 기기를 얹어 놓을 때도 문제 없이 충전이 되었습니다. 


    다만 책상 바닥에 기기를 놓고 최대한 움직임 없이 케이블을 꽂으면 충전이 되질 않더라고요. 거기다 딱 한번 유선 케이블을 꽂은 후 빼면 화면이 잠시 꺼지고 버튼을 눌러도 먹통이 되는 증상은 발견되었습니다. 이런 문제들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하기를 기다려봐야 될 것 같네요.





    이렇게 아이폰 Xs Max 개봉기를 모두 정리해봤습니다. 디스플레이는 크고 금빛 디자인은 꽤 근사하고 아름다웠는데요. 크기와 무게 때문에 선뜻 맥스 모델을 선택하기 어려운 분들은 아이폰8 플러스와 동일한 크기라고 생각하면 제품의 모델을 선택하기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현재 이슈가 된 안테나 게이트와 충전 게이트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하루 빨리 애플 측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해주길 바랍니다. 


    후속 포스팅에서는 제품의 전반적인 성능과 기능, 카메라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Kibeom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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